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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두 꽁치 주문했어요..

| 조회수 : 2,244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06-16 13:26:48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첨으로 글 올립니다...

꽁치 통조림에 필이 꽂혀 현종님께 1상자 주문했습니다...

근데 막상 소심한 저로선 걱정이 되네요...

게시판 검색해서 읽어봤는데요...

내장과 머리 손질은 꼭 해야하는지... 그리구 물은 어느정도로 부어야 하고...

센불에 1시간을 고아야 하는지 ...기타 등 등 의문점이 많습니다...

제가 요리엔 꽝이라서 이제부터 점 배워 볼려구 합니다...

요리에 관심은 많은데 만들고 나면 힘만 들고..

맛있다고 해주는 사람이 없으니 .....ㅠ.ㅠ

암튼 요리 잘 하시는 분이 젤로 부러움의 대상입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이
    '04.6.16 1:29 PM

    어흑...(이런참견할일이 다 있구 감격버젼) 꽁치조림할땐 내장하구 대가리는 손잘하라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마늘깔고 꽁치넣구 대하 양파 생강즙이나 가루 던져넣구 저는 물안넣구 했거든요 탈까봐걱정됐는데 물 넣으란소리없어서 걍 했어요 함 해보세요 꽁치통조림같아지더라구요

  • 2. 홍이
    '04.6.16 1:30 PM

    센불 1시간이아리나 센불로하다가 추가돌면 좀 줄여서 했거든요 망쳐봤자지하구 해보세요 적당히 불조절해가면서 하세요 성공하세요

  • 3. 안미진
    '04.6.16 1:49 PM

    저도 해봤답니다..
    첫번째것은 성공이구요.. 두번째는 40분간 약불에서 졸였는데 그만 태웠어요....
    불조절을 잘해야 할까봐요....
    성공하세요...

  • 4. flour
    '04.6.16 3:01 PM

    전 처음에 내장을 안빼고 했다가 무에 국물에 쓴맛이 다 배었더라구요.
    아마 쓸개가 주범인것 같구요. 이번엔 머리, 내장 다빼고 (그득한 알들이 아까왔지만)
    다른분들이랑 비슷한 양념했는데 식용유도 한큰술 정도 넣었어요...부드러워지라구요.*^^*
    근데 그 싱싱한 꽁치 다 소금구이 해먹고 싶더만 냉동하기는 더 아깝구....고민했어요.
    나중에 신김치랑 고추장 낳고 졸였더니...넘 맛있었어요.

  • 5. 로렌
    '04.6.16 3:27 PM

    한박스에 얼마이고 몇마리인가요 ..??

  • 6. 미스테리
    '04.6.16 5:40 PM

    제가 지금 막 받았어요...2박스..^^;;;
    아직 못뜯어 봤는데 1박스에 50~60마리 정도로 알고 있어요
    가격은 15000원 정도구요~~
    빨리가서 이젠 꽁치 내장 뺄시간 =3=3=3=3=3=3=3

  • 7. Chrimiso
    '04.6.16 5:50 PM

    꽁치가 잠길만큼 물을 붓고 해도 될 것 같아요.
    불은 위에서 처럼 추가 돌면 중보다 조금 약하게 1시간.

  • 8. 현아맘
    '04.6.16 6:33 PM

    그럼 꽁치에 소금간은 하지 않나요

  • 9. 유키
    '04.6.17 8:21 AM

    조림할땐 내장과 머리를 떼야 한다구요... 어떻해요.
    전 구이만 주구장창 해먹어야 할것 같애요^^~
    생선 손질을 해본적이 없는터라ㅡ, 저번 토요일에 저도 꽁치 1box받아서
    저장하는데,, 으흐,,, 손에 닿은 느낌이 이상해서,,냥,,, 대강 물에 헹구어서~~ 얼렸네요..
    절대 머리자르는 일은 못할것 같네요, 우습지요,,,,
    50마리 모두 구이다,,,식구들이 지겨워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 10. 모란
    '04.6.17 5:54 PM

    전 삼십분도 채 안했는데 다 무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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