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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쓰김과 비리아니 (Biryani)

| 조회수 : 14,421 | 추천수 : 4
작성일 : 2022-04-17 10:26:38

비리아니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 바스마티라고하는 인도쌀과 각종향신료 , 기름 , 치킨이나 양고기같은 고기류를   넣어서 지은 밥입이다 . 왜인지는 모르는데 항상 이렇게 삶은 계란 한개를 밥위에 살포시 올려줍니다.

퇴근후 너무 지쳐서 저녁밥을 준비하기가 버겁다 싶을때 인도음식 테이크아웃 전문점에 들러서 비리아니 두개와 양고기 카레 하나 그리고 치킨 카레하나를 테이크아웃 해옵니다 . 

집에오는길에 차에서 이리뒹굴 저리 뒹굴 시달린 카레라 상태가 좀 불량해보이지만 맛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카레는 완전 인도식 카레입니다 . 카레맛은 한국의 김치맛이 집집마다 다르듯히 식당마다 똑같은곳이 단 한군데도 없습니다 . 비슷하기는 하나 반드시 미세한 차이가 있습니다 . 이곳의 카래는 마이 맵습니다 . 한국의 달콤한 카레와는 사뭇 다름니다 .   비리아니와 같이 먹으면 찰떡 궁합이고 , 난 이라는 평평한 인도빵과 같이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

올망졸망한 아이들이 모인 학교라는곳에 어쩜 이리 사건사고가 끊이지를 않고 처리해야 할일이 많은지 그동안 캠핑카는 집앞에 방치 해놓고 유투브는 개점 휴업 , 집안의 십대들은 나몰라라 방치해놓고 지냈습니다 .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비리아니 , 난 , 칠리피쉬 , 각종 인도 카래 , 도싸, 인도 과자까지 먹다보니 곧 인도인으로 변신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비리아니 만드는법이 궁금하시는분들은 아래 인도 할아버지의 유투부 영상 참고 하세요.

https://youtu.be/LPEE02o2SuU

Alison (alison)

캐나다 토론토에 거주하는 요리와 캠핑카 여행을 즐기는 50대 초반 직장 여성입니다. 사추기로 몹시 까칠해진 캐나다인 남편과, 십대 아이들 둘과 살아가고..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lovemath
    '22.4.17 12:00 PM

    딸아이가 교생실습을 Elementaty, Secondaty 1학기씩 했는데
    Secondary는 믿을수없는 행운으로 바로 길건너 명문 공립학교에서 편하게 마쳤고
    Elementary는 몬트리올 동쪽외곽 좀 험한동네에서 했어요
    학부모들이 학교에 찾아와 하는 행동의 수준이 상상을 초월해서
    교장실에 난입한 순간 교장선생님이 가장 먼저 하는일이 녹음기 버튼을 누르는거라고 하더군요
    아직 초등학생들이라서인지 학생들은 참 착했는데 가정환경이 너무 열악해서
    이 아이들이 상급학교진학을 제대로 할수있을까 걱정이 되어
    한학기 교생실습마치고 헤어질때쯤 너무 마음이 아팠었대요
    Alison님의 피곤함이 느껴지는 글과 사진이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Alison
    '22.4.17 9:43 PM

    매쓰님..정말 험한동네 학교는 드라마가 따로 없습니다 ㅠㅠ 학생의 교사 폭행과 욕설, 학부모 교장질 들이닥처 난동, 5학년학생이 주기적으로 학교 기물 파손하면서 난리 피워서 경찰출동, 3학년아이 패싸움으로 이빨 부러져지고, 반에 한두명은 자긴 공부하기 싫다고 바닦에 들어 눕거나 다른학생들 공부할때 방해하면서 돌아 다닙니다. 앉혀놓고 좀 강한 어조로 훈육을 한번 하면 다음달 학부모님 쳐들어와서 자기아이 무섭게 대했다고 난리칩니다. 흑인이면 인종 차별한다고 난리치구요. 지난주에는 학생용 남자 화장실 바닦에 어떤 학생이 똥을 한무더기 싸놓는 일까지 생기더만요.

