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칭쉬에 나온 찹스테이크.. 실패했어요.

| 조회수 : 2,210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4-29 20:59:25
조리법이 간단하잖아요.
아는 맛이기도 하구요.
책에 나온 레시피대로 했는데...
맛이 생각과는 너무 달랐어요.
근데 몇 가지 실수를 하긴 했지요.
소금, 후추 간을 미리 했어요. 20분쯤.
고기가 질겨진 건 이때문인가요?
밑간에 관해 확신이 없는데...
소금, 후추간을 미리 하는 게 좋아요. 구우면서 뿌리는 게 좋아요?
그리고 고기 구울 때 와인을 좀 뿌렸어요.
나머진 다 똑같이 했는데...
맛이 너무 시큼했어요,. 고기는 질기고...
A1 소스 때문일까요. 다른 스테이크 소스를 쓰면 괜찮은지....
레스토랑에서 먹던 찹스테이크랑은 너무 달라서 실망했어요.
제가 뭘 실수 했는지 알려주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뽀로로
    '04.4.29 9:15 PM

    A1소스는 보통 한국사람 입맛에는 좀 시큼해요. 차라리 국내 브랜드에서 나온 저렴한 스테이크 소스니 돈가스 소스로 하시는 게 더 입맛에 맞으실수 있구요. 고기가 좀 질겨 보이면 단 몇시간이라도 양파 갈은 것에 재워두시면 많이 연해집니다. 소금 후추는 볶으면서 넣어주시구요. 제가 일.밥만 있고 칭쉬는 없어서^^;;; 정확한 레시피는 모르겠는데 고기랑 야채 합쳐서 400그램 정도 되면 기름에 마늘편을 먼저 볶다가 고기, 야채 순으로 중간보다 센불에 익히시고 (소금,후추 간) 돈가스 소스 1/4컵, 케쳡 2큰술, 양겨자 아주 약간 넣어서 맛이 배도록 볶아내세요. 그레비 소스도 곁들이시면 좋은데 번거로우니깐 요정도만 하셔도 먹을만 하실거예요...

  • 2. 미씨
    '04.4.29 9:48 PM

    저도 챱스테이크 할때,,,
    a1소스의 시큼한 맛 때문에 고민을 했죠,,
    ""요리조리""코너에 가서 미씨로 검색하면,,
    그거에 대한 리플이 있습니다,,참고하세요,

  • 3. 몽쥬
    '04.4.29 11:35 PM

    바베큐소스한번 사용해보세요.
    정말 맛나답니다.

  • 4. 앙큼이
    '04.4.30 11:18 AM

    저는요...ㅋㅋㅋ
    저만의 허저한 방법으로 해먹는데요..울신랑이...정말 맛나데요.....ㅎㅎㅎ
    결혼전에 울엄마가 많이 해줬던건데.....
    소고기 구운다음에요..먹기좋게 자르고 그냥 우리나라 스테이크시판소스 사다가..소스넣고
    피망넣고 양파넣고..뽁다가 마지막으로 후추뿌려서 먹으면...디따.~~맛나던걸요.....피망향이랑 양파향이 소스랑 넘 잘어울려서요....허접하지만...한번 해보세요...기댕이상이라니깐요...전요..미역국끊이고 남은 쇠고기.. 그런걸로도 그냥 해먹어요....ㅋㅋㅋ

  • 5. 김혜경
    '04.4.30 11:19 AM

    포도주가 좀 많이 들어가도 시큼해지는 것 같던데요...

  • 6. 카푸치노
    '04.4.30 11:58 AM

    전 그냥 단순하게, 소금 후추만 뿌려요..미림은 미리 좀 뿌려주고요..
    와인이니 a1 소스 안넣어도..
    야채와 고기육즙만으로도 괜찮은 양념인듯 싶어서요..

  • 7. 꾸에
    '04.5.1 8:04 PM

    오뚜기에서 나온 스테이크 소스 맛있어요~
    시큼하지도 않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35 따라하기...돼콩찜 12 치즈 2004.04.30 3,848 3
4134 꽃님이 언니 소풍가는 날 ^*^ 19 Green tomato 2004.04.30 3,156 2
4133 닭고기 가지볶음 6 레아맘 2004.04.30 2,410 6
4132 오븐에 굽는 녹차 시루떡 12 Joanne 2004.04.30 3,862 17
4131 서산댁님의 바지락 - 매운볶음과 바지락 미역국 10 배영이 2004.04.29 3,603 7
4130 김치담기 성공(?) 4 딸기맘 2004.04.29 1,902 11
4129 칭쉬에 나온 찹스테이크.. 실패했어요. 7 아직은 손님 2004.04.29 2,210 5
4128 닭갈비 10 엘리스맘 2004.04.29 2,773 19
4127 jasmine님...떡만들기와 기구에 대해...떡만들기에 성공하.. 3 2004.04.29 3,580 8
4126 나보다 느끼한 샌드위치있음 나와봐!! 15 수국 2004.04.29 3,440 4
4125 돼지콩찜 레시피요 4 김민경 2004.04.29 2,898 6
4124 단 한 분 이라도 모르시는 분을 위하여 60 치즈 2004.04.29 7,399 11
4123 퍼플팝스님의 선물용 피칸 만들어 보았어요. 2 쵸코칩 2004.04.29 2,154 2
4122 시엄니 생신상 메뉴 - 검사해 주세요^__^ 7 ky26 2004.04.29 2,723 6
4121 부로클리 피클 12 톨리아 2004.04.29 2,871 5
4120 [re] 인터뷰와 삼겹살 1 새미 2004.04.29 1,793 127
4119 인터뷰와 삼겹살 8 두들러 2004.04.29 2,594 6
4118 색깔이 거시기한 김밥도시락 21 훈이민이 2004.04.29 5,046 13
4117 신주쿠(?) 사케 집에서 7 집이야기 2004.04.29 2,028 5
4116 대파 파이+ 가리비살 야채죽(이유식) 5 레아맘 2004.04.29 2,334 7
4115 실패했습니다.남편구박하기... 1 김새봄 2004.04.29 1,736 116
4114 니꼴님 생강차.그리고 무우즙..나도 와이프가 있었으면 좋겠다. 4 김새봄 2004.04.28 3,272 2
4113 돼지주물럭 해먹었어요. 9 체리마루 2004.04.28 2,328 3
4112 두부탕수? 탕수두부? 8 애기똥풀 2004.04.28 1,981 10
4111 리니와니 소풍도시락 입니다. 10 집이야기 2004.04.28 4,857 5
4110 일본에서 먹다- (짐보쵸편) 7 블루스타 2004.04.28 2,098 3
4109 일본에서 먹다(이케부쿠로, 신주쿠소개편) 8 블루스타 2004.04.28 2,485 5
4108 일본에서 먹다-(이케부쿠로편) 7 블루스타 2004.04.28 2,22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