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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6 11:4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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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미국서 온 6명이 이제 모두 다 떠난 날입니다. 종일 자다 조금전 일어났어요.
엄청 분주한 9.10.11월 이었습니다.
벤티 서비스로 공항으로 물건과 사람들 다 실어날라다 주니
호스트 살만 합니다.^^
이제 다음 입국시에도 벤티를 이용하라 해야겠어요. 국내서도 멀리 여행 간다 할 때도 벤티서비스 이용 해야겠어요. 여행 현지 가서는 택시 이용하고요.^^
관계, 환경 스트레스를 단절이 잘 안되니 어울렁 더울렁 그냥 이러고 지내고 있습니다.
고고님은 세계 만방을 스포츠 여행으로 다니시며 , 단촐한 반주상과 함께 이지만
고고님의 마음은 너무나 크고 광활해 보여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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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6 11:45 PM
미국서 온 6명이 이제 모두 다 떠난 날입니다. 종일 자다 조금전 일어났어요.
엄청 분주한 9.10.11월 이었습니다.
벤티 서비스로 공항으로 물건과 사람들 다 실어날라다 주니
호스트 살만 합니다.^^
이제 다음 입국시에도 벤티를 이용하라 해야겠어요. 국내서도 멀리 여행 간다 할 때도 벤티서비스 이용 하고, 여행 현지 에서는 택시 이용하면 좋겠다싶어요.^^
관계, 환경 스트레스를 단절이 잘 안되니 어울렁 더울렁 그냥 이러고 지내고 있습니다.
고고님은 세계 만방을 스포츠 여행으로 다니시며 , 단촐한 반주상과 함께 이지만
고고님의 마음은 너무나 크고 광활해 보여서 좋습니다.
무수분 수육에는 고기덩이옆에 사과와 양파 같이 깔아주면 조금 수육다워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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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23 AM
저는 집에 손님이 거의 없어요.
옛친구가 와도 당일치기
제가 어딜 가도 자는 곳은 숙박업소^^
내 공기가 흐트려지니 그게 힘들어 혼자 삽니다.
저는 눈만 광활^^
하모니님 사람 보듬는 그릇 근처도
못가요. 끙
자유게시판에 무수분 수육 이야기가
있길래 실험삼아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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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6 11:50 PM
그러잖아도 소식 궁금했어요
소식을 묻다가 지우기를 반복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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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25 AM
안그래도 걱정하셨을 건데
저의 무삼함을 용서하시얍^^
지나는 길에 들러 가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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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2:24 AM
멀리서 마음을 보냅니다.
기안84를 보면, 온갖 상념이 지나가는 일인인데ㅜㅜ
고고님의 글을 읽으면,
고고님이 혹여 권여선작가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실제 그 분이거나, 아님, 그분의 페르소나이거나..ㅎ
암튼, 건강을 챙겨가며, 쉬엄쉬엄 하시길..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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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33 AM
술 ㅎㅎㅎ
좀전까지 최강야구 봤어요.
집에 기럭지긴 1인 소파에
쿠션 네 개로 허리 사이도 찔러놓고
머리 뒤에도 품에도
그러길 꼬박 두 시간 반 ㅎ
영화도 드라마도 너무 많이 봐
익숙한 문법과 소재에 질려
스포츠로 틀어보니 이 동네는 룰만
있을 뿐 매번 백지에서 시작하니
그게 짜릿한 거여요.
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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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2:56 AM
부위를 떠나서 최소 아랫쪽에는 양파나 파 등을 어느 정도 깔아주셔야 고기가 안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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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36 AM
양파나 파를 깔면 그게 무수분이 아니라는 의견에 함 해보자고^^
저는 맥주캔 1개에 쿠쿠밥솥 찜기능
2번. 총 40분조리해서 잘 먹어요.
