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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병아리콩으로 메주만들어 자연바람에 띄워서 10일만에 장담그기

| 조회수 : 17,198 | 추천수 : 5
작성일 : 2016-05-03 12:29:37




쌀집아줌마네서 병아리콩과 우리밀을 구입
4월 중순부터 실외 온도가 20도로
2주간 계속되길래





아무런 기구나 도구 없이
자연환경에서 메주를 띄워보자 싶었어요.






병아리콩이라고 자세히 보면
병아리 머리 닮아서 그렇게 부른답니다.
이집트가 원산지이나 호주에서 수입해 왔대요.
밤맛이 나며 유전자변형콩이 아니라서
메주 만들어 보고 싶었지요.






콩 2kg에 우리밀을 200g 정도 넣으려고
콩따로 밀따로 물에 불렸어요.






커서 안 입는 마 와이셔츠 등판을 잘라
엎은 스텐 삼발이 위에 놓고






불린 병아리콩과 밀을 올린 후
지름 30cm 되는 25인용 통삼중 압력솥에
스텐 냉면 대접 하나 물을 붓고






센불로 압력추 돌기 시작해서 20분






약불에 20분
그다음 불끄고 40분 방치






압력솥에 콩 찌기가 처음이라 물 가늠을
모르겠던데 물이 많이 남았네요.






찐 콩이라 빻는데 너무 뻑뻑해
저 콩물을 두 국자씩 골고루 넣어가며






메주 반죽이 잘 되도록 섞었답니다.






꾹꾹 눌러주는 것은 말랑한 죽통이 좋아요.






봉지째 탁탁 쳐가며 공기를 빼줍니다.






마지막으로 스텐 밧드에 옮겼어요.





샤이니쿠커 신밧드 소자라 메주 사이즈에
딱 알맞게 성형이 됩니다.






햇볕 좋은 날 꾸덕꾸덕 겉말림을 한 뒤






유채꽃 향기와 간월도 갯바람이
사실 너무 아까와 늦었지만
일교차 큰 지역적 특징을 이용해서
쉬엄쉬엄 천천히 메주띄우기 해봅니다.






5월이 되면 모내기 시작하는데 아직
논에 남겨진 지푸라기들을 채집해
깨끗하게 다듬어 여러번 씻고
따끈한 물로 마지막 헹궈 말렸다가
채반에 깔아 메주 겉말림이 끝난 후
따끈한 물에 다시 넣고 재활용






따끈한 35도쯤 물에 담가서 우러나온
노란 고초균 물을 스프레이 물통에 담아
이중메주망에 담긴 메주 겉에다
하루 한 번 살짝 뿌려주기를 삼일만 해줬어요.
어느 분이 그렇게 해서 하얗게
곰팡이를 얻어내며 잘띄운 메주를 보고
따라해 보았습니다.






오전 10시면 밖에서 말리다
12시 되면 이중 비닐봉지를 씌웁니다.
오후 3시가 되면 봉지 안 온도가
25도 전후가 되니 메주에서 땀이 나며
고초균이 활동하겠지요.

오후 5시에 비닐을 벗겨 차가워지면
갈라진 틈으로 고초균이 들어가기를 바라며
2주 동안 계속 해보려고 합니다.






메주에서 수분이 나오며 발효되며
건조가 되는데 이때 메주를 만져보면
손끝에 따뜻함이 느껴져요.






수분량이 갈 수록 줄어들면 더이상
비닐봉지를 씌우지 않습니다.






이때가 4일쯤 지나서였는데
드디어 희끗희끗
군데군데 푸르둥둥 곰팡이가 보입니다.
날씨가 따뜻하면 푸른 것은 또 보이지 않고
그렇게 오늘까지 딱 1주일 걸렸습니다.
현재 무게를 달아보니 80% 건조상태

내일부터는 비닐봉지 없이 60% 건조
될 때까지 말려서 장담그기 해야겠어요.
병아리콩이라 그런지 백태 메주콩에서
나는 냄새와 조금은 다른 냄새네요.



장담그기 초간단 메주띄우기
20도 10일이면 충분



호주산 병아리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띄워서 장담그기 까지 딱 10일 걸렸어요.
제가 했지만 온도가 맞으니깐 가능하네요.

