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도착한 양갈비를 오늘 먹었습니다.
제가 양갈비를 무척 좋아하는데, 비싸서 자주 사먹지 못하다, 이번에 2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냉동실에서 냉동 양갈비를 꺼내 자연스럽게 해동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보니 해동이 잘 되었더군요. 그래서 갈비를 꺼내 먼저 키친타월로 핏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칼로 갈비를 잘랐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쯔란 시즈닝을 함께 발라 약 30분 정도 재워두었습니다.
제가 양갈비를 무척 좋아하는데, 비싸서 자주 사먹지 못하다, 이번에 2세트를 구입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냉동실에서 냉동 양갈비를 꺼내 자연스럽게 해동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보니 해동이 잘 되었더군요. 그래서 갈비를 꺼내 먼저 키친타월로 핏물을 깨끗하게 닦아내고, 칼로 갈비를 잘랐습니다.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쯔란 시즈닝을 함께 발라 약 30분 정도 재워두었습니다.
냉동 상태로 볼 때는 양이 작은 듯 했는데, 해동하고 시즈닝해서 재워두니 양이 꽤 됩니다. 위 사진은 2세트 16조각입니다.
양갈비를 양념에 재워 숙성하는 동안 함께 곁들일 채소를 준비했습니다. 파프리카, 양파, 버섯을 기본으로 하고, 버터를 넣고 볶다가 굴소스를 조금 넣고 볶으면 되는 단순한 작업입니다.
가니시를 볶아낸 다음, 버터를 넣고 양갈비를 구웠습니다. 기본 고기에서도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양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잘 드실 듯 했습니다.
냄새에 민감한 아내도 '맛있다'고 인정한 양갈비 스테이크입니다. 신선한 채소로 오이와 배, 그리고 바닥에 파채를 썰어 그 위에 양갈비를 올려 놓으면 좋습니다.
양갈비는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먹는 것보다,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 것이 더 맛있더군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
양갈비는 포크와 나이프로 잘라 먹는 것보다, 손으로 들고 뜯어 먹는 것이 더 맛있더군요. 덕분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