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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9:28 AM
노각에 밥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죠...
우리 식구도 오이지를 좋아해서 한일짤순이가 있었는데
아이가 만성질환에 걸린 후 오이지 안 만든지 10년이나 되었네요.
싱거운 음식만 먹어야 하는지라.
자게 오이지 열풍에 10년만에 오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프리스카님 오이지 무침 너무 맛있다는 게 사진으로도 보입니다.^^
오늘 저녁 반찬으로 오이지 무쳐야 겠어요.
소금물 끓여서 붓는 전통방식 오이지 말고
천일염에 절이기만 해도 되는 오이지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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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9:57 AM
네 저도 소금물 끓여서 붓거나
새콤달콤 물없는 오이지 담거나만 알았는데요
82쿡 자유게시판 오이지 댓글에서 읽고
천일염으로만 담갔는데 맛있어요.
오이 무게의 3% 천일염 넣어 했어요.
소금물 끓여 부으면 오이의 단맛이 없어진대요.
위 아래로 자리 바꿔주다보니 누렇게 되더라구요.
이제는 만성질환 다 나았나봅니다.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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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9:28 AM
늙을 로 오이 각
해서 그냥 오이를 제 때 따지않고 늙히면 노각이 되는 줄 알았는데...
노각이라는 품종의 오이가 따로 있었군요?!
여름에는 확실히 오이가 맛있어요 :-)
저도 요즘 자주 무쳐 먹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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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9:58 AM
네 저도 종자가 따로 있다는 것 알았어요.
따서 바로 무쳐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
내년엔 조금 더 심을까봐요.
소년공원님 잘 지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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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2:00 PM
자유게시판 오이지 댓글 찾아봐도 3%소금물 오이지글을 찾을수가 없네요. 저만 못찾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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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2:16 PM
anny님 댓글 찾아보셨네요.
네 천일염으로 절인다고만 되어 있어요.
3%는 제가 찾은 염도에요.
판매하는 오이지 포장지에 염도 3%라고 씌여있어
참고해서 절였어요.
오이 총 무게의 3%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준 뒤
오이에서 물이 적게 나오는데 하루에 한 번 위아래 자리 바꿔주니
누렇게 되네요.
소금물에 잠기지 않는 것부터 무쳐 먹고
잠긴 오이지는 김냉에 넣었는데 골마지도 안끼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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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2:40 PM
오랜만입니다 프리스카님~
한일짤순이가 부러운데요^^
손으로 짤려니 고슬고슬하게 안되네요.
노각도 너무 예쁘고 오이지도 아삭하니 맛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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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2:43 PM
네 테디베어님 반갑습니다~^^
태양인 잘 있죠?
손목으로 짜려니 해먹기 망설여져서
장만했는데 사길 잘했어요.
짤순이로 짜면 뭐든 다 아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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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4:39 PM
오이지의 선구자십니다^^
꼭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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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5:35 PM
네 쉬우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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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4:44 PM
역시 주방일도 템빨!!!
노각 내년에도 심으시려면 청노각 심으세요.
훨씬 아삭거리고 맛나요.
3프로 오이지 끓이지 않고 만든다니
정말 솔깃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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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청노각이 있군요,
네 끓이지 않아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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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청노각이 있군요,
네 끓이지 않아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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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 1:40 PM
아 청노각이 있군요,
네 끓이지 않아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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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무침에 밥 비벼 먹으면 꿀 맛이겠어요.
이곳은 아직 오이지 오이가 나오지 않았어요.
나오면 프리스카님 끓이지 않는 오이지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간단하고 맛있어 보이네요.
그리고 한일 짤순이도 예쁘게 가꾸신 텃밭도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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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6:49 PM
노각무침에 밥 비벼 먹으면 꿀맛이겠어요.
이곳은 아직 오이지 오이가 나오지 않았어요.
나오면 프리스카님 끓이지 않는 오이지로 만들어 봐야겠어요. 간단하고 맛있어 보여요!
그리고 한일 짤순이도, 예쁘게 가꾸신 텃밭도 부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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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천일염으로 절여서도 오이직가 되네요,
산 노각보다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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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 8:42 AM
네 천일염으로 절여서도 오이지가 되네요,
산 노각보다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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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8:20 PM
짤순이 갖고 싶어요..
만두할때도 너무 유용할거 같아요!!
태어나서 한번도 직접 만두를 안만들어 봤지만.. 이래저래 갖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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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10:38 PM
네 짤순이 있으면 여러모로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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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8:38 PM
노각품종이 따로 있었군요.
저도 소금만 뿌려 오이지 담는데
세상 간편합니다.
밭의 오이 지주대가 특이하네요.
통통이 노각이 맘놓고 매달려 있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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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9 10:42 PM
네 휀스에요,
수니모님은 벌써부터 오이지를 그리 담그셨네요,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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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 1:43 PM
예 : 오이 총 무게가 5kg(5000g)이면
곱하기 3
나누기 97 계산하면 약 154.6g
반올림해서 155g의 천일염이 나와요.
골고루 섞어서 하루 건너 위아래 자리 바꿔서
오이 속까지 누래지면 다 절여진거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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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 9:54 PM
짤순이 참 탐나네요. 물건 좀 그만 사야하는데..ㅎㅎ 노각 무침 정말 한 입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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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5:33 AM
네 저도 처음 장만할 때 가격에 고민했는데
손목 아픈 것보다 낫겠다 싶었어요.
짜는 일은 이제 걱정이 없고
노각이나 오이지가 아삭한 게 맛있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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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0 11:24 PM
끓이지 않아도 오이지가 된다니 솔깃하네요. 내년에는 이 방법으로 담아봐야겠어요. 혹시 누름돌로 눌러놓지 않아도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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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5:36 AM
네 소금물 끓여 부으면 오이의 단맛이 빠진대요.
안 끓여도 오이지가 되니 좋네요.
누름돌로 눌러줘도 되고
저는 진공항아리 속 누룸판으로 눌러줬어요.
그래도 위까지 완전 잠기지 않길래
누렇게 된 위 오이지는 얼른 무쳐 먹고
나머지 소금물에 잠긴 오이들은
김냉에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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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3:14 PM
저도 오늘 아침에 오이지 무쳤어요~^^
이웃들한테도 조금씩 나눠주고요.
여름반찬으로 노각이랑 오이지만한게 없죠.
참 어려운 일인데, 늘 정확한 비율로 레시피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프리스카님 레시피로 고추장, 된장을
담아보고싶은 마음만 갖고 있답니다~^^
날은 덥지만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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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 5:49 PM
네 여름엔 오이지와 노각무침이 좋아요.
제가 쉽게 하려고 자꾸 꾀를 내네요.
고추장 된장도 맛있으니 나중에 꼭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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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5 11:45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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