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똑똑...여기가 그 키...토...옥??

| 조회수 : 18,170 | 추천수 : 6
작성일 : 2023-05-25 17:38:02


안녕하세요.
저는 도시락지원맘이라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꺼예요.
제가 한참 2012년도부터 열심히 글을 올렸었고 마지막에 올린 글이 제가 일을 시작했던 2015년이더라구요. 무려 8년만에 써보는 키톡입니다.

제 닉네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도시락싸는걸 좋아하는 지원이 엄마입니다.
그당시 지원이는 유치원생이었고 초등 저학년때까지 열심히 글을 올렸었네요.
그런 지원이가 올 해 대학생이 되었답니다. 세상에 시간이 이렇게 빠를 수가 있나요?
참.그당시 아가였던 둘째는 5학년입니다.ㅎㅎ
오늘 제가 뜬금없이 올리는 요리들은 제가 아닌 지원이가 만든 요리들인데요.
보고 자란다는게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는 요즘입니다.
어려서부터 손이 야무지고 요리하는걸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잘 할줄은 저도 몰랐네요.

제 생일이 어버이날과 붙어있어요

지원이가 생일겸 어버이날 밥상을 차려줬습니다.

20년 키우니 이런 상도 다 받아보네요.

사각접시의 반찬들은 제가 만들어놨던 거고 나머지는 다 지원이가 만들었어요.

특히나 두부조림 맛은 최고였어요.

제육볶음은 지원이의 최애 음식이자 제일 잘 하는 메뉴이기도 해요.



지원이가 제육볶음과 한께 제일 잘 만드는 음식이 바로 떡볶이 인데요.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하는 맛 아시나요?

그런데 비율이 정말 예술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꼭 밀떡이 아닌 쌀떡으로 해야합니다.

이건 정말 팔아도 될 맛.




2021년과 2022년의 크리스마스 디너.

저는 출근을 해야 해서 지원이가 모두 직접 차린 음식들입니다.

샌드위치와 초밥은 포장.^^

근데 정말 잘 하지 않나요? 플레이팅도 제가 한거랑 거의 흡사합니다.



제가 김밥을 참 좋아하잖아요. 아...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으시겠네요.ㅎㅎ

제가 한창 키톡에 글을 올릴때 김밥 사진을 참 많이 올렸더랬죠.

그래서 김밥보면 제 생각이 난다고 하신 분이 계실정도였는데.

지원이가 싼 김밥 좀 보세요.

물론 본인이 싫어하는 당근은 빼고 좋아하는 어묵은 듬뿍 넣은 김밥입니다만 너무 야무지게 잘 싸지 않았나요?

간도 딱 맞는것이 저는 이제 은퇴해도 될 정도입니다.


김밥에 자신감이 붙은 대딩 언니가 어느날 나들이 도시락을 싸겠다고 합니다.

본인이 모두 다 할테니 절대 도와주지 말래요.

이유를 물어보니 그래야 자기 공이 산다나요?

암튼 진짜 하나도 안 도와줬는데 뚝딱뚝딱 혼자 다 만들더라구요.

100%지원이가 다 싼 도시락.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도시락지원맘 딸로 20년 살더니 스무살에 저런 도시락을 싸네요.

저건 누가봐도 제가 싼 도시락인데.

저 날 이후로 저는 도시락 은퇴를 선언합니다.



야무진 칼질 솜씨.

바쁜날 지원아 채썰기 좀 도와줘. 하면 저렇게 뚝딱 해주고 들어갑니다.

참 잘 도와줘요.

​키우면서 예민한 기질로 힘들기도 했는데

이제 누구보다 엄마를 이해해주고 엄마랑 잘 놀아주는 제 베프가 되었네요.


아..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글이랑 사진 올리는것도 엄청 헤매다가 올렸답니다.

그럼 저는 언젠가 또 다른 대딩 언니의 요리를 갖고 돌아오겠습니다.^^

아...11년전에 키톡 데뷔할때만큼 떨립니다.



10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시락지원맘
    '23.5.25 5:41 PM

    너무 오랜만에 글을써서 뭐가 뭔지. 폰으로는 글이 보이는데 pc로는 사진만 보이네요. 혹시 다른 분들은 글이 보이시는지 좀 알려주시겠어요?

  • 2. 별헤는밤
    '23.5.25 5:43 PM

    폰으로는 글이 보이고
    PC로는 안보입니다 오바!