  • 2. 예쁜솔
    '22.4.17 1:01 PM - 삭제된댓글

    오랜만입니다.
    캠핑으로 오실 줄 알았는데
    인도 카레로 오셨네요.
    싱가폴이나 말레이지아 영생가서
    리틀 인디아라는 곳에서 먹어본 카레가
    우리와 맛이 달랐지만 진짜 매력적이었어요.
    아~카레가 이런 맛이었어? 했지요.
    그때 생각이 나면서 침이 꼴깍...
    늦은 점심을 먹으려는데 급하게 땡기네요.
    부디 스트레스 확 풀어버리고
    아~인도 사람으로 변신하시지도 말고
    신나는 캠핑 이야기 또 들려주세요.
    건강하게 지내세요~^^
    해피 이스터!

  • 3. 챌시
    '22.4.17 1:59 PM - 삭제된댓글

    반가운 두분을 다 여기서 만나네요. 저도 무려삼십년전,교생실습 경험있어요. ㅎ ㅎ 그때 결론 내렸어요. 교직은 내길이 아니구나, 그래서, 직업은 전혀.다른걸 택했어요. 대신 남편이 교직에 있어서 나름 그 고충을 짐작해요. 이럴때일수록 건강 유의하시구요. 스트레스는 꼭 그때그때 잘 관리하시길, 곧 여유가 생기셔서 캠핑 소식도 전해주시길 바랄께요^^

  • 4. 챌시
    '22.4.17 2:02 PM

    반가운 두분을 다 여기서 만나뵙네요
    너무 좋은 날씨에 혼자 까페 나와있어요.
    바쁘신 일리슨님 일상 이야기에도, 유머가 있어서
    웃었어요. 인도사람 되시기전에 어서 빨리 캠핑으로
    재충전하고 돌아오시길 빌께요. 건강조심하세요^^

  • Alison
    '22.4.17 9:46 PM

    챌시님 좋은 날씨에 까페...너무 좋네요. 여긴 아직 날씨가 쌀쌀합니다. 오늘 아침에는 서리까지 내렸네요. 정말 이대로 가다가는 인도 사람되는거 시간문제 같습니다 ㅠㅠ

  • 5. huhu
    '22.4.17 2:04 PM

    비리아니는 배우 최우식이 하는것 보고 처음 알았는데 ㅋ
    사진보니 맛있어보여요

  • Alison
    '22.4.17 9:50 PM

    네, 맛있어요. 최우식씨가 비리아니를 만들었군요. 전 아직 엄두가 안나서 만들어 보지는 못하고 부지런히 테이크아웃만 해서 먹고 있는데 최우식씨 젊은 남자분이 요리도 잘하나봐요. Huhu님도 기회 되시면 한번 드셔보세요. 한국에도 인도 음식 전문점 꽤 있다고 들었어요.

  • 6. juju
    '22.4.18 5:30 PM

    반가운 앨리슨님, 캠핑카는 세워두셨군요. 인도 음식과 친해지신 건인도계 절친 선생님의 영향일까요?^^저는 주1회 정도 급하게 한 끼 먹는 용도로 고형 카레 구비해두는 정도라 인도 음식은 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 매콤하다니 한번 시도하고 싶네요.

  • Alison
    '22.4.18 10:07 PM

    반갑습니다 juju님. 맞아요, 절친 인도 선생님 덕분에 인도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됐어요. 저희 한국 가족들은 향이 너무 이질적이라 잘 못먹겠다는데 전 처음부터 아주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주주님 매콤한것을 좋아하시는것 같은데, 매콤 정도는 식당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제가 테이크아웃해온 이집은 카레가 다른집에 비해서 많이 매워요. 그래서 한국에서 인도식당 가시면 별로 안매울지도 모르니 맵게 해달라고 주문하셔야 할듯해요.

  • 7. Harmony
    '22.4.20 10:09 AM - 삭제된댓글

    Alison님 오랫만이에요.
    저번 캠핑 같이 갔었던
    인도 동료분이 있어서 인도음식을 더 가까이하게 되나봐요.

