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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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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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rmony
'22.4.20 9:55 AM반갑습니다.
부활절달걀이 정말 화려해서, 예쁜리본까지 있어서 장식해놓는게 더 이쁠거같아요. 어떻게 이 이쁜달걀은 드셨나요?^^
루꼴라 저도 좋아하는데 파프리카도 있고 아보카도를 사러가야겠어요.
샐러드사진만 봐도 침넘어갑니다.
리버티매장의 티타올 정말 멋지네요. 식탁위에서 한참 쳐다보고 있을거 같아요.
따님 덕분에 유럽의 여기저기를 같이 구경하게되어 팬데믹에 여행도 못가는데 대리만족되어 감사합니다ilovemath
'22.4.20 10:02 AM나무로 만든 저 부활절 계란속에는 초콜렛이 들어있었어요 ㅎㅎ
작년 부활절에는 저 계란들보며 많이 우울했었는데 나이들수록 느끼는게
세상은 아무리 어렵고 암울하더라도 참고 이겨내며 살아볼만 하다는 것입니다
샐러드 만들기 정말 쉬우니 강추합니다 !!!
훈제연어, 빨간 래디쉬를 얇게 썰어넣어도 예쁘고 맛있어요
티타올 실제로 보면 리넨감촉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영국 해로즈 백화점, 포트넘 메이슨 제품도 많이 가지고있는데
공통점은 신제품들이 예전것만 다 못하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2. 챌시
'22.4.20 10:35 AM티타올 리버티 그림,,참 좋아요. 저런 느낌 그림 좋아해서,,서점가서 책 살때 저런 분위기 삽화 있는건 무조건 사는..그래서 산 책이 몇권 있어요. 아니 꽤 많네요.ㅎㅎㅎ 따뜻한 남쪽지방에 세컨하우스 있는 삶 ㅎㅎ
굉장히 부럽네요. 제가 추위를 지독히 싫어하는 체질이에요, 땀이 별로 안나는 체질이라 한여름 더위는 무섭지안은데, 추우면 머리가 아플정도로 몸에 힘을 주게되서 뭘 해도 즐겁지 안거든요.
ilovemath 님 글 올려주셔서, 너무 반가워요.
예쁜 따님과, 귀여운 비키 가족분 모두에게 안부 전해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ilovemath
'22.4.21 1:06 PM저도 저런느낌의 그림을 좋아하다보니 티타올 콜렉션을 하게되었어요
어린시절 유럽배경의 동화책 삽화에 대한 추억이 있어 그런것같은데
챌시님도 저와 비슷한 취향이신가봐요
캐나다 동부 여행오시려면 겨울을 반드시 피하셔야겠네요
가을 단풍여행 강추합니다3. 시간여행
'22.4.20 7:27 PM - 삭제된댓글아이러브매쓰님 오랜만에 캐나다소식, 따님 소식, 부활절 달걀까지 넘 반가운 풍경이네요~
캐나다는 아직도 춥군요~얼른 봄이 와서 따뜻한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런던 리버티 백화점 저도 2019년에 갔었는데 그게 코로나직접 마지막 여행이라 기억에 남고 그립네요^^4. 시간여행
'22.4.20 7:28 PM아이러브매쓰님 오랜만에 캐나다소식, 따님 소식, 부활절 달걀까지 넘 반가운 풍경이네요~
캐나다는 아직도 춥군요~얼른 봄이 와서 따뜻한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런던 리버티 백화점 저도 2019년에 갔었는데 그게 코로나 직전 마지막 여행이라 기억에 남고 그립네요^^ilovemath
'22.4.21 1:10 PM시간여행님의 아름다운 새 여행사진들 보려면 얼마나 기다려야 할까요
창문을 통해보는 사진들 참 좋아햏어요5. 18층여자
'22.4.21 11:18 AM2020년 1월말에 스페인엘 다녀왔어요.
네, 팬데믹 직전 문닫고 들어왔지요.
봉쇄가 점점 풀리는 것 같긴한데 여행유전자가 퇴화했나봐요.
제주도 한번 갔다오는 것도 귀찮고 엄청 힘들었는데.
아니면 2년 사이 많이 늙었던지
현지분의 이국적인 사진들을 보니 조금씩 설레네요.
샐러드.
요리 아닌가요. 완전 슬로우푸드인데요?
곁들임이 아니라 하끼 식사로 충분하겠어요.ilovemath
'22.4.21 1:03 PM팬데믹직전에 정말 잘 다녀오셨네요
영국엔 마스크쓰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대요
샐러드는 곁들임 전혀 아니고 저의 식사입니다6. 바다
'22.4.21 4:07 PM샐러드가 식사가 되신다니요 ㅎㅎ
저는 밥을 좋아 해서. 빵을 먹어도 속이 쓰려요
꼭 밥이 들어가야 먹은거랍니다
일년간 독일에 공부하러 갔던 딸애가 런던 여행을
마무리로 며칠전 귀국했어요. 그래서 더 반갑습니다
알이 크고 화려하네요
작품 보는거 같아요 ^^ilovemath
'22.4.22 5:33 AM몬트리올에 Mandy's라는 유명한 샐러드 레스토랑이 있는데 이곳에선 한끼식사로 먹는답니다
퀴노아같은 곡물이 들어있는것들도 있긴해요
한국보다 식생활이 훨씬 소박하다고 느껴지긴 합니다
따님이 독일에서 어떤 공부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부활절 계란이 나무재질이라 정감있고 촉감이 찹 좋아요7. hoshidsh
'22.4.21 7:34 PM이번에도 동화책 같은 포스팅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오늘 저도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서 양재천을 산책했어요. 마스크는 여전히 필수품이지만 이제 코로나도 슬슬 끝을 향해 가나 봅니다.