대충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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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11:33 AM
고고님, 반갑습니다. 스포츠 프로그램 보시는
이유가 이해됩니다. 저도 그렇게 좋아하던 영화 보는
횟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이젠 다큐멘터리를 눈여겨
보거든요. 전 뻔한 문법 때문은 아니고요. 현실이
피곤하고, 복잡해서, 요즘 영화들이 너무 저에겐
고생스럽더라구요. 다큐는 제가 한발짝 떨어져서
보게되고, 어쩜 결말을.대충아는 사람들 이야기라
덜 힘들기도하구요. 그런데, 고고님 짧게라도,
일기를 여기 82에.쓰시는건 어때요?
자주자주 보고싶어요. ㅎ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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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7 8:31 PM
저는 챌시와 토리를 매일 보고 싶어요.
키톡이 부담되심
줌인아웃에 좀 올려주셔요.^^
제가 말과 생각이 필터링이 잘 안돼
여기에 일기 적으면 앗싸리판 됩니다. ㅎ
코리안시리즈 보고 있어요.
엘지가 우승하면 가전제품 할인할까?
그거 기대하는 사람들도 좀 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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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8 11:12 AM
고고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자유로움을 만끽하고 계시다니 넘 부럽습니다.
저도 요즘 모든 관계 끊어버리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데 쉽지 않네요. 특히나 가족들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자기와의 싸움의 연속입니다.
저도 백수라 홈랜드 잼있게 봤습니다. 주변에 본 사람들이 없어서 얘기도 못나눴는데 고고님이 보셨다니 반가웠어요.
종종 오셔서 사는 얘기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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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8 10:51 PM
아 홈랜드 보셨군요.
재밋죠^^
인내심에 서로 칭찬해요. ㅎ
가족은 아무도 안보면 쓰레기통에 던지고 싶다하잖아요. ㅎ
아침에 엄마 센터 모셔드렸는데
나도 모르게 엄마 다 들어갈 때까지
손 흔들고 있더만요.
이 양면성 ㅎㅎㅎ
종종 올게요.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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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8 12:39 PM
제목만 보고 고고님 돌아오셨나 했던 저, 팬이라 해도 되겠지요? ㅎㅎ
저도 여즉 책을 흘끗거리고 있는데 영 흥이 오르질 않네요. 그렇다고 더 나은 게 찾아진 것도 아니라서요. 나이 먹으면 그저 흥이 대체로 떨어지나보다 합니다.
어떻게 지내시든지 식사는 잘 하시길 바라봅니다.
중간에 왕돈까스 저도 얼마 전에 불현듯 먹고 싶더라고요?! 추억의 맛이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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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8 10:54 PM
하하 고맙습니다.
제가 유시민의 문과남자~~~
그 책 절반 읽고 여즉 ㅎ
책상 위에서 유작가 분이
째려 보는 것같습니다. ㅎ
왕돈까스
반은 추억으로 먹지요.^^
저긴 김치랑 반찬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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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사 잘 하셨나 궁금했어요. 좀 더 편안해지고 강물처럼 흐르는 것 같아서 보기 좋으세요.
비우는 삶이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관계의 변화를 잘, 알차게 보내시네요.저도 멀리서나마
고고님의 일상을 살짝 동행하는 기분이라 궁금하고 기다려집니다.
가을이 가고 있어요.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그나저나 겉이 바삭한 수육도 맛있었을 것 같네요.겉바속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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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9 9:55 AM
오늘 점심 돈까스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뜻한 날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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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9:36 AM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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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9 4:51 PM
맨처음 호박찌개? 같은건 뭔가요
레시피 좀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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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9:38 AM
된장찌게에 호박 하나와
대파에 멸치 들어간 세상 편한~^^
동네반찬집에서 만든 집된장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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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2:59 PM
고고님 팬입니다~ 글 올라오면 젤로 반가워요. 아무렇지도 않게 꾸미지 않은 자연스런 모습속에 비치는 내공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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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0 8:15 PM
딱히 보여줄 것도 없고 ㅎ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속빈강정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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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5 11:52 AM
와우
다른거 안들어가고
호박이 주인 된장찌개 너무 좋은데요
저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