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 조회수 : 13,158 | 추천수 : 4
작성일 : 2024-06-08 14:01:01

2004년부터 회원이지만

거의 유령급인 회원 바나나빵으로

키톡에 세번째 게시글 올려봅니다.

 

며칠전

자게에 모 회원님께서 올려주신 레시피 를 보고

마침 집에 점박이가 올라오고 있는 바나나도 있겠다. 마트에서 아몬드가루 한봉 사와서 만들어보았어요.

 

원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바나나빵

 

계란1알

바나나1개

아몬드 한두줌

호두 한줌

소금 두어꼬집

 

요 순서대로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전자렌지 9~10분 돌리면 완성~~!

(조금 빡빡해야 빵처럼 됩니다)

 

저는 위에다가  말린 크랜베리 한줌과

호두 칼로 다져서 추가로 넣어주었어요

(요것들 넣는게 훨 식감이 좋아요)

 

요 원글님 레시피를 토대로

 

저는

계란1알

푹익은 바나나1개

아몬드가루 약 50g

피칸 몇알. 슬라이스 아몬드 조금(토핑용)

소금 두어꼬집

바닐라엣센스 몇방울. 시나몬파우더 약간( 제가 달걀 비린내에 민감해서요)

 

믹서 꺼내고 닦기 귀찮아서

큰 보울에 달걀 깨서 휘퍼로 저어서 풀어주다가 바나나 넣어 으깨주고

아몬드가루와 토핑용 견과를 뺀 나머지재료 모두넣어 섞어준뒤 

집에있던 머핀컵에 담아

토핑용 견과 올려주고 전자렌지에 돌렸

어요. 머핀컵이 작아서 오래 돌리면

속이 탈수도 있겠다..싶어서

전자렌지 들여다보며

6분경과 되었을때 정지시키고 잠시 그대로 두었습니다.(혹시 시간이 부족했더라도 잔열로 익으라고)

 


전자렌지에 넣기전 상태

 

 

 

잠시후 꺼내보니 아주 잘 되었더라구요

 


베이킹파우더도 안 넣었지만

살짝 부풀어 올랐죠?

 

저는 토핑 견과가 바삭했으면 해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70도로

5분 돌려줬어요

 

 


제법 빵 같죠? 떡지지않고 잘 되었어요.

사먹는 노밀가루빵 보다 훨씬 나아요.

아주 맛있다는 아니지만

꽤나 먹을만 합니다.

좀더 단맛이 필요하다면 바나나를 한개 더 넣음 좋겠다 싶구요

 



다이어트하는 남편

점심 요렇게 차려주니 잘 먹네요.

다이어트 하느라 빵 안드시는 분들.

쉬우니까 한번 만들어보시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빛그림
    '24.6.8 4:29 PM

    궁금했던 바나나빵도 그렇고 샐러드도 너무 예뻐요! 안먹고 보기만 해도 행복할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렇게 멋지게 샐러드 준비해주신다니, 남편 분! 주말내 설거지 다 하셔도 될듯 ^^

  • july
    '24.6.9 1:53 PM

    ㅎㅎ 오늘 아침에 똑같이 차려줬더니
    어제랑 똑..같..네...하는데..
    확. 마., 그냥 굶길까요?ㅎㅎ

  • 2. 노란치즈
    '24.6.8 4:42 PM

    바나나는 늘 있는 편이고
    이틀 전 1회용 견과류 한박스 선물로 들어와
    달걀 바나나 견과류 2 봉지 넣고 휘리릭 갈아
    만들었더니 정말 맛있는 빵이 되었어요.
    감사 합니다.
    고맙습니다.
    따따블로 복 받으세요..

  • july
    '24.6.9 1:55 PM

    감사인사와 복은
    자게의 원글님이 받으셔야죠..ㅎㅎ
    감사합니당.