예쁜 따님도 이제 더 바빠지겠어요^^
티 타올 정말 예쁜데요. 액자로 만들어도 되겠어요.
그런데 티 타올의 정확한 용도는 무엇일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ilovemath
'22.4.22 5:23 AMTea Towel은 대략 45cm, 70cm 정도인데 Tea Pot, 디저트 접시, 찻잔정도 세팅하기 알맞은 크기에요
영국의 Harrod's나 Ulster,스위스의 Kreier등 Tea Towel 전문 브랜드는 리넨으로 만들어진
최상급제품을 생산했는데
요즘은 과거보다 오히려 질이 크게 떨어졌어요
그래서 더욱 80년대 이전 타올을 수집하게 되는 이유가 되었어요
테마별로 영국 고성들, 역사적인 사건, 치즈나 와인,부활절이나 크리스마스용등 여러가지가 있답니다
Afternoon Tea로 유명한 호텔에서 파는것도 있고 각나라의 민속의상을 주제로 한것들도 있어요
실용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액자에 끼워 장식용도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명화가의 그림을 수집하는것보다는 훨씬 저렴하면서도
제가 오래전부터 모아오던 그릇들보다는 파손될 염려없이 보관이 쉬워서 참 좋습니다hoshidsh
'22.4.22 8:39 PM알기 쉽게, 그리고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앞으로 유럽 가게 되면 티 타올 열심히 찾아봐야겠어요.
8. Alison
'22.4.22 8:21 AM매쓰님, 부활절 계란 정말 예술이네요. 그리고 샐러드도 정말 맛있어보여요. 샐러드를 이렇게 단백질 재료도 좀 넣어서 제대로 만들면 어떤 산해진미못지 않게 맜있더라구요. 전 치킨 아보카드 샐러드만 주구장장 먹는데 이것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요즘 살뺀다고 간헐적 단식하고 있는데 어쩜 이렇게 살이 않빠지는지요. 지난 일년동안 6킬정도 늘은것 같은데 맞는 옷이 없어서 아침마다 스트레스예요. 이제부터 샐러드를 좀 다양하게해서 식사 대용으로 먹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매쓰님께서 이렇게 맛있는 샐러드 레시피를 올리셨네요. 감사해요!
ilovemath
'22.4.22 8:34 AM샐러드 드레싱에 오일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오일을 전혀 넣지않은 저 레시피 괜찮은것 같아요
식초, 양파가 많이 들어가서 새우대신 연어구이나 스테이크와 곁들여도 좋답니다
퀴노아를 비롯한 잡곡을 함께 드시면 포만감뿐 아니라 영양균형면으로도 손색이 없구요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단 근육을 키우는게 중요한데 신체의 가장 큰 근육은 복근과 대퇴부에 있어요
계단을 오래 걷다보면 다리운동만 되는것 같지만 자기도 모르는새 복근까지 모양이 잡혀요
걷다 힘이 빠지면 좌우 균형이 조금씩 무너져 비틀거리는데 복근이 중심을 잡아주니 그런것 같아요
이상 40대 중후반에 3년에 걸쳐 20킬로가까이 감량한 선배의 경험에서 나온 조언입니다 ㅎㅎㅎ
10년넘게 유지하고있으니 제말 믿으셔도 됩니다
운동전에는 꼭 단백질, 수분섭취 충분히 하세요9. 여름좋아
'22.4.22 7:13 PM부활절계란
샐러드
티타올
다~~ 제스타일입니다
제평생에 런던 한번 가볼 기회가 있을지ᆢ^^ilovemath
'22.4.25 5:19 PM사진들 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제가 캐나다와서 이리 오래 살게될줄 몰랐답니다 ㅎㅎ10. 테디베어
'22.4.25 4:10 PM부활절이 지나 내린 눈이라니~
부활절 계란이 너무 화려하고 이쁩니다.!
지구촌에 코로나 종식과 전쟁 없는 평화가 빨리 오길 저도 기도합니다.^^
ilovemath님 누꼴라 샐러드 입맛이 화~악 돌겠습니다.ilovemath
'22.4.25 5:18 PM제가 밴쿠버에서 몬트리올로 이사온후 들었던 가장 겁났던 얘기는 5월까지 눈이 녹지않는다는 것이었어요
부활절지나 날씨가 풀리나싶으면 이젠 강풍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닥치는데
그럼에도 5월이 되면 사방에 꽃이 만발하니 계절의 변화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테디베어님댁의 각종 산나물 사진들 보며 얼마나 부러웠는지요 ㅠㅠ11. 산사
'22.4.26 8:07 PM샐러드 메뉴 외우다 대따 큰 부활절 달걀에 우와 하다가 닉네임이 저 정도면 수학 엄청 좋아하시나보다, 로 까지 갔어요. 관광버스 이용해서 흘리듯 지나온 몬트리올에 사신다니 반갑습니다. 몽모렌시 폭포인가요? 폭포도 생각나고. Tea towel 이라는 게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그림이 제가 좋아하는 그림체에요. 여러가지 잘 봤습니다
ilovemath
'22.4.27 9:35 AM몬트리올이랑 퀘벡시티 관광하셨나봐요
혹시 오타와에 안가보셨다면 다음기회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닉네임은 제가 수학을 25년 가르쳐서 그렇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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