  • 도시락지원맘
    '23.5.25 5:44 PM

    아. 왜그런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3. 해파랑
    '23.5.25 5:48 PM

    아, 오래전에 맛있는 글 자주 올리셨던 분이죠?
    반갑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25 9:23 PM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4. 바다
    '23.5.25 6:16 PM

    어서오세요~
    세상에나 기특해라 정말 감동 받으셨겠어요 ^^
    김밥도 야무지고요 ㅎㅎ
    제가 유일하게 너무 못하고 맛 없는게 ..
    떡뽂이 랍니다
    비결좀 풀어주십셔 ~

  • 도시락지원맘
    '23.5.25 9:26 PM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물500ml에 동전육수 한 알 넣고 끓이다가 고춧가루.고추장.간장 1큰술씩.설탕2큰술. 대파나 양파 넣고 끓이다가 떡과 어묵을 넣어 조려줬다고 합니다.^^

  • 5. 별헤는밤
    '23.5.25 6:20 PM

    세상에!!!
    박세리키즈, 박지성키즈 등이 한국스포츠를 이어받고 있듯
    조만간 82키즈들이 키톡을 지배하겠어요
    환영해요 대딩꼬맹이님~^^

  • 도시락지원맘
    '23.5.25 9:27 PM

    저도 82쿡 가입년도가 2003년이더라구요. 82키즈들이 활약할때도 되긴 했네요.^^

  • 6. july
    '23.5.25 6:45 PM

    어머
    저랑 같은동네 살았던걸로 기억하는데..ㅎㅎ
    진짜 오랜만이시네요..
    이사가셨으려나요..ㅎㅎ
    귀여운 아가들 사진이 눈에 선한데 대학생이라니...
    세상에~
    암튼 무지 반갑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25 9:28 PM

    어머.닉네임 기억나요. 저는 아직 그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동네주민님 만나니 더 반가워요.

  • 7. beantown
    '23.5.25 7:13 PM

    오랜만이예요
    반갑습니다 ^^
    떡볶이와 두부조림 레시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따님 버젼으로

  • 도시락지원맘
    '23.5.25 9:32 PM

    요즘 아이들 입맛이 좀 달고짜지요.
    떡복이는 물 500ml에 고춧가루.고추장.간장 1큰술.설탕2큰술.파,양파 넣고 떡,어묵넣어 조려줍니다.
    두부조림은 두툼하게 썬 두부는 물기 좀 빼고 들기름에 굽고. 간장3. 고춧가루1.맛술1. 올리고당 1.5 다진 파마늘 0.5 통깨 1 넣어 두부에 붓고 조려줍니다.^^

  • 8. 나팔꽃
    '23.5.25 7:28 PM

    어머나! 어머나! 어머나! 놀랍고 반갑습니다~~
    오래전, 화려했던 도시락 지금도 기억납니다~
    자주 오시면 좋겠어요~

  • 도시락지원맘
    '23.5.25 9:33 PM

    어머나 어머나.이렇게나 반겨주시다니.
    너무 고맙습니다.^^

  • 9. Flurina
    '23.5.25 8:19 PM

    반가워요!
    터울 있는 아가동생 있던 거 기억나네요~
    세월이~세월이~ 벌써...

    지원 양 솜씨가 예사롭지 않네요. 자주 뵈어요^^

  • 도시락지원맘
    '23.5.25 9:33 PM

    맞아요.8살 터울 동생이 있어서 아기반찬도 올리고 했었지요.^^

  • 10. 블루벨
    '23.5.25 9:01 PM

    맛있는 김밥들 기억나요! 오랜만에 먹음직스런 김밥들, 특히 따님이 한 음식들이라니 다 맛있어 보여요. 엄마 닮아서 손끝도 야무지고 친구같은 딸이랑 요리도 같이 하신다니 너무 보기 좋네요~ 따님과 오래 행복하시고 좋은 글도 자주 올려주세요~

  • 도시락지원맘
    '23.5.25 9:35 PM

    제가 스무살땐 요리라고는 못했는데. 지원이 5학년때부터 제가 일을 시작하면서 자연스럽게 간단한 음식들을 해먹기 시작한 덕인 것 같아요.^^

  • 11. 엘리제
    '23.5.25 9:49 PM

    도시락지원맘 님 너무 너무 반가워요~~
    따님이 올 해 대딩이 되었다니 세월을 실감나게 하네요
    저도 오빠, 여동생이 여덟살 차이나는 오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눈팅하며 도움 많이 받았었지요
    그나저나 자랑 많이해도 되겠어요 세상에나 솜씨가 여느 주부
    못지않은것 같아요 보고 자라는것도 있지만 타고나는 솜씨는
    따라갈 수 없지요 자주 오셔서 소식 많이 전해 주셔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9:36 AM

