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설 메뉴를 고민하며, 두툼한 손에 대한 단상-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은 나이란?
- [키친토크] 설 앞두고 명절 상차림.. 23 2022-01-25
- [키친토크] 설 메뉴를 고민하며, .. 26 2021-01-30
- [키친토크] 음식의 꽃단장은 무죄~.. 26 2020-12-26
- [키친토크] 낙엽 사용설명서-저무는.. 28 2020-11-15
1. 예쁜솔
'21.1.31 5:10 AM화려한 음식 솜씨뿐 아니라
사진 솜씨도 남다르시네요.
다 요리집지 화보에요.
못하는게 없고
진취적이며 정성스럽고
위로와 따스함을 전함에
부족함이 없으신 어머니를
손만 닮으신게 아니고
그 성품까지도 꼭 닮으신듯 합니다.왕언냐*^^*
'21.2.1 12:41 PM어머나, 예쁜솔님~
어쩜 이리도 마음 씀씀이가 고우실까요.
아름다운 눈으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2. ilovemath
'21.1.31 5:46 AM어머님과 왕언냐님 모두 존경스러운 손을 가지셨네요
그 손으로 얼마나 많은이들을 행복하게 해주셨을는지요
사진 한장한장이 제눈엔 궁중요리로 보입니다
만두모양새며 전복구이. 생굴 겉절이 ..ㅠㅠ
저도 연어숙성에 다시마를 쓰는데 Dill과 레몬제스트를 추가한답니다
숙성된 연어의 쫀득함이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왕언냐*^^*
'21.2.1 12:43 PM딜과 레몬제스트를 넣으면 얼마나 더 풍미가 살아날까요.
따쓰한 댓글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우리 82에서 자주 만나요.3. 아일럽초코
'21.1.31 5:51 AM저도 슬슬 메뉴 고민해봐야겠네요
올해는 경기가 어려워져 저렴이 메뉴로 가야할거 같네요
저도 님처럼 마술손을 가졌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님 손은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마술손이네요^^왕언냐*^^*
'21.2.1 12:44 PM마술손이라...
정말 처음듣는 행복한 찬사입니다.^^
요즘 경기가 너무 않좋아서 저희도 걱정이랍니다.
그래도 우리 같이 힘내요~!!!4. 엄마대신
'21.1.31 8:26 AM읽는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네요.
블로그도 찾아보고 유튜브도 보면서
요리실력 늘려야겠어요.왕언냐*^^*
'21.2.1 12:46 PM어머나, 감사드려요.
온라인 상으로나마 우리 친구? 아님 제가 언니? 가 되드릴께요.5. 파과
'21.1.31 9:12 AM솜씨도 부럽고 부지런함도 부럽습니다.
다짐육 3kg에 헉!
쉬운 동그랑땡이라니요.
어려운건 아니지만 귀찮고 손많이가는 동그랑땡인데...ㅋ왕언냐*^^*
'21.2.1 12:47 PM푸하하하, 파과님~ 감사해요.
동그랑땡이 저한테는 그마나 쉬운 음식이랍니다.
손이 너무 커서 물 마를날이 없어요.
한꺼번에 이것저것 벌려놓고 하나보니 동그랑땡은 그냥 남은거 넣고 버무리면 되는 음식이 되어버렸어요. ㅜㅜ6. 그리피스
'21.1.31 3:01 PM와...정말 맛나 보이고..엄마가 해 주신 음식같아요..
근데 우리어머니는 솜씨는 없어서..왕언냐*^^*
'21.2.1 12:49 PM그리피스님, 두줄글이 너무나도 재치가 있어 한참 웃었네요.
맛난 음식 많이 드시는 행복한 설명절 보내세요.^^7. 시간여행
'21.1.31 5:22 PM - 삭제된댓글와우 다 먹고싶지만~~지금 이시간 제일 땡기는 것은 치즈를 품은 돈까스네요^^
엄마 손뿐아니라 음식 솜씨까지 닮으셨나봐요~~부럽습니다^^8. 시간여행
'21.1.31 5:32 PM와우 다 먹고싶지만~~지금 이시간 제일 땡기는 것은 치즈를 품은 돈까스!!!
엄마 손뿐아니라 진취적인 성격,맛깔스런 음식 솜씨까지 닮으셨네요~~부럽습니다^^왕언냐*^^*
'21.2.1 12:50 PM맞아요!!