    몇년전 미국에 있을 때 비리아니 같은 인도음식을 딸애가 투고해 와서 같이 먹었었던 기억은 있는데
    카레를 같이 사오지 않아서 잘 먹을 줄 몰랐었던 거 같아요.
    그 풀풀 날아갈 거 같은 밥을 그저 한두숟가락 정도 먹고 음 이게 인도음식이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대신 옆집이 인도분이 살았었는데
    주로 저녁때 카레냄새가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는 냄새로 풍겼어요.
    다른 사람들은 인도인의 카레냄새때문에 지겨워죽는다 했는데
    전 반대로 카레냄새를 맡으며 괴로와하던 그 시절,,,, 한그릇만 주실수있나요?하고 몇번을 물어보려다가
    억지로 참았습니다.^^
    전기통신관련 회사에 근무하는 젊은 인도사람이였는데 남편도 그렇지만 아내도 정말 착하고 참하고 요리솜씨도 좋았던 그 젊은 아내가 가끔 생각납니다.
    Alison님 덕분에 추억을 소환해보며 저녁엔 카레를 먹어야겠어요.
    제가 여행을 못가니 Alison님이 캠핑은 언제 떠나실려나 기다려지네요.^^

  • 8. Harmony
    '22.4.20 10:10 AM

    Alison님 오랫만이에요.
    저번 캠핑 같이 갔었던
    인도 동료분이 있어서 인도음식을 더 가까이하게 되나봐요.
    몇년전 미국에 있을 때 비리아니 같은 인도음식을 딸애가 투고해 와서 같이 먹었었던 기억은 있는데
    카레를 같이 사오지 않아서 잘 먹을 줄 몰랐었던 거 같아요.
    그 풀풀 날아갈 거 같은 밥을 그저 한두숟가락 정도 먹고 음 이게 인도음식이구나 하는 정도였어요.
    대신 옆집이 인도분이 살았었는데
    주로 저녁때 카레냄새가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는 냄새로 풍겼어요.
    다른 사람들은 인도인의 카레냄새때문에 지겨워죽는다 했는데
    전 반대로 카레냄새를 맡으며 괴로와하던 그 시절,,,, 한그릇만 주실수있나요?하고 몇번을 물어보려다가
    억지로 참았습니다.^^
    전기통신관련 회사에 근무하는 젊은 인도사람이였는데 남편도 그렇지만 아내도 정말 착하고 참하고 요리솜씨도 좋았던 그 젊은 아내가 가끔 생각납니다.
    Alison님 덕분에 추억을 소환해보며 저녁엔 카레를 먹어야겠어요.
    제가 여행을 못가니 Alison님이 캠핑은 언제 떠나실려나 기다려지네요.^^

  • Alison
    '22.4.22 8:01 AM

    하모니님 반갑습니다! 재미있는것은 전 인도 선생님 덕분에 전 인도 음식을 더 많이 접하게 됐는데 그 인도 선생님은 또 제 영향을 받아 한국음식을 섭렵하고 댕기시더군요. 요즘은 북창동 순두부와 짜장면에 푹빠져서 지낸다네요 ㅎㅎ
    캠핑은 5월말에 예약을 해놓기는 했어요. 이번에는 꼭 가리라 마음을 먹고는 있는데 뭐 운전자인 남편 마음에 달려 있습니다. 요즘 여기 기름값이 금값이라 사실 그냥 호텔에서 자는게 더 비용이 덜 들어갈거예요. 남편이 기름값 비싸다고 캠핑카 움직이기를 부담스러워해서 어찌 될지 모르겠어요.

  • 9. 이삐엄마
    '22.4.21 9:44 AM

    엘리슨님 캠핑 사진보고싶어 참새방앗간 드나들듯 82를 들랑날랑 얼마나 오매불망 기다렸는지!!!! ㅎㅎㅎㅎ

    캠핑 사진아니라도 너무 반갑습니다~~~!!!!

    인생이 뭐 그런거죠...

    아침에 출근길에 여고앞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양복입은 신사분께서 경관봉이라고 하나요 그걸 들고 애들 길 건너는걸 봐 주고 계시는데.. 어떤 여고생 하나가 바쁜지 걍 휙~ 뛰어 건너려하니.. 깜짝 놀라면서 경관봉을 휘두르며 옆에서 같이 건너주시더라고요.. 그 분의 인생이 어찌나 아름다워보이던지.. 아... 저게 아름다운 인생이구나.. 싶었더랍니다.

    사무실에서 골때리는 일 많지만.. 나도 아름답게 살아보자!! 하며 두 주먹 불끈불끈 쥐고 버텨내고있는 오십살 아줌머니지만.. 자.. 오늘도 행복하고 건강하고 출발!!!합니다.

