토요일 점심에 오랫만에 손말이 김밥을 만들어 먹었어요.
좀 여름스런 음식이긴 하지만 집에 그럭저럭 재료가 있길래 준비해 봤답니다.
미소된장국 대신 우리된장 풀어서 심심하게 배추속대국 끓여서 싸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는 굴무침인데요. 이사진은 오늘 찍은것은 아닌데 이렇게 해 먹었어요.
굴을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맛있지만 이렇게 배, 밤, 오이등 야채와 조물조물 무쳐 먹으면
상큼함이 다르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을 위한 손말이 김밥과 굴무침
솜씨 |
조회수 : 4,083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4-12-11 23: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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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당
'04.12.11 11:47 PM사진이 매직아이처럼 튀어나올듯 생생해요..
너무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정말 얌전하게도 담으셨네요. 솜씨가 좋으신거 같아요.
전..저렇게 썰다 미칠거 같다며 아무도 안 시킵니다..-_-2. 파마
'04.12.12 12:00 AM으으으~~~~ 배고파요...우째...이런..ㅜㅜ 느무느무 맛있어 보인다는...손말이 김밥...과..
상큼 새콤 한.. 굴무침... 너무하세요~3. 은비
'04.12.12 1:18 AM일욜날 -오늘이네-해볼래요...
근데 지금부턴 입에 군침이------4. 리틀봉맘
'04.12.12 1:33 AM어제 새벽에 푸드채널에서 손말이 김밥 나오던데....
너무 먹구 싶네요~~5. livingscent
'04.12.12 3:22 AM정말 아이디 잘 만드셨어요^^
어쩜 이리 깔끔하니 솜씨있게 하셨어요~~
저도 해먹은지 오래됐는데,정말 한입 먹고 싶네요.6. Ellie
'04.12.12 5:59 AM손말이 김밥.. 저거 착하고 예쁜 사람들만 먹는것 같아요. 저 같이 승~질 급한 사람은 걍 마~~악 주워 먹어요. ^^
너무 이뻐요. 색깔도 참 조화롭게 잘 맞추셨네요.7. cinema
'04.12.12 6:07 AM진짜 저 굴이 쏘~옥 튀어나와 절보며 약올리는듯 해요..
먹고 싶지~~~~~~~이러구..ㅋㅋ
사진하며 음식하며 다 이뻐요.
역시 솜씨님~^^8. cook엔조이♬
'04.12.12 4:32 PM김 속의 날치알이 톡톡 터지면 얼마나 맛있을까요?
데뷔가 화려하더니, 솜씨 너무 좋으세요.
깔끔하구, 너무 맛있어 보이는 요리 솜씨........^^9. yozy
'04.12.12 6:33 PM어쩜 채를 저렇게 얌전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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