    어제 남편이 잘먹어서
    오늘아침에 또 만들었는데 아주 큰 바나나를 넣었더니 좀 더 달콤한맛이 나더라구요 :)

  • 3. 행복나눔미소
    '24.6.8 9:20 PM

    산딸기 듬뿍 샐러드 맛있어 보여요.
    바나나빵 레시피 고맙습니다^^

  • july
    '24.6.9 1:57 PM

    요즘 산딸기가 제철이라
    보이면 사다먹고 있어요
    시장이 근처에 있음 더 저렴할텐데
    하나로에선 400g에 9천원정도 하네요

  • 4. 소년공원
    '24.6.9 1:47 AM

    밀가루가 없이 빵을 만드는 법이라니!
    대단해요!!
    아몬드 가루를 사와야겠습니다 당장!
    ㅎㅎㅎ

  • july
    '24.6.9 1:59 PM

    다이어트하면서도 맘놓고 먹을수 있어서 빵 땡길때 괜찮은거 같아요. 꿀맛까진 아니어도 제법 먹을만..하니까요.

    나이가 드니 이젠 가만히 있어도 살이 쪄버려서 우울하거든요. 흑흑

  • 5. 챌시
    '24.6.9 10:33 AM

    그나저나 궁금했는데,,,저같은 빵순이는 죄책감 없이 매일 만들어먹겠는걸요?
    확실히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저 사실 사무실 윗분 아내분이 남편 건강을 챙기신다고,
    손수 만든 바나나빵 가져오신거 나눠먹긴했었어요. 신기하다 했죠.
    그런데 대량 만들어 냉동실에 넣어놓고,,해동해서 먹엇던거라
    맛은 그닥,,없엇거든요. 굽자마자 살짝 식혀 먹음...............단면만 봐도 맛있을것 같아요.

  • july
    '24.6.9 2:03 PM

    앗. 대량 만들어 냉동실에 얼릴까?
    했었는데
    그냥 그때그때 만들어먹어야겠어요.
    만드는데 10~15분이면 되니까요.
    반죽해서 전자렌지에 넣고
    달걀후라이 하고..샐러드 채소 씻어 준비하면 어느새 완성~
    오늘도 만들었는데 크기가 아주 큰 바나나를 넣었더니 좀더 단맛이 더 돌아 맛이 더 나았어요. 푹익은 바나나 큰~거 넣어 만들어보세요.

  • 6. 오리엔탈드레싱
    '24.6.9 7:35 PM

    샐러드 색감이 너무 예뻐요.
    샐러드드레싱은 어떤거 드시나요?
    드레싱도 만들어 드세요?

  • july
    '24.6.9 9:19 PM

    샐러드 드레싱은
    채소 위에 올리브유 휙휙
    화이트발사믹식초 휙휙
    소금 후추 조금씩 뿌리고 뒤적뒤적해서
    접시에 담고 치즈 좀 갈아 올리곤 해요.
    이런저런 드레싱 해봐도 저는 단순하게 올리브유 식초 소금 후추가 안질리고 좋아서요

  • 7. 블링87
    '24.6.9 7:47 PM

    너무 이쁘고 맛나겠어요. 부러워요.

  • july
    '24.6.9 9:20 PM

    저는 초록 채소 위에
    생블루베리를 올리면
    그게 참 이뻐보이더라구요.^^

  • 8. 수레국화
    '24.6.9 7:51 PM

    바나나도 아몬드가루도 있으니 당장 만들어야 겠어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 july
    '24.6.9 9:21 PM

    엊그제 아몬드가루 100g 사온거 다써서
    저는 내일 또 사와야해요. 담번엔 사과 다져 넣고 만들어보려구요

  • 9. 지혜를모아
    '24.6.9 8:07 PM

    솜씨가 끝내주시네요^^~

  • july
    '24.6.9 9:23 PM

    ㅎㅎ 난이도 하
    입니다.
    노력대비 맛이 나쁘지않으니 다이어트하는 빵순이 가족이 있다면 한번 만들어보시길요

  • 10. 바나나우유
    '24.6.9 9:43 PM

    와 같은 샐러드라도 넘 비쥬얼이 다르네요(제거랑... ㅋㅋ)
    금손 이십니다~♡

  • july
    '24.6.11 12:26 AM

    아유~~과찬이세요. 산딸기랑 블루베리 얹으니 좀 이뻐보이는거 같아요

  • 11. 낮달맞이
    '24.6.9 10:13 PM

    바나나빵 저도 도전해 봐야겠어요~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요즘 샐러드에 통밀빵 먹고 있었는데~
    통밀빵 대신 바나나빵으로 바꿔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july
    '24.6.11 12:28 AM