결론적으로 봄이나 가을
한낮의 바깥날씨가 10일 동안 영상 20도일 때
공기가 통하는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메주띄우기 가능하겠어요.

파리 없는 겨울을 택해 메주를 띄우는데
봄 가을에도 파리만 주의하면
얼마던지 빠르게 메주띄워 장담그기
쉽게 할 수 있네요.




메주망을 두 겹으로 엇갈려 씌웠지요.
파리나 벌레가 직접 닿지 않도록 속 메주망을
겉에서 다시한번 공간을 띄워 줍니다.
오전 10시~12시까지
오후 5시~7시까지
이렇게 메주를 말립니다.




한낮 정오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비닐봉지 두 장을 덧씌웁니다.
세 장 씌워도 좋겠다고 생각해요.
메주띄우기 좋은 20도 이상의 온도로
상승하더군요.




백태 메주콩 보다 병아리콩 메주색이
더 옅어서 나중에 된장색이 예쁘겠어요.




비닐봉지 씌워가며 8일째 말리던 중
우리밀에서 생겼는지
파실파실 맛있는 병아리콩에서 생겼는지
알 수 없지만 바구미가
한 두 마리 보이길래




뜨거운 햇볕 아래 메주를 갈라 놓으니
이제 생겨 막 도망가는 네넘들 잡았어요.
더 띄우고 싶었는데 지금 상태도
너무 잘 띄워졌길래 장담그기 준비했지요.








병아리콩 2kg 우리밀 200g
물은 2.5배 잡아 5L
간월도라 일교차가 크길래 19보메
천일염 1.14kg

요즘 날씨에 장담그기 하려면 20보메
소금물로 해야 맞을 겁니다.




고초균물 만들어 뿌려가며 말린 덕에
저렇게 소금물이 뽀글뽀글

메주 속에는 하얗게 곰팡이가
예쁘게도 피었어요.



안성맞춤 십개단지 9L 옹기에 딱 맞네요.




4월에 담근 3월장은 30일만에
장가르기 해도 될만큼
간장색이 까맣게 잘 나왔어요.
며칠있다 갈라야겠습니다.




서늘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에
저온숙성 최적화인 곳에서
두 항아리 속 메주가
장이 되려고 익어가는 중입니다.

메주띄우기 20도 10일이면 충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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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스카
    '16.5.3 1:32 PM - 삭제된댓글

    염도계 없을 때 어느 님의 계산법이에요.

    염도(보메) 계산 공식
    소금의 양/소금의 양 물의 양
    즉 소금의 양을 소금의 양 물의 양으로 나눈다.

    이 방법으로 계산하면 소금의 양을 맞출 때 가장 정확하다.
    이렇게 한 후 계란을 띄워보면 백퍼센트 딱 알맞은 크기로 동동 띄워진다.
    100원은 정월장에, 500원은 이월장이나 삼월장에 맞다.

  • 2. 프리스카
    '16.5.3 1:33 PM - 삭제된댓글

    염도계 없을 때 어느 님의 계산법이에요.

    염도(보메) 계산 공식
    소금의 양/소금의 양 물의 양
    즉 소금의 양을 소금의 양 물의 양으로 나눈다.

    이 방법으로 계산하면 소금의 양을 맞출 때 가장 정확하다.
    이렇게 한 후 계란을 띄워보면 백퍼센트 딱 알맞은 크기로 동동 띄워진다.
    100원은 정월장에, 500원은 이월장이나 삼월장에 맞다.

  • 3. 프리스카
    '16.5.3 1:34 PM

    염도계 없을 때 어느 님의 계산법이에요.

    염도(보메) 계산 공식
    소금의 양/소금의 양 더하기 물의 양
    즉 소금의 양을 소금의 양 더하기 물의 양으로 나눈다.

    이 방법으로 계산하면 소금의 양을 맞출 때 가장 정확하다.
    이렇게 한 후 계란을 띄워보면 백퍼센트 딱 알맞은 크기로 동동 띄워진다.
    100원은 정월장에, 500원은 이월장이나 삼월장에 맞다.

