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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돼지주물럭 해먹었어요.

| 조회수 : 2,32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4-04-28 22:54:13
여기에 넘넘 올리고 싶었는데 실력이 안 되서....;;
요리책 옆에 쫘악 펼치고 한 것이지만 올려요.. ^^

포인트 주물럭거리기는 어머니께서 해주셨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4
    '04.4.28 10:58 PM

    쩝쩝.. 먹고잡다.. 뻐얼건게 완전 내 스탈인데...

  • 2. an
    '04.4.29 3:15 AM

    이 시간에....여길 들어오는 저....이건 완전히 자학수준임다....ㅠ.ㅠ

  • 3. 레아맘
    '04.4.29 6:20 AM

    어쩜 저랑 똑같이 요리책을 쫙~ 펴놓구 하시는지...반가워요~
    저도 이 주물럭 했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체리마루님 상차림이 정석이네요..저는 상추없이 그냥 밥에 먹었거든요ㅜ.ㅜ

  • 4. 언제쯤이면
    '04.4.29 9:35 AM

    저두요 울신랑이 넘 맛있다며 둘이서 많다 많다 하면서도 다먹었지요
    저처럼 요리책펴놓고 요리하시는 분들이 있다니
    좀 챙피하지만 넘 반갑네요

  • 5. 김혜경
    '04.4.29 9:37 AM

    저도 손에 익지 않은 건 요리책 펴놓고 합니다..다들 그러시지 않나요??

  • 6. 미씨
    '04.4.29 9:50 AM

    ㅎㅎㅎ
    저도 82쿡에서 래시피 검색해서,, 프린트한후,,,
    음식할때마다,,쭉 펼쳐놓고 한답니다...
    흰쌀밥에,,빨간제육볶음, 푸른 상추,, 넘 맛있어 보여요,

  • 7. 체리마루
    '04.4.29 10:45 AM

    히히. 다들 고수라서 요리책은 안 보시고 하시는줄 알았는데..헤헤.
    갑자기 용기가 불끈불끈~!!

    밥이 좀 많죠? ㅎㅎ

  • 8. 실아
    '04.4.29 1:37 PM

    어제 SBS의 대박집,쪽박집 나오는 프로그램을 봤거든요.
    거긴 쌈밥집인데,그냥 생고기를 쓰지 않고 주물럭을 내 놓더라구요.
    양념한 고기위에 파채무침을 잔뜩 올려서 익혀먹는 모습이 참 특이했어요.
    골뱅이 무침에 파채를 많이 넣어도 전 맛있던데...
    저도 나중에 그렇게 함 먹어보려고 해요.
    과연 어떤 맛이 나올런지...^^

  • 9. 로즈가든
    '04.4.29 2:00 PM

    앗! 우리집도 어제 이거 해먹었는데....

    아들 아이가 감기가 걸려서 병원 가던 길에 "오늘 저녁 반찬 뭐해줄까?" 했더니
    "엄마, 매운 불고기 해줘.목구멍은 매워도 난 그게 참 맛있어" 하더군요.
    어찌 안해줄 수가 있겠어요. 당장 장 봐가지고 와서 만들어 줬죠.
    상추는 베란다 화단에 심어 놓은거 뜯어서 차리구요...

    김치는 맵다고 안먹는 녀석이 이건 호호 불어가며 참 잘먹습니다.
    제가 해주는 고기 요리 중에서 이게 제일 맛있답니다.
    잘 먹고 얼른 감기 좀 나았으면 좋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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