    엘리제님도 여덟살 터울 남매 키우시는군요. 반갑습니다.
    지원이가 해준 음식들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워서 8년만에 키톡까지 찾아왔네요. 또 올게요.^^

  • 12. 해파랑
    '23.5.25 10:00 PM

    다시한번 환영합니다^^
    예전에 이 무대를 주름 잡던 많은 분들! 돌아와주세요.
    그때 정말 키톡 읽는 맛 났어요. 그죠?
    호랑이 없는 골에 여우가 대장 노릇 한다고
    고수들이 안 보이시니 저 같은 하수가 글을 다 올립니다요.ㅎ

  • 도시락지원맘
    '23.5.26 9:37 AM

    두번이나 환영해주시고.
    사실 그동안 키톡도 거의 못 와서 해파랑님 글은 잘 보질 못했지만 찾아서 볼게요.
    님덕분에 키톡이 유지되고 있었네요.^^

  • 13. 다즐링
    '23.5.25 10:03 PM

    와락~~!!! 껴안고 싶을만큼 반갑습니다
    지원맘님 사진에 입 벌리고 감탄했고
    글도 스크롤 천천히 내리며 아껴 읽었고
    언제 글 올리시나 기다리고 그랬어요

    안 보인 시간이 길어지면서 계속 그리워했습니다
    뭐하고 살고 계시려나 항상 궁금했는데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혼자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ㅎㅎㅎ
    그 꼬마 지원이가 대학생이 되어 이런 멋진 요리를 하는 걸 보다니 세월이 꿈인 것도 같습니다
    정말 정말 반가워요
    꼭 자주 들러주세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9:39 AM

    세상에 이렇게나 반겨주시고 그동안 생각을 해주셨다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저 눈물날 것 같아요.
    너무나 따뜻한 말씀 고맙습니다.
    다즐링님 때문이라도 꼭 다시 오겠습니다.^^

  • 14.
    '23.5.25 10:41 PM

    저 알아요~~!!
    블로그도 가보고 눈팅 많이 했었죠~~!!
    너무 반갑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26 9:41 AM

    블로그도 8년전에 문을 닫았어요
    일을 시작하면서 여유도 없었고 가족 사생활이 너무 많이 오픈되어있어서 아이들 크면서 자연스럽게 닫게된 것 같아요.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5. 상쾌한아침
    '23.5.25 10:48 PM

    안녕하세요!
    세월이 어마어마하게 흘렀네요.
    지원이가 벌써 대학생이라니..!
    어머니 솜씨를 그대로 물려받았나봐요.
    요리솜씨가 대단하네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9:42 AM

    그렇죠? 유치원 다니고 초등다닐때 도시락 자주 싸면서 키톡에 왔었는데.
    대학생이라니. 저는 얼마나 늙은건지.ㅎㅎ
    요리솜씨를 딸이 받은건 참 좋은 것 같아요.

  • 16. 오!해피데이
    '23.5.25 11:46 PM

    어머낫~~
    정말 오래간만이시네요.
    김밥 무진장 좋아하는 한사람으로써
    그 도시락 김밥들이 얼마나 부러웠었는지...기억나요.
    근데 8년... 시간이 그리 지났나요?
    시간 정말 빠르네요.
    조만간 또 뵈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1:25 PM

    기억해주셔서 고맙습니다.해피데이님.
    김밥을 무진장 좋아하신다니 더 반갑고요.
    정말 8년이 순식간에 지나갔네요.^^

  • 17. 랄랄라~
    '23.5.26 12:01 AM

    병정 비엔나 따라하려고 캡쳐해두고
    식빵치즈롤리팝?도 따라하고ᆢ
    어느 순간부터 아무리 찾아도 글이없어 걱정아닌 걱정까지했었어요 ㅎㅎㅎ
    예쁜 도시락보며 엄청 부러워했었는데 나타나시다니!!

  • 도시락지원맘
    '23.5.26 1:27 PM

    그땐 음식갖고 노는게 제일 재미있었어요.
    걱정까지 해주셨다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18. andyqueen
    '23.5.26 2:06 AM

    암요 ...기억나지요 ~~반갑습니다!도시락 지원맘님 !!옛 생각납니다 .키톡에 멋진 음식 솜씨 발휘해주시던 많은분들그리고 그분들의 솜씨와 글재주 ..그립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26 1:28 PM

    역시 따뜻한 키톡. 반가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예전 키톡회원님들이 많이 그립네요.