    통밀빵에 버터 듬뿍 발라먹고싶어요.
    제취향은 바나나빵보다 통밀빵인데...통밀빵도 밀가루는 밀가루니 다이어트엔 바나나빵이 나으려나요

  • 12. 주니엄마
    '24.6.9 11:19 PM

    마지막 샐러드 사진에 눈이 가서 군침 좀 흘리고 .......
    저도 바나나 생기면 오븐에 도전해봐야겠어요 레시피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 july
    '24.6.11 12:30 AM

    자게에 자세히 올려주신 원글님께
    저도 감사요.. :)
    초록색 채소에 빨간 산딸기 검푸른 블루베라를 뿌리니 좀 화려해보이죠?

  • 13. 고고
    '24.6.10 8:36 AM

    옆집으로 이사 갈까요? ㅎ

  • july
    '24.6.11 12:32 AM

    ㅎㅎ 제가 한번 꽂히면 열심히 만드는 타입인데..몇년전엔 바스크치즈케이크에 꽂혀서
    나만의 레시피 만든답시고 이렇게 저렇게 만들어보면서 주변지인들 엄청 먹였었어요..ㅎㅎ 옆집 오시는거 환영입니당~~~

  • 14. 보름달
    '24.6.10 12:39 PM

    토핑이 듬뿍 올려진 바나나빵도 샐러드도 너무 맛나보여요
    원글님 솜씨가 좋으세요
    전 그냥 대~충~ 반성합니다

  • july
    '24.6.11 12:34 AM

    에잉..저 빵은 솜씨랄것도 필요 없던데요.
    그냥 재료만 준비하면 90프로 성공이니까
    너무 익어 처치곤란 바나나가 있을때 한번 만들어보시길요.

  • 15. 예쁜이슬
    '24.6.10 11:29 PM

    어머나~저 재료들 모두 있어요
    저도 내일 꼭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맛난 레시피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샐러드의 비주얼도 아주 그냥...(츄릅~)
    한밤중에 들어와서 꼬르륵+침 흘리고 갑니당^^

  • july
    '24.6.11 12:35 AM

    바나나 푹~~익혀서 큰거 넣으니 좀더 맛있는 빵이 되더라구요. ㅎㅎ
    샐러드는 요즘 산딸기랑 블루베리가 나올때라 사진발 좀 받는듯요.ㅎㅎㅎ
    굿밤 되세요♡

  • 16. 메이그린
    '24.6.12 2:45 PM

    너무 잘 만드셨네요||||
    밀가루없이 만들수있다니 솔깃하네요~
    바나나가 너무 익어 처치곤란일때가 자주 있거든요

  • 17. 시간
    '24.6.13 1:56 PM

    오 너무 먹음직스럽네요. 저도 주말에 당장 만들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8. 별님
    '24.6.16 8:29 AM

    바나나빵..노밀가루라니 너무 혹하네요.
    전자렌지로 빵이라니,대단하셔요

  • 19. ralwa
    '24.6.25 1:04 AM - 삭제된댓글

    진짜 너무 고마운 레시피에요! 원래는 아기 아침 식사로 핫케이크 믹스로 전자렌지 빵을 해주고 있었는데, 아토피가 오락가락 하는 터라 못내 마음이 쓰였거든요. 아몬드 가루 알려주신 덕에 마음 편히 밀가루 없고 매일 아침 막 만들어 따뜻한 빵을 아기에게 먹여 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저는 대충 대충 으깨고 계량도 집숟가락으로 대충 막 휘리릭 하고 정말 아무것도, 소금조차도 넣지 설탕 넣지 않았지만 충분히 달고 맛있어요. 건강 때문에 걱정하시는 부모님 해드려도 딱 좋지 싶고요. 잘 해먹을게요!