  • Alison
    '22.4.22 8:06 AM

    엄마 아빠님, 제 캠핑 사진들을 기다려셨다니 감개무량입니다. 저도 요즘 하도 캠핑을 못가니 그냥 제가 작년에 여기쓴 대륙횡단여행기나 가끔 들쳐보면서 지냅니다. 5월말에 캠핑장 예약해놓았는데 가게되면 사진올려 드릴께요.

  • 10. 18층여자
    '22.4.21 11:43 AM

    한국도 이제 인도요리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해먹는 커리도 종류가 다양해졌어요.
    노란카레라이스가 별미일정도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번째 커리사진 정말 군침도네요.
    얼른 밥 한덩이 말아 후루룩 먹고싶어요.

    저도 엘리슨님 캠핑 기다리고 있습니다.

  • Alison
    '22.4.22 8:12 AM

    18층님, 한국에도 카레종류가 이제 다양해졌군요. 20여년전 제가 한국을 떠날때는 오뚜기 카레가 다였거든요. 한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카레요리들은 어떤가 먹어보고 싶네요. 왠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살짝 조절되서 더 맛있을것 같아요. 저의 캠핑을 기다리신다니 감사합니다. 저도 가고 싶어서 집앞의 캠핑카를 수시로 째려보고 있습니다 .

  • 11. 환상적인e目9B
    '22.4.23 12:56 AM

    퇴근할 때 너무 지쳐 밥할 기운도 없다는 말 정말 이해합니다.캠핑카도 세워놓고 유투브도 개점휴업이라니 그럴만 하겠어요. 저도 요즘 퇴근하면 어찌나 지치는지 20 분 안에 후딱 되는거 아니면 못하겠어요. 아니면 인스탄트팟에 다 때려넣고 될때까지 널부러져서 기다리든지요.
    링크된 비리아니 만드는 법 보니 이건 인도인의 소울 푸드 맞겠다 싶네요. 우리도 너무 힘들 때 매운 것 먹으면 어디선가 없던 기운이 나잖아요. 인도인들은 각종 향신료 들어간 비리아니 먹으면 기운 날 것 같아요.
    근데 그 동영상에는 대체 몇인분을 짓는건지요. 성인 둘이서도 낑낑대며 옮기네요. 김 안새게 반죽을 가장자리에 붙이는거 보고 어릴 때 어머니가 시루떡 하시던게 생각났어요. 아쉬운대로 언제 인스탄트팟으로 해봐야겠어요. 근데 여러 향신료가 몇개 없는데 특히 masala 없이도 될지 모르겠네요. 이 와중에 커리 잎은 꼭 버드나무 잎처럼 생겼더라고요.

  • Alison
    '22.4.23 4:14 PM

    환상님, 저도 인스턴 팟하고 에어 프라이어 자주 사용해요. 재료 넣어놓고 요리되는동안 쉴수있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비디오에 나오는 비리아니 만드는 할아버지는 인도 어디선가 고아원을 운영하시는것 같았어요. 그래서 한꺼번에 엄청난 양을 요리하시는는거구요. 아쉽게도 할아버지가 이제 돌아가셔서 이제 그 아들들이 계속 요리하면서 유투부를 이어가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드는것 보면 정성이 참 많이 들어가는 음식 같아요. 전 집에서 만들어볼려다가 향신료 구입하기도 그렇고 맛을 내는것도 자신이 없어 포기했어요. 환상님은 맛있게 해드시길 바랍니다.

  • 12. 테디베어
    '22.4.25 4:12 PM

    앨리슨님 반갑습니다.!!
    5월말에 가시는 캠핑 이야기 저도 같이 기다려집니다.!!
    이도카레와 밥의 맛있는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늘 건강하세요!!

  • Alison
    '22.4.28 7:05 AM

    테디베어님, 저도 이번 5월말에는 꼭 갈려고 해요. 한참 캠핑에 불붙어 다닐때는 수시로 가고 싶더니만 이제는 안가버릇하니 그냥 집에서 쉬고 싶고 집나설 생각하면 피곤해지고 그렇더라구요.
    밥과 카레는 정말 향기로 가득합니다. 인도음식은 향기로 시작해서 향기로 끝난다해도 과언이 아닌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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