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은행죽님....은행죽했어요.
은행 깐다고 욕봤지만
집에 가득한 은행이 있으니 도저히 안 해 볼 수가 없더라구요.
토요일 저녁에 남편에게 미끼를 던져야 할 일이 있어서요....일요일 여행땜에.ㅎㅎㅎ
은행만 까고 나니 일도 아니더군요
손님상에 전체로 내 놓아도 너무 고급스러울 것 같아요.
여기서 질문 하나요.
죽을 미리 끓여 놓아도 될까요?
계속 저어 주어야 하는 죽이라서 바로 전에 하면 바쁠 것 같던데요
미리 해두면 어찌 덥혀서 내놓는지요?
또 한 수 더 가르켜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남편도 좋아하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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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트
'03.12.8 12:00 PM그릇이랑 잘 어울려요..
어떤 맛인지^^2. 꾸득꾸득
'03.12.8 12:03 PM중국그릇 멋스럽습니다.
글구 쪽지 봐 주셔용!3. 복사꽃
'03.12.8 12:12 PM은행죽이랑 그릇이랑 정말 잘 어울리네요.
저도 죽 좋아하는데, 언제가는 은행죽도 해봐야겠어요. ^^4. 쉐어그린
'03.12.8 12:48 PM저도 은행 많거든요. 약밥이나 호박죽에 넣어먹고있는데, 은행죽 너무 많있겠어요. 근데, 어디 레시피 있는지 찾을 수 없네요. 알려주세요.
5. 훈이민이
'03.12.8 1:10 PM우와~~
치즈님도 한그릇 하시네요.
넘 예뻐요.
그리고 귤차 저처럼 해보세요.
다이어트에 좋다고 하데요.
저도 요즘 82쿡땜시 찐살 빼보려구 노력중인데 잘 될런지.....6. 아프로디테
'03.12.8 4:09 PM와..그릇 너무 이뻐요.
은행으로 죽 해먹는건 첨 알았어요..
맛있겠네요...은행이 어디서 많이 생기면 모를까 워낙 비싸서 해보기는 쉽지 않을꺼 같아요..
먹고싶오라...그릇 정말 이뿌네요..
치즈님도 정말 그릇 많이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언제 한번 그릇장 구경 시켜주세요...^^7. 막내
'03.12.8 4:37 PM한번 쑤신 김에 더 쑤셔불자!(느무 살벌한가?)
정말 그릇 장난아님다.
치즈님 꽁무니만 붙잡고 조릅니다.
"그릇 보여줘잉~"하구 가는 막내^^8. 치즈
'03.12.8 5:26 PM은행죽님이 누구신지 안나타나시네요....
저 그릇은 전에 살림돋보기에 올렸던거여요,
이태껏 올라왔던 그릇이 다입니다요.*^^*9. moon
'03.12.8 9:29 PM은행으로도 죽을 끓이는 구나..
처음 알았어요..10. 은행죽
'03.12.8 10:29 PM치즈님
저를 찾으셨다구요
아주 잘 하셨어요.
그릇도 넘무 예쁘구요
그런데 시금치를 약간 너무 넣은 것 같군요
다음엔 살짝 덜 넣어 보세요.
정말 맛있지요.
바로 그 맛입니다.
다음에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또 물어 주세요
혹 아시는 것 있으시면 또 가르쳐 주시구요.11. 치즈
'03.12.8 10:37 PM은행죽님 너무 기다렸어요...
시금치는 쪼매난 잎으로 3장 넣었어요.
그런데 손님 치를 땐 어찌 하나요
미리 쑤어 놓나요?
뎁히면 이상할거같아서요.
답변 부탁합니다.12. 은행죽
'03.12.8 11:28 PM치즈님
그럼 시금치 넣은 분량의 2/3만 넣어 보세요
그러면 될 것같아요
그리고 미리 쑤어 놓으세요
너무 일찍만 아니면 좋습니다.
저도 그렇게 하는 걸요
그리고 뎁혀 내시는 게 좋겠지요.
나는 흑임자 죽도 좋아하는 데................13. 김은희
'03.12.9 2:49 AM생은행에는 비소를 만드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무 많은 양을 먹지 말라고 한답니다. 익혀서 먹으면 별 문제 없대요.
어디선가 은행 많이 먹으면 눈이 나빠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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