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il을 사다 따먹기 시작했는데 다음날되면 다시 잎이 자라있어요
아침저녁으로 잎사귀 크기가 달라져서 아까 분명히 큰잎 다땃는데하고보면 작은잎이 어느새 자란거에요
근데 사진이 왜 옆으로 눕는지 ...
이사진은 왜 위아래가 바뀌었는지 혹시 이유 아시는분 ㅠㅠ
이곳에 올리기전사진은 분명 제대로인데요
어쨌든 이렇게 토마토썰어 Basil 섞어 롤빵과 먹기도 하구요
정말 신선하답니다
저 롤빵 2번에 나눠먹었어요 ㅠㅠ
갱년기라 살이 자꾸 찌려해요
아 이건 너무 럭셔리네요 무려 랍스터...
여름 한철 맛있는 랍스터라 매년 2-3번은 steam되어있는걸 사다먹는답니다
여름이면 수퍼마켓에 Festive du Homard (Lobster Festival)라고 써붙이곤 하지요
삶은계란과 역시 Basil뜯어넣고 마요네즈섞어 일년에 한두번 즐기는 별미샐러드입니다
우리딸이랑...
우린 취향이 비슷해서 우리끼리 쇼핑하는게 가장편한 사이인 단짝모녀랍니다
작년여름 오타와갔다가 세일중인 여름모자 득템해와서 올해도 잘쓰고다닙니다
더운여름에 시원하시라고 추운 퀘벡겨울사진들 올립니다
눈썰매 아니고 개썰매타러갔었어요
몬트리올 북서쪽에 있는 가티노란 곳이에요
오타와랑 강을 마주보고있는곳인데, 오타와는 온타리오주, 가티노는 퀘벡주에 속한답니다
사진 배경보면 아실거에요
캐나다구스가 왜 이곳에서 만들어졌는지를
그저 살아남아야하니까요 ㅠㅠ
뒤에 계시는분이 개썰매 운전하는 아저씨에요
시베리안 허스키 무려 10마리가 끄는 썰매였는데 정말 개들을 잘 다루시더군요
운이 좋았던게 눈이 폭신하게 쌓인날이었어요
다녀온후로 눈이 없었거든요
현실을 말씀드리자면 승차감이 매우 안좋답니다
그런데 푹신한 눈까지 없다면... ㅠㅠ 상상조차 하기싫어요
아래사진 울딸이랑 제둘째딸(사실은 조카) 표정 보세요, 얼마나 신났는지를 ㅎㅎ
함께지내는 울예쁜 조카를 위한 겨울방학이벤트였어요
이건 4년전 나이아가라 갔을적 보트타기직전이네요
둘다 스머프가 되었어요
이렇게 지난 여행사진을 보면 그때의 즐거운추억이 되살아난답니다
여행은 언제나 즐거워~~~
이번엔 다시 여름..
작년여름 다녀왔던 퀘벡 샤토 프롱트낙호텔이에요
생로랑강변 높이 위치한 고풍스런곳이지요
나무로된 데크가 좌악깔린 테라스가 시원스러워요
이곳이 겨울엔 눈썰매장으로 바뀐답니다
제가 사랑하는 몽로얄 트레일코스랍니다
몬트리올의 남산이라고 할수있는데 훨씬 아담하지요
트레일걷다보면 기마경찰들을 가끔 만나요
제가 사진찍으려하니 활짝 웃으며 멈춰서주시는 친절함까지 갖춘분이시네요
뒷모습도 어찌나 늠름하신지...
RCMP (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이라 불리는 경찰들은 캐나다에서 매우 존경
받는 직업입니다
권위는 말할것도 없고 상당히 고소득직종입니다
그만큼 되기도 힘든직업이지요
보기만해도 든든해지는 분들인데 여자경찰들도 꽤 많답니다
눈팅만 10년넘게 하고 글은 옛날옛적에 몇번 올린적밖에 없지만
항상 사랑하는 82가족분들!! 더운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