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김혜경선생님께 한 번쯤 하고 싶은 말...
이연정 |
조회수 : 3,953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4-06-16 11:28:39
이 사이트에서 항상 좋은 것 배우고 듣고 같은 여자지만 선생님같은 부인을 두어 행복할 것 같아
나에게 적당히 긴장도 주시구 퓨전이 적절하게 조합된 정말 바람직한 사이트죠
근데 항상 무언가 허전한 구석이 제 개인적 느낌이 있어요.
이 사이트 회웜들은 적당히 교양도 있구 지극히 정상적인 가정적 주부들이라 자기 식구챙키는 것 당연학구 바람직하죠 . 열심히 살림하는 모습 제 자신두 대견 할 때있어요. 즉 어느 한 구석엔 다른 주부들과 좀 다르다는 조금은 자만심도 모두들 한 구석 하죠. 선생님 캐릭터 정도면
협찬도 가능 한데 번개모임이나 음식만들어 모임하듯이 십시일반한다면
일년에 한 번쯤은 작은 고아원에 엄마해 준 밥다운 음식 한 번 쯤 차례줄 수 있지 않 나 생각 되요. 같은 우리끼리 음식 자랑보다 더 의미 있을 텐데 .. 제 생각일 뿐이에요
이 사이트 회원들 모두 한 음식 하시잖아요? 더구나 선생님 열렬 팬 두 많구
부모가 배프는 사랑은 자식에게 덕 된다는 말이 기분 좋구 우리자식들에게 배푸는 음식에 감사할 것 같아요. 제가 주제 넘었을 지도 모르나 개인적 생각이라 생각 담기 합니다.
저두 자식 둘이둔 부족한 엄마이거든요. 요즘 경기가 안 좋아 힘든 이에게는 너무 아픈 세상이
나누어 졌으면....

- [키친토크] 정말느므느무간단호박죽 1 2007-03-18
- [식당에가보니] 매드 포갈릭을, 6 2011-02-10
- [식당에가보니] 김밥 2011-01-03
- [이런글 저런질문] [re] 기침이 심해요.. 2004-06-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6.16 2:16 PM이연정님...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뭘 결정하려면 좀 시간이 걸리는 거 아시죠?
지난해 연말에도 이런 행사를 해보자고 제게 얘기해주신 분이 계셨어요.
그때부터 생각은 하고 있는데...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는 건 1회성 행사보다는 지속적인 도움이 되야할텐데...하는 생각인데 자신이 좀 없었거든요.
한번 불쑥 찾아가서 밥 한번 해주고, 그게 뭐가 어렵겠어요,
그런데 그렇게 한번 갖다오고 끝내기는 그렇고, 그렇다고 규칙적으로 다니기에는 좀 자신이 없고...,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이런저런 바쁜일 때문에 자신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할까봐 좀 두려웠거든요....
이연정님 글을 보니까, 자신이 조금 생깁니다.
사이트에서 공개적으로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사는 몇몇 회원들과 뜻을 모아서 실천해보겠습니다.
그런데 행사를 가져도 공개적으로 하지 않을래요. 부담가지는 분들도 계실 것 같기도 하고...
숨어서 하고 싶습니다.
연정님...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2. 모란
'04.6.17 5:59 PM언젠가 선생님이 하시게되면 쪽지 주세요...따라 가게요...
3. 남양
'04.6.17 11:52 PM저두요.. 제가 할 수 있는거라면 설겆이라두 하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5088 | 한 분이라도 (10 ) - 계란찜 44 | jasmine | 2004.06.17 | 24,060 | 314 |
5087 | 귀동냥으로 매실주를 만들었어요. 3 | 김기명 | 2004.06.17 | 1,962 | 20 |
5086 | 입맛나게 비빔밥드세요~~~~ 13 | 칼라(구경아) | 2004.06.17 | 3,288 | 5 |
5085 | 오늘 울 신랑을 위한 밥상은?? 5 | 손정아 | 2004.06.17 | 2,953 | 2 |
5084 | 독일 학생식당 음식(멘자)와 불고기기로스 11 | 기쁨이네 | 2004.06.17 | 3,339 | 12 |
5083 | 영양가 높은 아욱국 끓이기 10 | 짜잔 | 2004.06.17 | 3,361 | 4 |
5082 | 매실 세가지 버젼~^^ 1 | jiyunnuna | 2004.06.17 | 2,133 | 8 |
5081 | 이열치열, 양은냄비 칼국수 8 | jiyunnuna | 2004.06.17 | 2,809 | 10 |
5080 | * 우엉 볶음 * 6 | 나니요 | 2004.06.16 | 3,603 | 130 |
5079 | 깔려 죽을뻔 했습니다. 킥킥~김치 레시피...(5488에 이어서.. 8 | 항아리 | 2004.06.16 | 3,277 | 5 |
5078 | 더우십니까??? 15 | 미스테리 | 2004.06.16 | 2,661 | 5 |
5077 | 학생 주부 4개월차, 매실 광풍에 휩쓸려 기말에 오바했습니다. 7 | Goosle | 2004.06.16 | 2,561 | 22 |
5076 | 빙수. 12 | 두들러 | 2004.06.16 | 2,727 | 27 |
5075 | 2주만에 한 요리 5 | 일복 많은 마님 | 2004.06.16 | 2,907 | 15 |
5074 | 단호박스프.. 6 | MIK | 2004.06.16 | 2,964 | 29 |
5073 | 아이들 저녁상이에요. 7 | 꽃보다아름다워 | 2004.06.16 | 2,924 | 2 |
5072 | 곰탕집 깍두기 12 | 아기엄마 | 2004.06.16 | 8,215 | 21 |
5071 | 마들렌을 굽다 49 | 치즈 | 2004.06.16 | 4,032 | 27 |
5070 | 피클링 스파이스 가격 4 | 무우꽃 | 2004.06.16 | 3,584 | 4 |
5069 | 돈가스 소스비법 5 | 아기엄마 | 2004.06.16 | 4,907 | 21 |
5068 | 매실주와 매실쨈.. 9 | 깜찌기 펭 | 2004.06.16 | 2,706 | 27 |
5067 | 도토리묵 에피타이져 35 | ellenlee | 2004.06.16 | 3,946 | 5 |
5066 | 아이스 바나나.. ^^; 8 | 숲속 | 2004.06.16 | 2,852 | 19 |
5065 | 탕수육~ 나갑니다... 17 | jill | 2004.06.16 | 4,255 | 22 |
5064 | 저두 꽁치 주문했어요.. 10 | 오진선 | 2004.06.16 | 2,244 | 4 |
5063 | 한 분이라도 ( 9 ) - 계란말이 33 | jasmine | 2004.06.16 | 14,626 | 1 |
5062 | [re] 김혜경선생님께 한 번쯤 하고 싶은 말... 1 | 이연정 | 2004.06.16 | 2,115 | 16 |
5061 | 김혜경선생님께 한 번쯤 하고 싶은 말... 3 | 이연정 | 2004.06.16 | 3,953 | 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