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키친토크에 글을 올리고 싶어도 워낙 고수분들이 많으신지라...^^
하지만 저도 열성적인 82가족이 되어보고자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맨날 라면..혹은 외식이 전부였던 저의 식생활은 82cook을 알고난 후 변화가 생겼지요...
드롱기를 구입하고 난 후 한동안 오븐 요리에 심취되어 있었는데...
요번에 찜기를 구입하고 이제 찜요리에 도전중입니다...
찜기로 쪄서 무친 가지, 꽈리고추찜... 정말 돈만있음 편한세상인것 같습니다^^
쟈스민님의 콩나물 밥... 와~~ 강추라지요.
콩나물밥 할때마다 실패였는데 요번엔 남친이 정말 맛있게 먹어줬어요..
더 달라고 했는데 없어서 못줬다는...
글구 어느 님이 올려주셨던 팽이냉채... 새콤달콤한 맛이 정말 일품이네요..
저도 이쁜그릇에 담아 올리고 싶지만..
아직 미혼인지라..
글구 주 요리무대가 작업실인지라 사은품등으로 받은 그릇들밖에 없다지요...
암튼 82cook과 계속 친하게 지내면서 열심히 신부수업해야겠어요...
도움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저도 언젠가는 여러분들에게 도움드릴 수 있길 바라며...^^*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82cook을 가까이 한 후...
세바뤼 |
조회수 : 2,083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9-18 15:3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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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농
'04.9.18 3:56 PM세상에..회색 와이셔츠 입은 분이 남친인가요?
복이 터졌네여. 세바뤼님같은 처자랑 사귀다니..^^....
정말 정갈하니....참한 밥상이네요.부럽습니다..2. jasmine
'04.9.18 4:55 PM난.....남친한테 저런 밥상 차려줘본 적 없는디.....
젊은 처자가 이리 반찬을 많이 하다니.....대단하네요....3. 봄나물
'04.9.18 6:07 PM저도 82를 알게된후 무지하게 식탁에 변화가 생겼지요 ^^
전 3번째 냉채가 특히 당기네요.
넥타이분~ 정말 좋으시겠어요 (전 아버님이실까? 생각했는데 ^^)4. 김혜경
'04.9.18 9:56 PM남친..버릇 그렇게 들이시면 아니되옵니다...
누군지 좋겠네요...5. bero
'04.9.18 10:02 PM사은품으로 받은 그릇들 이쁘기만 하옵니다.
결혼전부터 그렇게 해멕이시면 난중에 어찌하시려고....6. 비니드림
'04.9.18 11:03 PM남친분 얼굴도 좀 공개해주시징...ㅋㅋ
왠지 기분좋아서 입이 귀에 걸려있을것같은 예감이 파바박~~
^0^7. 칼라(구경아)
'04.9.18 11:37 PM행복한남친얼굴도 공개하세요~ㅋ
8. champlain
'04.9.19 11:21 AM얌전히(?) 앉아 사진 찍기를 기다리시는 남친분의 모습이 너무 재밌네요.
결혼도 하기 전에 저리 차려 주시다니..
대단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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