  • 19. 프렌치그레이
    '23.5.26 2:58 AM - 삭제된댓글

    와.... 도시락지원맘님 글을 다시 볼 줄이야... 돌아와주셔서 감사해요!!

  • 20. 프렌치그레이
    '23.5.26 3:01 AM

    와 도시락지원맘님 글을 다시 볼 줄이야.. 돌아와 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그 "지원"이가 저리 음식을 잘하다니...놀랍고 반갑고 기특하고 만감이 교차하네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1:29 PM

    감사해요.프렌치그레이님.
    저도 다시 키톡에 글을 쓸 줄은 몰랐는데 어제 갑자기 충동적으로.ㅎㅎ

  • 21. ralwa
    '23.5.26 5:30 AM

    오마나 저 예전에 김밥 레시피 찾느라 도시락지원맘님 글 여러번 봤어요. 글 올리시는 걸 실시간으로 보니 말로만 듣고 뵌 적 없는 동아리 고학번 선배님을 만난 기분 ^^. 그나저나 그때부터 김밥 못싸던 저는 여전히 김밥 해체쇼를 하는데, 지원이...지원아 너의 김밥은...역시 선행학습 조기교육 이런게 중요한가봅니다 ㅎㅎ 웰컴백이어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1:31 PM

    동아리 고학번 선배.ㅎㅎ 너무 재밌네요.
    김밥이 어떻게 안터지고 내용물이 가운데로 가냐는 질문을 참 많이 받았었는데. 저는 그냥 돌돌 말기만 한거라 진짜 팁이라고 드릴게 없었거든요.
    근데 지원이도 안가르쳐도 그냥 돌돌 마는데 잘 싸네요.ㅎㅎ

  • 22. 보헤미안
    '23.5.26 9:09 AM

    세상에 저 너무 반가워서 겨우 비번 찾아 로그인했어요. 그 지원이가 대학생 된 것도 놀라운데 저 야무진 솜씨 어쩜 좋죠? 지원맘님 미니 핫도그 만드시던거, 예쁜 픽 꽂아서 도시락 싸시던거 다 기억하는데 초딩들 도시락은 그저 냉동식품으로 채우는 솜씨 꽝인 엄마라ㅋㅋㅋ너무 반가워요!!!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눈물 날 것 같아요(왜???)

  • 도시락지원맘
    '23.5.26 3:25 PM

    일부로 비번찾아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동입니다. 미니핫도그 기억하시네요. 아이들 어릴따 참 자주 튀겼는데 오랜만에 먹고싶네요.
    보헤미안님도 저처럼 눈물이 많으신가봅니다. ^^

  • 23. 콩도령
    '23.5.26 12:11 PM

    우와~ 아이디 보고 반가운 마음에 로긴해요. 그때도 매번 감탄하며 봤는데 따님이 똑같은 실력이라니 놀랍습니다!! 역시 정성들인 밥상의 힘은 대단하네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3:27 PM

    일부로 로그인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진짜 신기하게 잘 하는 메뉴들이 제가 자주 해줬던 것들이네요.

  • 24. 플레인
    '23.5.26 12:55 PM

    우와
    집에 있는 재료로 뚝딱뚝딱 먹음직스러운 김밥 만드셨던거 기억납니다
    반갑습니다 ^^

  • 도시락지원맘
    '23.5.26 3:28 PM

    제가 김밥을 워낙 좋아해서 진짜 있는 재료만 넣고 잘 싸먹었어요. 오이지 김밥이라던가. 비빔밥 재료로도 싸먹고 그랬었네요.^^

  • 25. 달달구리
    '23.5.26 1:03 PM - 삭제된댓글

    김밥 단면 볼 때면 지원맘님 잘 계시려나 지금도 종종 생각났어요
    광고사진 제외하고 그렇게 예쁘게 김밥 싸시는 분은 처음 봤거든요 ㅎㅎㅎ
    지원양이 벌써 대학생이라니 세월이 정말 빠르네요
    지원양 손끝 참 야무지고 플레이팅 솜씨도 예사롭지 않아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3:33 PM

    ㅎㅎ 김밥 단면을 보면 떠오르는 사람이라니. 제가 참 징하게 싸긴 했었죠.
    슬프게도 요즘은 키토식단을 하느라 밥과 멀어져서 밥을 뺀 김밥들을 싸먹고 있어요.

