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설날 밤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82님들 행복한 시간들로 채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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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니엄마
'22.2.1 9:46 PM엄마밥이 아니면 먹어도먹어도 배가 고프던 시절이 있었지요
제게도 그런 시절이 ....
명절에 집에와서 맛있는 엄마의 밥상을 받은 자녀분들 참 속이 든든했겠어요
그리고 힘은 들었겠지만 아이들 이것처것 챙겨 서 해먹이는 엄마의 마음은 또 얼마나 든든했을라구요
이렇게 또 올 명절도 지나가고 아이들은 커가고 우리들은 또 한 살 나이를 더해가네요
오랜만에 올려주신글 잘 읽었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2. 알사탕
'22.2.2 9:25 AM상차림이 정갈하시네요. 저의 딸은 명절음식이 싫다고하는데 또 이번 설에도 어김없이 똑같은 메뉴로 차렸어요.
뭔가 안먹어본거로 시도하려면 귀찮이즘이 발동해 편한것만 찾게 되네요.
해봤던거 먹어봤던거 이런거에서 탈피하려면 용기와 도전정신이 필요한거 같아요. 집에서 정성스레 만드신 굴림만두 보니 매년 설날에 시판만두만 준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이. . ㅠ3. 쥬얼리
'22.2.2 11:02 AM글에도 사진에도 따뜻함이 포근하게 묻어 나네요~
단백질과 채소 밸런스가 모두 완벽해 보여요
굴림 만두 비쥬얼도 멋진걸요
자주자주 오셔서 저를 따뜻하게 해주심 좋겠어요ㅎ
진현님 새해 복 넘치게 받으세요^^4. wisdom
'22.2.3 10:48 AM정성스럽게 가꾸신 화초 옆에 정성스런 음식 가득한 한상
사진만 봐도 따뜻해집니다.5. 산들아
'22.2.4 1:53 PM정성도 가득 사랑도 가득한 밥상이네요.
보고나니 맘이 따뜻해졌어요.
추운 겨울 잘 지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6. 레미엄마
'22.2.4 3:11 PM안녕하세요~
화초 잘 기르는 분들 존경합니다 ㅎㅎ
사는건 잘하는데 집에만 갖다 놓으면 다 시들해지는 똥손이라
빈화분만 수십개예요.
스파게티면대신 소면으로해도 별미겠어요.
아이들이 크니 온가족이 다같이 식사 한끼하는 날도 별루 없어요.
굴림 만두 손많이 갈텐데 정성이 가득한 엄마표 밥상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