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파마산 치즈 과자와 시원 달콤한 파인애플 소스의 만남!
신랑 생일 상차림에서 손님들의 기선제압이 충분한 샐러드요리입니다.
사실 솜씨가 별로 라도 특이한 것이 있으면 마구마구 좋아하는 남자들!
이태리 살던 친구가 레스토랑에서 자주 먹던 샐러드래요.
먼저 덩어리가 없나? 치즈 통을 흔들어주세요.
전 감자 샐러드 용을 사용했는데, 구멍이 촘촘한 게 낫겠죠.
테두리가 동그랗게...
테팔 팬 23Cm와 볶음팬 24Cm로...처음 할 땐 계란 후라이 팬으로시도해보세요.
망치면 치즈가 아깝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성공했어요.
거의 접시 수준이죠? 그릇이라고 하기엔...
이 정도라도 되야죠.
김혜경 선생님의 바지락 죽그릇을 말하는 거에요.
과학적 Size를 고려해야 할 것 같아요. 나중에 도전해보려구요.
따뜻할 때 모양을 성형해주면 되긴 하거든요?
식상한 샐러드가 아닌 "와!' 하는 걸루요......
전 요새 이 소스가 참 괜찮다라는 생각을 해요.
과일과 양파...안 어울릴 것 같지만 , 오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