  • 26. 다미엔맘
    '23.5.26 4:57 PM

    나타났다 사라지진. .김밥예술이었던 갓난쟁이 애기데리고 대단하다 했었는데 근데 그게 2012년도예요??
    아이고 엊그제 같은데. . 제가 82쿡 들락거린지가 10년이 훨 넘었군요!
    여튼 너무너무 반갑네요.

  • 도시락지원맘
    '23.5.26 9:41 PM

    네.맞습니다.나타났다 사라졌던.^^
    2012년생 아들은 한참 말 안듣는 뺀질이 5학년이 되었네요.ㅎㅎ

  • 27. 수늬
    '23.5.26 11:11 PM

    반가운 분들 오시면 가슴이 공닥콩닥합니다..
    제가 유독 집 김밥 넘 좋아해서
    자주보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청출어람 지원따님 넘 멋져요!
    우리아들과 비슷한 또래인데
    컵 하나도 씻는거보면 어이없는데
    정말 부럽기 짝이없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30 11:02 AM

    저도 다시 키톡에 글을쓸때 가슴이 콩닥콩닥 했었답니다. 같은 마음으로 반겨주셔서 강하해요.
    지원이는 제가봐도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아드님 컵 씻는거 상상하며 웃었습니다.ㅎㅎ

  • 28. Alison
    '23.5.27 12:10 AM

    세상에 대학생 따님이 솜씨가 너무 좋으네요. 요리 천재 수준입니다. 이렇게 친구같고 요리에대한 관심도 나눌수 있는 딸을 꿈꿨건만 제 옆에 있는딸은 아빠바보에 요리에는 관심도 없고 축구만 좋아하는 딸이네요 ㅎㅎ

  • 도시락지원맘
    '23.5.30 11:04 AM

    요리천재까지는 아니어도 동급 최강은 맞는 것 같습니다.^^
    아빠바보에 축구만 좋아하는 따님도 너무 귀엽고 매력적인데요.

  • 29. 살구색제라늄
    '23.5.27 7:47 AM

    완전 반가워요
    예전에 도시락 살때 지원맘님 글 도움 많이 받았는데 ㅎㅎ
    벌써 대학생이 되어서 엄마만큼의 멋진 도시락 싸다니 역시 피는 못 속이나봐요

  • 도시락지원맘
    '23.5.30 11:05 AM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었다니 뿌듯합니다. 지원이 어릴땐 도시락 참 많이 쌌는데 아들은 2학년때 코로나 터지고 지금 5학년이라 거의 쌀 일이 없었네요.

  • 30. 오늘은2
    '23.5.27 7:18 PM - 삭제된댓글

    뭐든지 근사하게 김밥으로 잘 싸시던 지원맘님 기억납니다
    우리 여기 정말 오래 같이 머물렀군요
    자주 글 올려주세요

    멋지다 지원아
    박수

  • 31. 그리피스
    '23.5.28 12:49 AM

    기억하지요
    깨로 눈. 만드신거
    김밥들도

  • 도시락지원맘
    '23.5.30 11:06 AM

    ㅎㅎㅎ 이제 노안이와서 깨는 힘듭니다.

  • 32. 새롬
    '23.5.28 12:03 PM

    세상에~안녕하세요 지원맘님^^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얼마전에 도시락지원맘님 생각했었거든요
    이렇게 글이올라오다니....
    저희큰딸도 올해20살이고 둘째는 6학년이에요
    터울이 비슷하죠?
    아무리 보고자란다 하더락도 딸솜씨가 예사롭지 않아요
    너무 대단한데요~
    앞으로 자주 글올려주세요~~
    넘넘 반가워요^^

  • 도시락지원맘
    '23.5.30 11:08 AM

    세상에. 제가 모르는 누군가가 어딘가에서 제 생각을 해주셨다니.믿기지않는 일입니다.
    아이들 터울도 비슷하네요.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또 올게요

  • 33. 어머나
    '23.5.28 7:38 PM

    어머 반가워요
    지원맘님은 저를 모르시겠지만...

