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혼자먹는 점심 - 우동볶음
유자청 1/2큰술, 김 1장, 깨
1. 팬에 식용유를 조금만 붓고 달군다.
2. 1에 깨끗이 씻어서 썰어둔 김치와 양파를 볶는다.
3. 2에 뜨거운 물에 데친 우동 국수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 유자청을 넣고 간한다.
4. 3에 구운김을 부숴 올리고 깨로 마무리.
♧ Tips: 1. 굴소스 대신 간장이나 돈까스 소스를 사용해도 된다.
2. 설탕대신 유자청을 사용한다.
3. 쨈을 이용한다면 오렌지 마멀레이드나 레몬쨈같은 상큼한 맛이 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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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푸드채널 프로중, '레드쿡다이어리' (박재은씨) 3회때 메뉴에요
지금도 색다른게 먹고 싶으면 잘 해먹곤 해요
냉장고에 거의 있는 재료들이고, 5분이면 뚝딱되니까 상당한 귀차니즘인 저도
그다지 심적부담없이 불앞에 서게만드는 .. 정말 기특한 레서피랍니다 ^^
(게다가 신김치나 눅눅해진 김 해치우기도 가능하고..^^)
참, 우동데치는건.. 따로 냄비에 물끓이지 않고, 뜨거운물 틀어서 몇십초 정도
물에 헹구시는거구요
우동국수는 ..마트갈때 젤 싼 우동 (동원생우동이나..우동사리만 파는것)을 사두면
좋더군요 (워낙 야끼우동류를 좋아해서 필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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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크팡
'04.11.5 4:48 PM저 적어놨어요~ 꼭 해먹어보려구요
맛있을거 같아서요..
간단하고 좋네요
우동은 마트가면 있나요?....2. 김혜경
'04.11.5 5:12 PM오~유자청이 들어가네요...아직 유자 안나온 것 같던데...
3. 런~
'04.11.5 6:35 PM김치랑 볶으면 맛있겠어요..^^....
4. 달파란
'04.11.5 6:45 PM밀크짱님/네, 사리우동은 잘 없지만 (홈플러스엔 있구요.. 싸서 좋긴한데 면이 쉽게 잘라져요
젓가락으로 살살 풀어서 요리할때도 살살~ 하면 되긴하지만 ^^;)
여러회사 제품들 많잖아요.. 면만 써서 아까우니까 젤 싼거 사시면 되구요
쌤님/ 전 오렌지마말레이드를 더 자주 넣고 하는데 그게 더 새콤달콤 맛있더라구요 ^^5. 달파란
'04.11.5 6:49 PM런~님, 네 ~ 전 자주 깜박하고 김치 안씻고도 했는데..(오늘것도;) 그래도 맛있답니당~
맛있게 해 드세요 ^^6. 선화공주
'04.11.5 7:02 PM진짜...간단하면서도 맛도 있을것 같아...우리같은 일하면서 밥해먹는 부류에겐
딱!~~이네요..^^
조리시간단축과 맛이란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는 레시피 마니마니 알려주세용^^7. 달파란
'04.11.5 8:32 PM할줄아는거 몇개 안되지만.. 조리시간 단축과 맛..이란 화두엔 대강 부합하는것들이네요..^^;
선화공주님도 맛있는거 아시면 부탁드려요~~ ^^8. 홍차새댁
'04.11.5 9:22 PM오늘 마트갔더니, 귤크기만한 유자가 팩포장으로 나와있더군요.
9. 이론의 여왕
'04.11.5 9:53 PM맛이 그려지지 않아요. 김치, 굴소스, 유자청.....
한 입만 주면 안 자바목찡~ 냐하하 ==3=3=3=310. 달파란
'04.11.5 11:10 PM홍차새댁님/ 싱싱한 정보 감사합니다 ^^
이론의여왕님/ 으갸~
한입만 달래놓고 귀엽게 달아나시면 ... 면발들고 쫓아가야하는 겁니까 ㅋㅋ11. 한나
'12.9.25 11:39 PM맛있을거 같아 저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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