  • 20. ralwa
    '24.6.25 1:05 AM

    진짜 너무 고마운 레시피에요! 원래는 아기 아침 식사로 핫케이크 믹스로 전자렌지 빵을 해주고 있었는데, 아토피가 오락가락 하는 터라 못내 마음이 쓰였거든요. 아몬드 가루 알려주신 덕에 마음 편히 밀가루 없고 매일 아침 막 만들어 따뜻한 빵을 아기에게 먹여 줄 수 있어 너무 감사할 뿐이에요. 저는 대충 대충 으깨고 계량도 집숟가락으로 대충 막 휘리릭 하고 정말 아무것도, 소금조차도 넣지 않았지만 충분히 고소하고 맛있어요. 건강 걱정하시는 부모님 해드려도 딱 좋지 싶습니다. 잘 해먹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25 감자철이라 감자가 넘 많아서 4 ··· 2024.07.19 3,821 2
41024 혼밥러 왔어요~ 13 옐로우 2024.07.18 4,019 2
41023 여름 휴가 미리 다녀왔어요~ 30 시간여행 2024.07.16 6,737 4
41022 솔이엄마 다이어트와 큰아들의 동참기 23 솔이엄마 2024.07.16 5,781 5
41021 뒤죽박죽 사진들과 드디어 냥~~ 9 고독은 나의 힘 2024.07.13 6,510 5
41020 173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6월 메밀국수, 새우튀김.. 5 행복나눔미소 2024.07.12 3,975 4
41019 다시 가스를 쓰며 12 코댁 2024.07.11 5,630 3
41018 대전 성심당~정보 외 10 지윤마미.. 2024.07.11 5,269 3
41017 간장 찔까? 10 해파랑 2024.07.10 4,082 4
41016 전기밥솥으로 옥수수 삶기 13 행복나눔미소 2024.07.09 4,690 3
41015 장마철 잘 지내시나요? 22 메이그린 2024.07.08 5,482 4
41014 유별난 아들 대학보낸썰 +음식들 38 Alison 2024.07.05 11,104 3
41013 프랑스 유학생 밥해먹고 살기 19 andyqueen 2024.07.03 8,390 3
41012 전기밥솥으로 감자스프 만들었어요 9 행복나눔미소 2024.07.01 7,825 3
41011 게으른 엄마 도시락 2 16 에버마인 2024.06.28 9,870 2
41010 주니엄마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 14 행복나눔미소 2024.06.24 9,406 2
41009 챌시 1500일 기념 하려구요. 15 챌시 2024.06.23 7,168 2
41008 오랜만에 글 올려요 7 babymonte 2024.06.22 6,768 4
41007 게으른 엄마 도시락 27 에버마인 2024.06.20 10,147 3
41006 여름음식 간단히 조리할 수 없을까 ?? 129 주니엄마 2024.06.18 12,851 2
41005 두번째 올립니다 27 행복한시간 2024.06.17 6,738 5
41004 저도 바나나빵 6 성룡 2024.06.16 6,122 3
41003 나가사끼 짬뽕을 만들어 봤어요 11 샤라라 2024.06.15 5,375 3
41002 명왕성에서도 드디어...! 31 소년공원 2024.06.09 10,704 5
41001 밀가루없는 바나나빵 만들어보았습니다. 34 july 2024.06.08 13,158 4
41000 172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5월 목살돈까스 9 행복나눔미소 2024.06.07 3,266 5
40999 토마토 1박스 사다가 8 ··· 2024.06.06 11,596 3
40998 그래요, 6월이어요 28 고고 2024.06.04 7,596 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