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자게에 약과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때마침 엊그제 만든 약과사진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요즘 약과가 엄청 유행이라던데 딱히 좋아하진 않았는데 만드는과정이 궁금해서 해봤어요
모양이 제법 그럴싸하죠? 맛도 얼추비슷
조청도 끓이고 기름에 튀겨야되고 등 과정은 전혀 '약과'스럽지 않았어요
모양 찍는거만 은근 재밌는
약한불에 살곰살곰 깨지지않게 튀깁니다
집청만들어 하룻밤 푹 재우고 반나절 말려줬어요
무언가 하나씩 시도해보고 할줄아는게 늘어난다는건 신나는 일인거같아요
추석이라고 전통과자 한번 해본거에 의미를..
앞으로도 약과는 쭉~사먹는걸로..
모두 평안하게 명절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