    제아이 도시락 쌀때 지원맘님글 많이 찾아봤어요
    저도 그때 도시락싸주던 아이가 이번에 대학 졸업했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 햄리본달린 발레슈즈같은 유부초밥. ㅎㅎ

  • 도시락지원맘
    '23.5.30 11:10 AM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따님은 벌써 대학 졸업을 했군요.
    햄리본 유부초밥을 기억하시는군요.ㅎㅎ

  • 34. 이앙탈
    '23.5.29 9:55 AM

    우와 지원이가 대학생이라니 시간이 정말!!
    저 지원맘님 블로그 팬이었는데
    다시 오픈해주시면 안되려나요. 도시락 정말 정갈하고 예쁘고
    초대 음식도 보면서 따라하고 싶었는데 닫혀서 속상했답니다.
    지원이 요리도 수준급이네요. 놀라워요

  • 도시락지원맘
    '23.5.30 11:13 AM

    블로그 이웃이셨군요. 이번에 키톡 올리면서 블로그도 다시 열까...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으나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예전처럼 올릴만한 컨텐츠도 적고요. 가끔 한번씩 글은 써볼까 생각은 드네요.^^

  • 35. 앨리
    '23.5.29 11:01 AM

    도시락지원맘님 키톡 정말 재미있고 유익하게 봤어요. 요새 키톡이 조용해져서 그리운 분들 많았는데 이렇게 다시 글 올려주셔서 반가워요. 저 떡볶이도 당장 해봤는데 요알못이지만 맛있어요.

  • 도시락지원맘
    '23.5.30 11:14 AM

    와.벌써 떡볶이를 해보셨다니 빠르시네요.
    맛이 괜찮았다니 다행이에요.^^

  • 36. 숲길따라
    '23.5.30 7:02 AM

    엄마 손재주랑 솜씨를 고대로 물려받았네요.
    재주 많은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 도시락지원맘
    '23.5.30 11:15 AM

    다행인지 가르치지 않았는데 잘 하더라구요. 저도 신기합니다.^^

  • 37. 넬라
    '23.5.30 11:02 AM

    세상에!
    김밥을 좋아하셨던 것과 플레이팅 멋졌던거 다 기억해요.
    아래 동생은 남동생 아니었던가요?
    역시 보고 배운건 무서운데, 그렇기 때문에 제 애들은 요리알못 당첨이네요. 실제로도 안하고 못하고 ㅎㅎ
    지원맘님이 해주신 도시락을 보고 먹어보고 똑같이 하는 것이겠지요. 지원양 솜씨가 너무너무 부럽고 또 반갑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5.30 11:17 AM

    기억해주시니 반갑고 고맙습니다.
    남동생 맞아요. 키톡 한참 올릴때 임신했는데 지금 5학년이네요.ㅎㅎ
    맞아요. 신기하게 제가 자주 해줬던 것들은 다 잘 만드네요.^^

  • 38. 자갈치
    '23.5.30 6:55 PM

    와..안녕하세요!!!!!!!저 한번씩 도시락지원맘이 생각났었는데 ㅎㅎㅎ 너무 반가워요ㅠㅠ
    작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음식들 잘하시던~그땐
    제가 미혼이어서.. 나도 결혼하면 애들한테 저렇게 해줘야지했었는데 ㅋ 발끝도 못따라가는ㅎ
    아드님이 벌써 5학년이군요. 안ㅎ선생님은 잘계신가요??

  • 도시락지원맘
    '23.6.3 11:20 PM

    한번씩 제 생각을 해주셨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감사하구요.^^
    기억력 진짜 좋으시네요. 안슨생은 잘 지내고있잡니다.

  • 39. 산들아
    '23.5.31 2:20 PM - 삭제된댓글

    저는 09년도에 가입했는데 키톡 들여다볼 여유가 전혀 없어서 지원맘님을 오늘에서야 뵙네요.
    이렇게 따님을 이쁘게 키우시고 살림도 야무지게 하는 분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키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김밥이 도시락 정말 예술이네요. ^^

  • 40. 산들아
    '23.5.31 2:21 PM - 삭제된댓글

    저는 09년도에 가입했는데 키톡 들여다볼 여유가 전혀 없어서 지원맘님을 오늘에서야 뵙네요.
    이렇게 따님을 이쁘게 키우시고 살림도 야무지게 하는 분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키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김밥과 도시락 정말 예술이네요. ^^

  • 41. 산들아
    '23.5.31 2:24 PM

    저는 09년도에 가입했는데 키톡 들여다볼 여유가 전혀 없어서 지원맘님을 오늘에서야 뵙네요.
    이렇게 따님을 이쁘게 키우시고 살림도 야무지게 하는 분을 알게되어 영광입니다.
    앞으로 키톡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어요.
    김밥이 도시락 정말 예술이네요. ^^
    그리고 혹시 지원이표 떡볶이 레시피 알 수 있을까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 도시락지원맘
    '23.6.3 11:24 PM

    안녕하세요.산들아님^^
    지원이표 떡볶이는 물500ml에 동전육수 한 알 넣고 끓이다가 고춧가루.고추장.간장 1큰술씩.설탕2큰술. 대파나 양파 넣고 끓이다가 떡과 어묵을 넣어 조려줬다고 합니다.^^
    그런데 쌀떡으로해야 맛있는 것 같아요.