  • 프리스카
    '16.5.4 7:15 AM

    원글에 사용한 물의 양 5L, 소금의 양 1.14kg
    1.14 나누기 (5 더하기 1.14) 6.14 는 0.185
    약 19보메 나옵니다.

    장담글 때 물의 양에 따라서 소금의 양을 계산하면 돼요.

  • 4. 조기
    '16.5.3 4:09 PM

    단계 단계 상세한 설명 잘 읽었습니다.
    병아리콩으로 만든 간장맛이 급 궁급해지네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저도 한번 시도해보고 싶네요.

  • 프리스카
    '16.5.3 4:29 PM

    국산 메주콩 햇콩이 좋은데 병아리콩으로 된장 담근 어느 님 글을 보니
    색이 예쁘더라구요.
    병아리콩은 아무래도 수입이라 1년 묵은 콩이 되니깐 잘 불려야 해요.
    콩맛은 밤맛이 나요. 간장맛은 비슷하네요.^^

  • 5. 장윤금
    '16.5.3 4:16 PM - 삭제된댓글

    이사한지 한달된 천안댁입니다.
    장담그기..항상 관심있었는데, 잘 보았습니다.
    그보다 서산 간월도 유채밭 캠핑카알아요.
    그 근처 사시나 봐요. 부럽습니다.
    서울에서 이사와서 제일 먼저 가본곳이 서산입니다.
    너무 너무 마음에 들었던 곳입니다.
    노후에 살곳, 알아보는데, 서산 일순위입니다.

  • 6. 조기
    '16.5.3 4:45 PM

    아 그렇군요. 맛의 큰 차이가 없군요.
    해외사는 사람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인듯해요. 메주콩보다는 병아리콩 구하기가 좀더 수월하거든요.
    최소한 저의 경우는그렇네요. ^^

  • 프리스카
    '16.5.3 4:54 PM - 삭제된댓글

    아 외국에 계시군요.
    병아리콩으로도 되니깐 해보세요.
    국산 백태보다는 파슬거리는 느낌이라
    메주 만들 때 삶은 콩물로 반죽하듯 좀 넣어야 해요.
    그 나머지 과정은 똑같고 색이 옅어 젊은 사람 취향에는 맞겠어요.

  • 프리스카
    '16.5.3 4:59 PM

    아 외국에 계시군요.
    병아리콩으로도 되니깐 해보세요.
    국산 백태보다는 파슬거리는 느낌이라
    메주 만들 때 삶은 콩물로 반죽하듯 좀 넣어야 해요.
    그 나머지 과정은 똑같고 색이 옅어 젊은 사람 취향에는 맞겠어요.

    고초균은 공기 중에 존재하지만
    집중적으로 배양하려면 지푸라기 구할 수 없을 때는
    낙엽 같은 고초를 구해다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좋겠지요.

  • 7. 프리스카
    '16.5.3 5:14 PM

    돌아온 짱가님께 들어서 알았는데요,
    메주는 어떻게 띄우던 개인의 레시피대로 하시되
    건조기에 말리면 나중에 장가를 때 메주 치댈 때 딱딱해서
    손가락 끝이 아프고 잘 안 플어지니 자연건조로 말려야 한답니다.

  • 8. 꽃게
    '16.5.3 5:22 PM

    병아리콩으로 청국장을 띄우면 어떨까 생각이 들었어요.ㅎㅎㅎㅎ
    청국장 띄워서 바짝 말려서 가루내서 된장 치댈때 넣으니 된장이 아주 맛있었어요.

    동남아 사람들은 저 콩으로 두부 만들더라구요.
    노란 두부여요.

  • 프리스카
    '16.5.3 5:23 PM

    네 좋은 생각입니다.
    그 생각은 미쳐 못했는데 만들어봐야겠어요.^^

  • 9. 넓은돗자리
    '16.5.3 9:14 PM

    자연과 어우러지는 예술작품을 본 듯 해요..
    정말 감동이네요..
    정성이 이렇게 들어가는게 또 있을까요?
    우리 장 발효식품은 정성인듯요...

