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부도에서 사온 떡조개가 냉동실에 남아 있어 오늘은
대현이 먹일려고 떡조개 그라탕을 해봤다..
1. 조개는 물에 넣고 삶아 입이 벌어지면 꺼내 살을 발라 가위로
먹기좋게 잘라둔다..전 냉동을 써서 입은 벌어져도 살은 익지가
않았더라구요..원래 조개는 입이 벌어지면 먹어도 된다던데..그것
믿고 먹었다가는 큰일이겠죠..(참..국물은 버리지 말고 일단 보관..)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담백..^^ 떡조개 그라탕
여름나무 |
조회수 : 2,688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4-08-05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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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8.5 8:33 AM어머 맛있겠당..아직 암것도 안 먹었는데..배고파용~~
2. wood414
'04.8.5 8:37 AM맛나 보입니다. 대현이가 부럽습니다. 심하게~~~^^;
3. 스마일라인
'04.8.5 9:05 AM그리 어려울것같이 않아서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가스렌지에 딸려 있는 그릴에도 될까요?
만약 된다면 몇분정도 해야 할까요? 조개 그라탕 옆에 있는 맛나게 보이는 것은
또 무엇인가요? 참 맛있어 보이네요. 오늘 아침은 그냥 옥수수 삶은 것과 코코아, 계란으로만
준비해준 얘들한테 왠지 미안하네요...4. 여름나무
'04.8.5 10:16 AM스마일라인님..혹시 생선 그릴 말씀하시는건지..생선냄새 나지 않는다면 조개 완전히 익혀 넣으시고 피자치즈 녹일정도만 잠깐 구워도 되지 않을까요?^^ 글구 조개 옆은 찐 감자(설탕 소금 우유(마요네즈) 섞고요..) 으깬 표면에 마요네즈 발라서 계란노른자 뿌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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