치즈돈까스를 애들만 좋아하는건 아니죠, 그쵸? ㅎㅎ
제가 참 좋아하는 시간여행님...고맙습니다.^^9. 피오나
'21.1.31 8:26 PM읽는 내내 설레는 맘으로 레시피가 진정 궁금했는데 레시피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제가 부러워하는 손을 가지셨군요.정말 똥손을 가지고태어나 부모님 원망을 많이 하는데 82오면 엄마같은분들이 많아 행복하네요^^
왕언냐*^^*
'21.2.1 12:52 PM피오나님은 젊으신 분이시군요.
82에 오면 전 늘 친구같은 느낌인데 엄마같다고 하시니...
부족하지만, 제가 왕언니도 되 드리고 이모도 되 드릴께요.10. hoshidsh
'21.1.31 10:12 PM만두가 진짜 예술이네요.
만두피에 잡히는 주름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요.
진정 금손이십니다.왕언냐*^^*
'21.2.1 12:53 PM이걸 일로 하면 힘들텐데~
그야말로 예술이다 생각하면서 재미로 하면 즐겁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려요.11. 햇썸
'21.1.31 10:22 PM하나같이 맛있어보여서,,,,,갑자기 배고파집니다
생연어 다시마로 감쌀때 마른 다시마 불려서 하나요?왕언냐*^^*
'21.2.1 12:55 PM햇썸님, 댓글 쓰신 시간이 딱 야식타임이였네요.
연어 곤부즈메 할때의 다시마는 청주에 불려서 촉촉할때 감싸요.
청주랑 맛술 섞기도 하고 청주랑 물을 섞어도 되고요.
그냥 연어보다 한차원 업그레이드된 맛이랍니다.
다시마 향이 싫으시면 한번 살짝 씻어내고 드세요.12. 소년공원
'21.2.1 2:47 AM만두피는 손수 반죽하신 건가봐요?!
저는 가족들이 좋아해서 만두를 자주 해먹지만 아직 만두피는 잘 만들 줄 모르고 냉동제품을 사다가 쓰거든요.
그래서 늘 사이즈가 고정이에요.
저렇게 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모양으로 빚어보고 싶어요 :-)
손이 참 아름다우십니다!왕언냐*^^*
'21.2.1 12:57 PM애고, 아름다운 손이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ㅎ
만두피는 저도 냉동제품 사다써요.
냉장에서 꼬박 하루정도를 자연해동했다 쓰면 훨씬 부드럽고 꼭 직접 반죽한것 처럼 만들기 쉬워지더라고요.13. 테디베어
'21.2.2 11:37 AM와~~ 너무 화려하고 맛있는 것 가득 들고 오셨네요^^
넘 맛있겠습니다.
정성 가즉한 식탁 엄마손 닮으신 왕언냐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14. 쑥과마눌
'21.2.3 2:21 AM보이는 음식 하나하나가 엄마손맛 음식이네요.
잘 보았습니다^^15. 고고
'21.2.3 6:03 PM모니터 속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ㅎ
16. 천안댁
'21.2.3 6:35 PM음식 잘 하시는 분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저는 그냥 식구 먹는것 하기도 바쁘거든요.
만두 좋아하는 남편때문에 가끔씩 김치 듬뿍 넣은 만두는 하는데, 왕언니님 만두, 너무 맛있겠네요.
저도 설 앞두고 뭐 좀 해야될것 같은데.....
메뉴들 컨닝하고 갑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17. AmandA
'21.2.5 2:45 PM - 삭제된댓글깜놀 프로 솜씨에 놀랐어요. 세상 젤 좋은 엄마솜씨라 넘 부럽습니다.
너튭에서도 뵐수 있어 반갑고 기대 됩니다. 구독 쿠욱 하고 왔습니다~.18. AmandA
'21.2.5 2:45 PM - 삭제된댓글깜놀 프로 솜씨에 놀랐어요. 세상 젤 좋은 엄마솜씨라 넘 부럽습니다.
너튭에서도 뵐수 있어 반갑고 기대 됩니다. 구독 쿠욱 하고 왔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 | 코코몽 | 2024.11.22 | 268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3 | ··· | 2024.11.18 | 7,910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1,387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223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349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7,920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223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331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674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248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268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9,891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095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442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02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03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044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9,981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01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421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5,968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29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151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03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783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21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379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49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