  • 42. 챌시
    '23.5.31 3:03 PM

    완전,기억해요. 환영합니다..그때 그 깔끔하고 정성가득했던 도시락들 기억나고요,
    귀여운 따님 이야기도 기억나요. 저도 딸이 있는데,,,꽝손 이란점이 완전 다르네요.ㅋㅋㅋ
    오히려 저희집은 고3 아들이 양파도 잘 볶아주고, 손길이 나긋나긋해요. 무엇보다 먹는데 진심이니깐요.
    너무 반갑고, 기뻐요.

  • 도시락지원맘
    '23.6.3 11:26 PM

    완전 기억해주시니 완전 고맙습니다.^^
    양파볶아주는 고3아들 너무 매력적인데요?
    지금은 어머님이. 미래엔 와이프가 참 행복하겠습니다.

  • 43. 민뚱맘
    '23.5.31 3:41 PM

    도시락지원맘님 안녕하셨어요
    모르시겠지만 도시락지원맘님과 비스무리한 기억을 하고 있을 민뚱맘입니다
    지원이는 올해 대학생 민뚱이는 올해 대학2학년입니다 ^^
    지원이가 싼 도시락은 정말 엄마 빼박이네요
    이뿌게 잘 커주고 이쁘게 잘 계셔주서서 너무 반갑습니다

  • 민뚱맘
    '23.5.31 3:44 PM

    엄흐나....정말 오래간만에 로그인을 하고 마이홈에 들어가보니 저는 03년에 82쿡에 가입했네요 ㅋㅋㅋㅋ

  • 도시락지원맘
    '23.6.3 11:29 PM

    반갑습니다. 민뚱맘님.^^
    민뚱이는 대학2학년이군요.
    반겨주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셔서 기쁘고 추억돋고 그렇습니다.^^

  • 44. 조이설
    '23.6.1 10:46 AM

    그 꼬맹이 지원이가 대학생이예요??ㅋㅋ
    저두 지원맘님 도시락 마니 따라해서 애들 조아했었는데
    김밥 사진보고 간만에 로긴했어요 반가워용 지원맘님~~

  • 도시락지원맘
    '23.6.3 11:27 PM

    네. 그 꼬맹이가 벌써 대학생이에요.
    제 도시락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었다니 기쁘네요.^^

  • 45. elija
    '23.6.3 11:08 AM

    글을 읽다보니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좋은 어머니에 잘 배운 딸 정말 이쁩니다

    ㅎㅎㅎ

  • 도시락지원맘
    '23.6.3 11:30 PM

    미소지으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딸이 엄마보다 나은 것 같아요.^^

  • 46. 시은맘
    '23.6.3 1:02 PM

    어머나 어머나. 아이디보고 깜놀이요~~^^
    블로그도 닫으셨군요
    가끔 생각나면 가보려했는데 어쩐지
    안되더라구요.
    지원이랑 동갑인 제 딸아이도
    올해 대딩 언니가 되었답니다
    저도 댓글 마무리를 어찌해야할지^^
    여튼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 도시락지원맘
    '23.6.3 11:32 PM

    안녕하세요.시은이가 지원이랑 동갑이군요. 더 반갑습니다.^^
    블로그는 비공개로 해두고 가끔 예전 사진이 보고싶을때 찾아보는 용도로 쓰고있어요.
    기록해두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47. fiveguys
    '23.6.4 1:27 PM

    와 그냥 입이 딱 벌어집니다.
    정말 야물딱지고 정말 이쁜 따님 두셨네요. 상도 너무 이쁘게 차리고...행복하시겠습니다.

    칼칼한 떡볶이며 제육볶음...너무 맛있겠네요.
    시간되실때 비법좀 풀어주세요. 저도 고추가루위주의 매운맛으로 끓이는고 맛내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요.

  • 48. babymonte
    '23.6.4 6:42 PM

    너무 반가워 글을 안남길수가 없네요
    아들 키우며 지원맘님 글 많이 보고 따라했어요
    그 아들 지금 대학졸업하고 직장다니느라 독립했어요
    살림하는거 힘들다고 엄마 다시보인다네요 ㅋㅋ

  • 49. Harmony
    '23.6.5 1:30 AM

    어머나 도시락지원맘님 반갑습니다.
    이쁜도시락 보니 엊그제 본거같은 느낌입니다.^^
    모든 플레이팅이
    엄마실력못지않은
    땨님실력이네요.
    자주 오시길 바래요.^^
    따님 지원씨가 직접 사진 올려도 좋구요.

