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람부는날 김치국밥..캬~좋다
딸아이도너무 좋아해서 "엄마 매워 김치밥 보고 싶다 (먹고 싶다)라고 노래를
부르는 한끼 식사예요.
보글보글 끓어 오를때 그 냄새란 아마 옆집에서도 군침을 흘리지 않았을까 싶어요.
오늘 처럼 바람이 불고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떨어질때 딱인듯..
한그릇 먹고 나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혹 감기 기운이 있으신분 얼른 만들어 드세요...
저는 이렇게 만들어요.
멸치 다시를 진하게 우려낸물에
김치를 송송 썰어 넣고 끓이다가
찬밥이나 어제 먹고 남은 밥을 넣고 끓이다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익힙니다.
간은 소금으로 하구요..
정말 맛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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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뽀부부
'04.3.30 11:10 AM앗...
저희집 저녁메뉴였답니다.
전날 과음으로 인한 속풀이로 그만이져~ ^^
한냄비끓여서 둘이서 먹었어요.
떡국떡도 한웅큼 넣었더니...쫄깃허니 맛나요~2. 꿀벌
'04.3.30 11:23 AM콩나물사오면 꼭 해먹는 음식이에요^^
호호불면서 먹으면 매운줄도 모르고 시원해서~
흐흐 전 굴국을 재활용해서도 해봤었는데 것도 괜찮았어요^^
떡국떡도 한번 활용해봐야겠네요~
조만간에 저녁메뉴로 낙찰^^3. 김치찌개
'04.3.30 11:25 AM정말 김치 좋아하는 제겐 너무 고문입니당,,,
보기만해도 군침이 쫙,,,,
너무 시원하고 얼큰~하겠어요....
어제 아침 요쿠르트, 점심 자장면,,, 저녁 삼겹살과 맥주..ㅠ.ㅠ
오늘 아침 또 우유...ㅠ.ㅠ
저 죽겠습니당...
얼큰하고 시원한 저 국밥 ...정말 먹고파요...
김장김치 남은 걸로 저녁에 함 해봐?4. tiranoss
'04.3.30 11:57 AM저두 해먹어야겠어요
쉬우면서두 맛나보여요
김도 모락 모락 ~~~5. cherokey
'04.3.30 12:09 PM저의 단골메뉴여요 ^^
요기다 계란하나 풀어주면 부드럽게 넘어가죠.
새우젓도 조금....전 콩나물을 듬뿍...콩나물국밥이랑 별차이 없지만
배도부른데 또 먹고 싶네요6. 어쭈
'04.3.30 12:42 PM칼칼하겠어요 ^^
7. 푸른바다
'04.3.30 12:48 PM수제비 넣어서 먹으면 더 더욱 맛이날것 같아요
8. jill
'04.3.30 12:55 PM맞아요 맞아요.. 떡국떡을 넣어 먹어두 되고 수제비를 조금 뜯어 넣어두 맛이겠네요.
계란을 넣어 먹음 더 좋은데 큰애가 아토피가 좀 있어 멀리하구요.
신랑은 라면을 하나 넣어 먹는것두 좋아 하더라구요.
라면을 넣을경우에는 한번에 다 먹어야 하구요.
라면을 넣지 않고 저렇게만 끓이면 식은후에 먹어두 맛나요.
데우지 않고 그냥 먹어두 어찌 그리 잘 넘어 가는지 말이죠.
국물이 시원해서 해장에두 느끼한것먹고 나서두 감기 몸살 기운이 있을때에두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김치는 ..정말 맛있어요.9. 김흥임
'04.3.30 1:52 PM - 삭제된댓글치사하게 울 강아지들은 저런거 먹을줄몰라요.
나 혼자 먹자구 만들게는 안되구,,,,,
흑^^;;10. Jack
'04.3.30 2:30 PM마싯게따...정말
11. 테디베어
'04.3.30 4:17 PM저희집도 어머님 단골 메뉴시랍니다. 정말 맛 있죠?
12. jill
'04.3.30 8:57 PM우하하하.. jack님아.. 나의 흔적을 따라 댕기시며 나를 보아주시누만요..^^*
얼른 집에 오셔서 한그릇 드시랑께요.. 여보... 사랑해용..^^13. 김혜경
'04.3.30 10:14 PM오늘같이 은근히 추운날, 딱 어울리는 음식인데...엇 뭡니까? 닭살부부??
14. jill
'04.3.30 11:13 PM크....혜경선생님.. 닭살은 아니고..(꼼지락..)그냥 이뿌게 봐주세용..^^
15. 1025noel
'12.6.24 12:47 PM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맛있게 해서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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