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tball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오늘 점심으로 meatball spaghetti를 만들었어요. 마침 딸도 Thanksgiving 전날이라 오전만 재택근무를 하니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네요.
뉴욕은 어제 비가 내리더니 바람도 불고 무척 쌀쌀합니다. 오늘밤 뉴욕 롱아일랜드의 최저기온은 화씨 18도 (섭씨 영하 8도), 추수감사절인 내일은 화씨 16도 (섭씨 영하 9도)로 급강하고 게다가 시속 20마일의 바람까지 불어서 1901년이래 가장 추운 추수감사절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일은 Thanksgiving Day라서 오늘부터 긴 휴가입니다. 한 해 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감사한 일도 많았네요. 기쁘고 감사한 추수감사절 이브입니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