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울 아들 생일상 차림입니다..

| 조회수 : 5,099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3-12-06 10:46:05
유치원 친구들과 동네친구들 합하여 10명정도 왔구요..엄마들 손님도 7명 정도 됐네요...

이번 기회에 칭쉬 원없이 뒤졌고 그리하여 음식들이 하나 둘씩 차려졌습니다..

오타도 많이 발견했는데 어디있는지 까먹었습니다..그려....

메뉴는 저번에 올린 것 중 떡볶이는 못했습니다..시간상....

다시 올리면 스파게티, 꼬마김밥, 해물전, 샐러드, 양장피, 칠리새우, 소고기냉채, 또띠아 입니다.

음료수와 떡, 케잌은 샀구요.. 양념치킨도 샀어요..울 아들이 원하는거...

근데 결정적으로 여기에 올리기 위해서 혜진엄마(어주경님)가 열심히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

아~글쎄 나중에 확인해보니 다 날라가고 흔적도 없더군요..

다른 엄마들 앞에서 쪽팔림을 무릎쓰고 찍었는데...다들 내용을 모르니까...

그래서 제가 아들내미 찍은거 2장이랑 나중에 할 수 없이 내충 남은거 모양내서 찍은거 2장 밖에

못 건졌답니다..흑흑~~~~~

사진도 2장씩 따로 따로 올릴께요..저 한테 많은 걸 기대하지 마세용~~~~~~!
그냥 (luci1004)

어주경님의 소개로 오게 되었구요..제 아들친구인 혜진이 엄마구요.. 먹는 거 좋아하고 맛난 곳 찾아가고 그래서 만드는 것도 좋아하게 되었지요.. 너..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unny
    '03.12.6 11:01 AM

    와아 좋겠다아

    저 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수수떡 생각나네요 생일때면 느르 그거 해주셨는데
    엄마 나 수수떡 먹고시퍼

  • 2. 꽃게
    '03.12.6 11:05 AM

    동규는 좋겠다아~~~
    애 많이 쓰셨네요.

  • 3. 치즈
    '03.12.6 12:35 PM

    해주기 전에는 꾀가 나다가도
    아이들 좋아하는 거 보면 기분 좋지요...
    아마도 전 생일잔치 올해로 졸업한거 같네요.
    너무 정성 많이 들이셨네요.*^^*

  • 4. 아프로디테
    '03.12.6 2:16 PM

    꼬맹이들이 정말 신났겠네요..
    엄마들까지 오고, 큰 소님 치루셨네요...
    나중에 저는 애기한테 이렇게 해줄수 있을지....
    동규 정말 좋았겠어요..

  • 5. 가을맘
    '03.12.6 3:37 PM

    동규가 신났겠네요...
    솔직히 꼬마생일날 엄마들이 와야하기때문에 전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저두 내년엔 시도해봐야 겠군요...
    훌륭하십니다~~~

  • 6. 싱거운 아지매
    '03.12.6 5:53 PM

    그런데 궁금한 게 한가지 있어요.
    생일 상차림앞에 앉아 있는 아들 그 옆에 앉은 여자애는 누구예요?
    왜 나는 그 여자애가 예사롭지 않게 눈에 들어오는 것이야?

  • 7. 동규맘
    '03.12.6 7:52 PM

    아들 왼쪽에 있는 애는 동네에 사는 동생이구요..그 옆에 있는 좀 큰 애가 혜진이랍니다..
    바로 어주경씨 딸이죠...

  • 8. 김혜경
    '03.12.6 8:12 PM

    혜진이가 엄마 닮았네...

    동규맘님 상다리 휘어지지 않았나요??

  • 9. 꾸득꾸득
    '03.12.6 10:21 PM

    정말 많이 하셨네요.
    상다리 휘어졌겠어요^^

  • 10. 동규맘
    '03.12.7 2:17 PM

    상다리는 휘어지지 않았고 제 다리와 허리가 휘어졌지요...ㅎㅎㅎㅎㅎ

    근데 일주일 후면 또 남편생일이 기다리고 있어서...

    이와 같은 상차림을 다시 반복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139 은행죽님....은행죽했어요. 13 치즈 2003.12.08 2,060 9
2138 돈까스 해먹었어요 ^^ 8 단비 2003.12.08 2,307 10
2137 케익시트 어떻게 만들어요? 3 딴이 2003.12.08 1,830 36
2136 ♣ 푸딩 ♣ 13 다꼬 2003.12.08 4,103 10
2135 새우칠리~~ 5 이슬새댁 2003.12.08 2,458 10
2134 썬데이 브런치 - 에그 베네딕트 (수란으로 만든 ) 3 솜사탕 2003.12.08 3,649 35
2133 82cook 정신.. 10 카푸치노 2003.12.08 2,040 6
2132 귤껍질 채썰기와 달콤한 귤잼 9 훈이민이 2003.12.08 2,650 10
2131 해삼탕, 양장피등으로 차린 친정엄마 생신상 15 홍차새댁 2003.12.07 6,276 5
2130 무교동 북어국 따라하기. 11 경빈마마 2003.12.07 4,476 5
2129 쟈스민님의 어리굴젓...따라해보았습니다 5 별짱 2003.12.07 2,728 23
2128 게으른 자취생 피클국물 재활용 3 Ellie 2003.12.07 2,691 26
2127 추운날엔 뜨끈뜨끈한 김치수제비... 11 꾸득꾸득 2003.12.07 2,993 14
2126 아홉번째 수수팥단지 4 싱아 2003.12.07 2,214 12
2125 시레기국(시락국)에 감자 갈아서 넣어보세요. 2 유점화 2003.12.07 4,568 19
2124 전기오븐때문에... 2 장금이 2003.12.07 1,836 38
2123 약식 따라하기 3 sca 2003.12.07 3,326 15
2122 도시락반찬으로 "청국장참치전" 만들어보았습니다. 8 복사꽃 2003.12.07 2,269 22
2121 롤케잌 완전 실패로 의한 의욕상실,, 7 머핀도쿄 2003.12.06 2,676 166
2120 칭.쉬 도전 첫번째- 닭 고기 가지찜 8 방우리 2003.12.06 2,163 10
2119 간편 자반고등어 찜? 4 고상 2003.12.06 2,719 14
2118 드디어 스튜를....... 8 jasmine 2003.12.06 5,000 33
2117 이금기바베큐소스에 재운 돼지고기 목살(집들이메뉴) 2 깜찌기 펭 2003.12.06 4,246 24
2116 달님의 감자 두루치기 ,,, 19 푸우 2003.12.06 2,706 8
2115 초보주부의 미역국 성공기~ 9 이슬새댁 2003.12.06 2,642 16
2114 어설픈 홍어회무침은 가라...... 3 별짱 2003.12.06 2,507 20
2113 2탄입니다.. 4 동규맘 2003.12.06 2,228 22
2112 울 아들 생일상 차림입니다.. 10 동규맘 2003.12.06 5,099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