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보면서 포크로 열심히 꼭지따고, 주걱으로 깨는데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왜 쟈스민님이 남매들시키시며 '손안데고 코풀었다' 며 좋아하셨는지 알았습니다. --;
매실 10키로식 사서 씨빼신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어깨 안아프세요? --;;
빈병이 작아서 소주 피티병 하나만 담궈지더군요.
웰치스병에 매실씨주 1병. ^^;;
씨가 남아서 매실주에도 몇개 넣어서 꿀병1개, 스파게티소스병 1개.
너무 작아서 부끄럽지만.. ㅎㅎ
마실사람이 신랑밖에 없으니 이것도 충분할것 같아요.
요번에 한번 해보고 잘담그면 내년에 용기내서 더 많이 해보죠. ^^
매실주병이 작아서 남은 매실모두~ 쨈만들려고 삶는 중인데 매실쨈은 커녕 매실국같아요. --;
리빙노트에 보니 물조금 넣고 매실을 푹- 삶으라고 되있어서, 물을 좀 넣었는데... 많네요.
매실이 자작하게 잠길만큼 넣었는데..
한참 끓여야할듯해 맘상하지만, 온집안에 퍼지는 향긋새콤한 매실냄새는 너무 좋아요.
매실쨈은 언제 완성될꼬...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