  • 프리스카
    '16.5.3 9:42 PM - 삭제된댓글

    네 4월 한 달 메주만들며 즐겁게 지냈어요.
    처음 백태 4kg은 홍삼제조기 청국장 발효기능이용해서 메주띄워 장담근 후 날씨가 좋아
    다시 병아리콩 2kg 구입해 자연 햇빛으로 해봤더니 되더라구요.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프리스카
    '16.5.4 6:12 AM

    네 4월 한 달 메주만들며 즐겁게 지냈어요.
    처음 백태 4kg은 홍삼제조기 청국장 발효기능 이용해서 메주띄워 장담근 후 날씨가 좋아
    다시 병아리콩 2kg 구입해 자연 햇빛으로 해봤더니 되더라구요.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10. 소년공원
    '16.5.4 5:02 AM

    병아리콩으로도 메주를 쑤는 걸 배웠네요.
    그렇다면 팥으로도 어떻게... 가능할까요? ㅎㅎㅎ

    사진이 너무 큰건지 제 컴퓨터로는 안보이는 사진이 많아요.
    그래도 자세한 과정샷이 된장 담기 공부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젠가는 저도 한 번 도전해볼래요.

  • 프리스카
    '16.5.4 6:15 AM

    네 검색하면 팥메주 만드신 분들도 있어요.
    점성이 부족해서 메주콩과 1:1로 섞어야 한답니다.

    사진은 네이버에서 작성해서 다음블로그로 옮겼다가
    퍼왔더니 그런가 봅니다.
    원글을 사진이라도 다시 수정해서 넣어야 할까봐요.

  • 11. 다이아
    '16.5.4 10:36 AM

    와~~ 멋져요. 정성가득하네요.
    고추장과 된장은 꼭 한번 제손으로 담아보고 싶어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메주까지 만들자신은 없는데 프리스카님 글을 읽으니 한번해볼까?
    하는 도전정신이 생기네요.

  • 프리스카
    '16.5.4 11:18 AM

    감사합니다.^^
    젊어서는 받아먹기만 했는데 다 때가 되니 만들고 싶어지고 하게 되네요.
    몇번 해보니 아주 쉽다는 생각을 해요.
    자꾸 잃어버리는 나이가 되어 나중에 참고하려고 기록하는 마음으로
    저도 여기 게시판에 남기는 것이니 나중에 기회되면 만들어보세요~ ^^

  • 12. 꽃게
    '16.5.4 11:34 AM

    다시 봤어요. 그런데 이것은 좀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전에 프리스카님꺼서 알려주신
    전기매트 깔고
    지푸라기 적셔서 띄우는 방법이 진리인듯 해요. ㅎㅎ
    계절 상관없을것 같구요.

  • 프리스카
    '16.5.4 12:05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
    집에서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레시피 맞아요.

    네 그 방법이 좋아요.
    식품건조기에 말리면 나중에 장가를 때 힘이 든다니
    자연바람으로 말리면 좋겠어요.
    저는 건진 메주 녹즙기로 갈았더니 지금 맛있어요.

    외국에서 사는 분이
    청국장 띄우듯 온도 유지하며
    겉말림한 메주를 아이스박스에다 띄운 것 봤는데
    그 방법도 좋더라구요.

  • 프리스카
    '16.5.4 12:10 PM - 삭제된댓글

    ㅎㅎㅎ
    집에서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레시피 맞아요.
    그런데 60~70% 건조된 메주를 바람이 잘 통하고
    실온이 20도 이상인 집 안 아무 곳에
    상자 안에 잘 넣어만 두어도 메주가 뜬다고 하더라구요.

    네 적신 지푸라기 그 방법이 좋아요.
    식품건조기에 말리면 나중에 장가를 때 힘이 든다니
    자연바람으로 말리면 좋겠어요.
    저는 건진 메주 녹즙기로 갈았더니 지금 맛있어요.

    외국에서 사는 분이
    청국장 띄우듯 온도 유지하며
    겉말림한 메주를 아이스박스에다 띄운 것 봤는데
    그 방법도 좋더라구요.

  • 프리스카
    '16.5.4 12:19 PM - 삭제된댓글

    짱가님이 소개하시는 예산할머니표 메주가 있어요.
    정말 못생긴 총천연색 곰팡이 투성이의 메주인데
    어찌어찌 그 된장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지푸라기 적셔서 띄운 메주로 담근 된장도 요즘 먹어보면
    3년 되었나 긴긴 발효를 한 탓에 맛있긴 하대요.

