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김치....김치종류만 많아도 뿌듯해요.
그제 토요일밤에 까르푸에서 부추 석단 사다놓고,
어제 하루종일 뒹글뒹글하다가 이제나 담글까, 저제나 담글까
고민만 씨게 하다가 결국은 밤늦게 담궜습니다.
부추는 다듬는시간이 오래걸려서 담그기가 꺼려지는 김치종류인데요,
그래도 한번 담궈놓으면 오랫동안 밑반찬처럼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어제따라 찹쌀이 똑 떨어져서 밀가루로 풀을 쑤어서 담갔습니다.
석단을 한시간이상 걸려서 다듬었는데요, 담고보니 저만큼밖에
안되더라구요.
여러분, 여름 장마철 오기전에 여러가지 김치 담궈놨다가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보셔요. 김치종류만 많아도 반찬가지수가
많아 보이잖아요. ㅎㅎㅎ
울집 밥상의 평균 김치종류는 늘 3가지이상이랍니다.
오늘아침에도 배추김치, 백김치, 갓김치, 파김치....이렇게 4가지나
되었답니다. 꺼내지 않은 깍두기까지 포함하면 무려 5가지나 되네요.
김치종류만 너무 많았나?
하여간, 몸에좋은 김치 많이 만들어서 먹읍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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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찍새댁
'04.5.10 3:51 PM우왕~~~~
넘 맛나겠어용
저 부추 엄청시리 좋아하는디....흑........
아흐.......정말 다른 반찬없어도 김치 두세개만 있어도 식탁 가득이죠??^^
저도 꼭 담궈먹어봐야겟어요.2. cjqueen
'04.5.10 4:17 PM저희 어머님께서도 담궈다 주셨는데....담엔 제가 담궈볼려구여...
3. 솜사탕
'04.5.10 4:44 PM복사꽃님의 김치는 언제 봐도 정말 맛나 보여요...
4. 핫코코아
'04.5.10 7:10 PM맛있겠어요 윤기가 자르르~~~
5. 승연맘
'04.5.10 7:34 PM복사꽃님. 백김치 잘 담그는 레시피 좀 올려주세요..저희 시댁과 친정 고향이 개성이거든요.
친정아버지가 백김치를 정말 좋아하시는데 파는 건 비싸서 정말 두번은 못 먹겠어요.
꼭 좀 부탁드려요.6. 김혜경
'04.5.10 8:26 PM복사꽃님 요새 바쁘신 것 같아요...예전에 비해 좀 뜸하신 듯....
7. 복사꽃
'04.5.10 10:36 PM깜찍새댁님도 부추김치 좋아하시는군요.
cjqueen님, 부추김치 담그기 그리 어렵지 않아요.
담에는 직접 담궈보세요.
솜사탕님, 핫코코아님, 따끈따끈한 밥에 부추김치
넣고 슥슥 비벼도 맛나겠죠?
승연맘님, 지금 먹고있는 백김치는 시댁에서 보내온 것이랍니다.
백김치 담가본지 정말 오래되었는데요, 요리책뒤져서라도 찾아서
쪽지로 알려드릴게요.
김혜경선생님, 제가 좀 오래간만이죠?
특별히 바쁜 것은 없었는데요, 괜히 마음만 바빠가지고
82쿡에 뜸했습니다.
앞으로 7월까지는 많이 바쁠것 같습니다.
회사를 7월 중순까지 다니고 그만둘예정인데요,
그것때문에 인수인계할려면 좀 많이 바빠질것 같습니다. ^^8. 치즈
'04.5.10 10:54 PM복사꽃님....
저희집 김치가 다 떨어졌지요..내일 부추김치도 한번 담아볼까요...그럼.
맛있겠어요.9. 복사꽃
'04.5.10 11:18 PM치즈님, 부추가 다듬기가 좀 시간걸려서 그렇지
일단 담가놓으면 밑반찬처럼 먹을수 있어서 좋답니다.
어제 담근것이 오늘 알맞게 익어서 냉장고에 넣었답니다.
치즈님, 맛있게 담가서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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