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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깜찍이
'16.3.9 12:04 PM - 삭제된댓글돼지껍데기 진짜 맛있어 보여요.
후추만 뿌려서 구우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깻잎찜도 맛있어 보이네요carpediem
'16.3.9 12:44 PM감사합니다^^
저는 백종원씨 만능간장을 제 입에 맞게 만들어서 두고 쓰는데요,
그 간장에 후추뿌려서 껍데기를 재웠어요..2. 포항댁
'16.3.9 12:18 PM깻잎찜 너무 맛나보여요. 레시피 좀 가르쳐주시면 안될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carpediem
'16.3.9 12:53 PM맛있어보인다고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냥 그때그때 맛을 보면서 간을 맞추는 어영부영 아줌마여서 계량화된게 없지만,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1.깻잎을 깨끗하게 씻어 줄기부분도 정리 후 물기를 뺍니다.
2.간장, 물, 된장, 양파다진것, 파 다진것을 적당량으로 배합합니다.(맛을 보시면서 본인입에 맞게~/매운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 넣으셔도 됨.)
3.아주 큰 사기그릇에 1의 깻잎을 3,4장위에 2의 양념장을 켜켜이 끼얹어줍니다. (이때 깻잎의 방향을 한쪽으로만 쌓으시면 나중에 무너지니까 방향을 바꿔가면서 쌓으시면 좋아요. 그리고 양념을 끼얹다 보면 그릇 바닥쪽 깻잎은 굳이 양념을 끼얹지않아도 양념이 바닥에 깔리므로 처음 한 10장정도는 양념장 굳이 끼얹지않으셔도 됩니다.)
4.깻잎 양념장의 맨 위에 국물용 멸치를 듬뿍 얹어서 이 사기그릇을 중탕으로 해서 깻잎을 익힙니다. 불을 너무 세게하면 중탕을 위한 물이 깻잎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마시고 중간중간 봐가며 물이 닳아질꺼 같으면 보충해주는 식으로 해서 익히시면 됩니다.
5.깻잎이 익으면 색이 변하고 기절한 상태가 되니 그때 불을 끄시면 됩니다.3. 콩이
'16.3.9 4:39 PM - 삭제된댓글4. 이연숙
'16.3.9 5:46 PM - 삭제된댓글저도 깻잎과 돼지껍데기 꼭 해봐야겠어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5. 비오는날
'16.3.9 5:59 PM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면 그게 최고지요^^ 둘 다 너무 맛있어 보이네요~~
carpediem
'16.3.9 7:40 PM감사합니다ㅎㅎ
저두 가족들이 맛있다고 하니까 기분좋아요^^6. 내사랑로징냐
'16.3.9 6:39 PM돼지껍데기 질기진 않나요? 맛있어 보여요 츠릅 ^^
carpediem
'16.3.9 7:41 PM바싹 구워서 겉부분이 바삭하구요 특별히 질기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7. 제제
'16.3.9 7:01 PM깻잎찜 배워서 해 볼게요.
감사합니다.
돼지껍데기는 오븐에 구웠나봐요.carpediem
'16.3.9 7:46 PM감사합니다^^
돼지껍데기는 그냥 코팅팬에서 구웠어요8. Harmony
'16.3.10 8:24 AM위에 깻잎찜은 진짜 따끈한밥에 한장씩 얹어 먹으면
생각만해도 츠르릅~~입니다.
켜켜이 지그재그 쌓는거 외에도 알뜰한 팁,감사드려요.^^carpediem
'16.3.10 8:52 AM감사합니다~
이런저런 시행착오 겪다보니 지금은 조금 나아졌어요..
저두 여기 오시는분들처럼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9. 콩이
'16.3.10 2:15 PM - 삭제된댓글10. 포항댁
'16.3.10 10:08 PM레시피 감사드립니다!
여러 방법으로 깻잎 해먹는데 된장을 넣을 생각은 못했습니다. 내일 꼭 한번 해보겠습니다. 근데 기절한 상태란 표현 정말 멋지십니다^.^carpediem
'16.3.11 8:02 AM직접 해보시면 왜 제가 깻잎이 기절한 상태라고 표현했는지 느끼실거에요 ㅎ
즐거운 주말보내세요~^^11. 백만순이
'16.3.11 3:44 PM꺅! 돼지껍데기의 심장 어택!
불금에 딱 맞는 메뉴인듯~ 정육점 가봐야겠어요carpediem
'16.3.11 4:08 PM저두 사진볼때마다 생각나서 아무래도 오늘 또 먹을것 같아요 ㅋㅋ
맛있게 드세용^^12. 솔이엄마
'16.3.12 12:57 AMcarpediem님~ 반갑습니다!!! ^^
윤기 흐르는 돼지껍데기가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돼지껍데기 한점에 소주 일잔 하고 싶어요!!! ^^carpediem
'16.3.12 1:03 AM반갑게 맞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껍데기 요즘 맛들여서 조금 전에도 남편하고 술한잔 하면서 또먹었어요...
껍데기 남편이 구워준건 비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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