  • 프리스카
    '16.5.4 12:25 PM

    ㅎㅎㅎ
    집에서 할 수 있는 사람만이 가능한 레시피 맞아요.
    그런데 60~70% 건조된 메주를 바람이 잘 통하고
    실온이 20도 이상인 집 안 아무 곳에
    상자 안에 잘 넣어만 두어도 메주가 뜬다고 하더라구요.

    네 적신 지푸라기 그 방법이 좋아요.
    식품건조기에 말리면 나중에 장가를 때 힘이 든다니
    자연바람으로 말리면 좋겠어요.
    저는 건진 메주 녹즙기로 갈았더니 지금 맛있어요.

    외국에서 사는 분이
    청국장 띄우듯 온도 유지하며
    겉말림한 메주를 아이스박스에다 띄운 것 봤는데
    그 방법도 좋더라구요.

    짱가님이 소개하시는 예산할머니표 메주가 있어요.
    정말 못생긴 총천연색 곰팡이 투성이의 메주인데
    어찌어찌 그 된장맛을 보았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지푸라기 적셔서 띄운 메주로 담근 된장도 요즘 먹어보면
    3년 되었나 긴긴 발효를 한 탓에 맛있긴 하대요

  • 13. 5번가
    '16.5.4 8:14 PM

    이야...
    외국가면 저렇게 하고 살면 되겠어요~~
    너무 고마운 정보글 ㅠㅠ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꾸벅

  • 프리스카
    '16.5.4 8:31 PM

    네. 나중에 참고해 보세요.
    냄새 하나도 안납니다.
    다음에 아이스박스 안에 전기매트 깔고
    메주 띄워 된장 만들어 드시는 외국 교포님
    방법으로 실험해서 또 글 올릴테니 꼭 보세요.

  • 14. 로곰도리
    '16.5.5 6:17 AM

    와, 병아리콩으로도 가능하군요. 아 가내수공업으로 식재료 만드시는 분들 너무 멋져요.
    외국에 쭉 눌러 살 것 같은데 제일 문제는 맛있는 집된장 간장을 찾을 수가 없어요.
    아이스박스 전기매트로 메주 띄우는 방법 기다리고 있을게요!!

  • 프리스카
    '16.5.5 9:13 AM

    네 감사합니다.
    그 방법으로 만들어보고
    나중에 글 올릴게요.

  • 15. 김태선
    '16.5.8 12:32 AM

    프리스카님~ 시바견과 키우고 계신 강쥐 사진
    제발 좀 올려주세요~~
    얼굴 이자뿌겠어요....흑흑

  • 16. 김태선
    '16.5.8 12:33 AM

    바트 사쥔~~

  • 프리스카
    '16.5.8 3:59 PM

    태선님 바트 사진 올렸어요.
    감사합니다.^^

  • 17. 김태선
    '16.5.9 9:33 AM

    정말 감사드려요^^

  • 프리스카
    '16.5.9 9:49 AM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18. 솔이엄마
    '16.5.10 10:16 PM

    과정을 이제야 자세히 봤어요.
    메주랑 콩이 이렇게 예쁠 수 있다니!!!
    과정샷 찍는 일이 쉬운 것이 아닌데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찍어 올려주시니
    저도 막 따라해봐야할 것 같고, 그런데 자신은 없고 막 이럽니다. ^^
    사진 감사해요. 직접 만들어볼 용기가 생기면
    올려주신 레시피대로 꼭 한번 따라해볼께요~~~~^^

  • 프리스카
    '16.5.11 7:45 AM

    지금 아이스박스 대신 스치로폼 구하고
    전기방석 구입하고 내일 콩 오면 메주만들어
    띄우는 과정 실습해보고 포스팅할테니까 그때 다시 보세요. 아마 제일 쉬운 방법일 겁니다.^^

  • 19. 푸른솔
    '16.5.20 5:22 PM

    맛이 급 궁금해 지네요! 아주 맛있을것 같아요 ㅎㅎㅎ

  • 프리스카
    '16.5.21 6:48 AM

    네 맛은 아주 나중에 댓글로 남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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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77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145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10,116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47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576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6,068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71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256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67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858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511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529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50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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