  • 50. 타리
    '23.6.5 2:55 PM

    정말 반갑고 세월이 무섭고 그래요.
    이쁜 도시락과 세팅도 대단하셨지만
    알려주신 샌드위치들 지금도 잘 먹고 있어요^^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 51. 사과소녀
    '23.6.7 8:36 PM

    우와~~~~~~ 넘 반가워요

    자유게시판은 간간히 들어와 보는데 키톡 정말 오랜만이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반가운 소식이 !!!

    전 언제 로그인 했는지도 기억이 가물한 2006년 가입 대딩 딸 엄마에요

    지원맘님 도시락 정말 많이 참고 했었는데 ......

    우리집 회장님( 참고로 전 딸을 이렇게 ㅠㅠ)은 그동안 드신 도시락은 어디로 갔는지 라면도 못(?)안(?) 끓여드시네요

    암튼 이제 키톡도 자주 들러봐야겠어요 ^^

  • 52. 그래
    '23.6.8 3:20 PM

    저 피시인데 잘 보입니다 오바
    와 도시락...지원이 최고!!

  • 53. 로즈마리
    '23.6.10 12:18 AM

    반가워요~~
    저도 도시락지원맘님 글 많이 참고했어요
    키톡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이!!!

  • 54. 로라
    '23.6.10 1:24 AM

    김밥이 판매하는 김밥집 김밥보다 비교도 안될 만큼 맛있어보여요
    군침이 꿀거덕 넘어 갔어요
    팁 좀 주시어요

  • 55. 소년공원
    '23.6.13 12:49 AM

    오마나~ 82쿡 키즈 세대를 제대로 이어나갈 따님이군요!
    살림경력 20년이 넘은 저보다도 더 야무진 손끝이 아주 대단해요.
    저희집 코난군은 아직고 고딩이라 대학생이 되려면 멀었지만, 둘리양이 그 댁 둘째 아이와 비슷한 또래군요.
    제가 육아와 살림과 맞벌이로 머리에 꽃달고 뛰쳐나가기 일보직전 상태로 82쿡 하던 그 시절에 우린 아마 키친토크 게시판에서 자주 만났었던 것 같아요.
    그 때도, 지금도, 늘 반갑고 감사합니다!

  • 56. 동고비
    '23.6.13 11:21 AM

    세상에,이렇게 멋지게 돌아오시다니~~지원이 솜씨가 빼박이네요.옛날 올리신 글 보면서 이렇게 손이 야무진 분이 있구나 했었는데

  • 57. 님뽀
    '23.6.13 3:10 PM

    너무 반갑네요~~ 지원맘님 떡꼬치소스레시피 지금도 있어요~
    아이가 대딩이 되었다니 그사이 우리 아이들도 큰거겠죠? ^^
    딸아이 요리 못하면 제 책임이다...이래야 할라나....ㅋㅋㅋ
    대딩 언니 너무 야무지네요~

  • 58. 러블리킴
    '23.6.14 6:41 AM

    어머~~ 반가워요.
    오랜만에 키톡에 들리고 싶었는데 지원맘님이 눈에 딱!
    건강하게 잘 지내셨죠?
    저도 예전에 지원맘님 보고 김밥 자주 말았었답니다ㅎㅎ
    따님 솜씨도 딱 엄마인것 같은데요?
    행복하시겠어요.
    키톡에서 종종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59. 꿋꿋한 애나
    '23.6.15 11:39 AM

    어머나! 저도 기억납니다. 야무진 음식들과 플레이팅.....
    그 아이가 대딩이라니.
    한가지 더 기억나는건 둘째 아가가 성격이 엄청 좋았던거 같아요. 잘자고 잘웃고~ 여전한가요? ^^
    저도 그때 새댁이었는데 중1, 초4의 엄마가 되어있네요.
    우리딸들은 나한테 뭘 물려받으려나......ㅎ

  • 60. 유스
    '23.7.5 6:19 PM

    어머나! 기억하고 말고요

    햄을 반잘라 넣은 스마일 김밥 ~ 그게 젤 먼저 떠오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1,231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5 ··· 2024.11.18 8,479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758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316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418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8,013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49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68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704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94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306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925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111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58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8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10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56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9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4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3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33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64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9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90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3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96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5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