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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안녕하셨어요! 그동안 먹고 산것들.. 주로 빵사진입니다만

| 조회수 : 18,83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15-12-26 16:26:11
사진이 자꾸 이상하게 잘 안올라가거나 중복으로 올라가거나  왜이럴까요.ㅠㅠ

아무튼 두달 전 아들래미 생일파티 거하게 해주고 계속 감기에 몸살에 내가 나으면 애들이 아프고 온 가족이 돌림감기(?) 걸려서 골골거리느라
아직도 정신이 없답니다~~~ㅠㅠ 

소년공원님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맨날 올리는 이런 것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것이 없었어요 흑흑.  




J군의 생일파티 메뉴중 하나였던 알프레도 크림소스 파스타 입니다 ^^

저번 파티사진에서 담에 레시피 알려 드린다고 한 게 생각이 나서 블로그에서 긁어왔어요 호홋

----------------------------------------

원래는 페투치니(Fettuccine) 라는 넓적한 칼국수 처럼 생긴 면으로 해야 제맛이지만 그냥 스파게티 면도 괜찮음.

약 3-4인분 분량 소스

재료 - 

생크림 1 - 120ml  (종이컵으로 2/3 컵 정도)
버터 - 30g  

생크림2 - 240ml  (종이컵 1컵 반)
파마산 치즈 (갈아서) - 85g  

소금/후추  ---- 끝 ㅋ 


과정 - 

1.  파스타는 표시된 시간보다 2-3 분정도 덜 삶아서 건져둔다) 

2. 생크림1과 버터를 팬에 약한불로 졸인다.  약 1/4 의 양으로 줄때까지. 

(나같은 마늘러버라면 ㅋ 마늘 편썬것이나 다진것 같이 넣을것~!) 

3.  삶아둔 파스타를 1에 넣어 젓가락이나 포크 2개로 골고루 코팅되도록 잘 섞는다  

4.  생크림2와 파마산 치즈를 2에 넣고 잘 섞이도록 저어가며 졸이듯이 조리한다. 

5.  소금/ 후추로 간한다. 

6.  소스가 모자란듯 보이면 유유나 생크림으로 농도를 맞춘다.

응용할수 있는 범위도 넓은 소스라 더 맘에든다.
이번에는 양송이를 버터에 볶아놓은것을 4번 과정에 같이 넣었는데 
닭가슴살 구이나 마늘이나 각종 야채 와도 잘 어울린다.
너무 많은 재료를 한꺼번에 넣는것 보다 한가지 정도를 정해서 넣는것이 깔끔함.

**가염된 파마산 치즈 가루를 사용하면 너무 짤수 있으니 조심할 것.
**블럭으로 된 파마산치즈 사용권장.   그라나빠다노 치즈도 사용가능
**코스트코에서 파는 커클랜드 브랜드의  갈아놓은 파마산 치즈를 사용해 봤더니 많이 짜지도 않고 제법 괜찮은 맛이었다. 

주의!!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100프로 생크림 사용할것.


-----------------------------------




오징어 먹물 치아바타 반죽으로 뭐하는 짓이냐면 ㅎㅎ


요런거 만드는 중이지욥~!!


딸래미가 너무 맛있는지 못생김 대방출 하고 있네요 ㅋ

오징어 먹물과 치즈가득.  정말 진리인듯!!!





펌킨파이도 만들었어요 ^^

소년공원님 파이 포스팅 보고 급 먹고싶어져서 따라했답니다

한국에서 파이쉘을 구하기는 힘드니 크러스트는 반죽해서 만들고 속에 호박은 펌킨파이 믹스 사둔게 있어서 이용했어요.

제가 요리 좋아하는데... 야채 다듬고 과일깎는걸 너무너무너무 귀찮아해서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 파이도 먹고싶어서 프렌치 스타일로 구워봤어요 ㅎ

맛있어서 아껴 먹었어요 ㅠㅠ  또 만들려고 사과 잔뜩 사놨는데.  깎고 썰기가 너무 귀찮아서 ㅠㅠ

귀찮다기보다... 그런 단순노동이 재미가 없어서 그런가 봐요. 

우리집에 놀러오는 친구들한테 먹고싶음 과일 깎으라고 시켜요 ㅎㅎㅎㅎ

제가 생각해도 참 성격 이상한듯... ㅋ



빵 만든것들요 ㅎㅎ

이건 흑임자 찹쌀빵.



일명 궁딩이빵이라고 ㅎㅎ

크렌베리와 롤치즈가 가득 들어갔어요 ^^


아들래미의 요청에 만든 강아지빵.

원래 초코 녹인걸로 눈 코를 그려야 하는데 그러면 먹기가 너무 미안해요 ㅋㅋㅋ


단과자빵 반죽만 엄청 많이 쳐서 햄버거빵이랑 디너롤도 만들었어요. 


요래 햄버거 패티도 만들어서 



100프로 수제버거의 완성 두둥!!!

오늘 뭐먹지에 나온 함박 스테이크 레시피 비슷하게 따라 했는데 간단하면서도 맛있더라구요!!

돼지고기 소고기 섞은것에 갈색이 나도록 볶은 양파랑 소금후추, 빵가루, 달걀만 들어갔는데 이것저것 복잡하게 다 넣은것 보다 

더 훌륭했어요 ~~

햄버거는 속재료도 중요하지만 빵이 맛없으면 그건 맛있는 버거가 아니라~고 늘 주장하는데

단과자빵 반죽으로 쫄깃한 빵 쓰니 두툼한 고기 패티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전 퍼석한 빵이 싫거든요 ㅋ (입맛이 이래 까탈스러우니 요래 피곤하게 삽니다요....)


아무튼 온 가족이 맛있어서 흡입하더라구요...

이 아이의 먹방은 언제봐도... 내딸이 확실하네요....넌 내 딸이야... 그래...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비록 야채 다듬기 및 썰기를 싫어하지만 일년에 한번은 무 4개 넘게 요래 칼로 채를 썰어요.

마늘도 통마늘 사서 까고, 쪽파도 다듬어요....  쪽파에 진흙이 너무 많아서 다듬다가 울뻔했어요 ㅠㅠ




짐작 하셨겠지만.. 김장 때문에요.

채칼로 무채썰면 맛이 없어서...  전 무채가 많이 들어간 시원한 김치가 좋거든요.  

이번에는 도와주는 분 없이 12 포기를 혼자 다듬고 절이고 이틀동안 생고생 ㅠㅠ  겨우 나은 감기가 이때 또 부활해가지고 

아직도 ...  ㄷ ㄷ ㄷ 

제가 좀 덜 절여진 배추를 선호해서... 절임배추는 차마... 역시.... 이노무 성질머리 때문에 이 고생인 거죠.  흑흑.



김장 도와주는 총각 한명 있긴 했는데?

겉절이만 열심히 무쳐주고 그냥 보냈어요.  너무 해보고 싶다며 애원해서 시켰는데...

정말 도와줄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안도와주겠다고 도망가면 진짜 배신감 느낄 것 같아요 흐흐흐흐...

아무튼 김장 이후에 채소 트라우마가 생겨서 한달 동안  밭에서 나는 것들은 쳐다도 안봤어요 -.-;;;;





게다가 몸도 아파서.. 밥은 제대로 안 했지만  위에 있는 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빵은 더 열심히 만들었어요 ㅋ  

드디어 로망이었던 업소용 반죽기를 장만 했거든요~~!!!  우하하핫!!!


저번주 부터는 컨디션이 좀 회복 되어서 크라상도 대량생산하고



버터 안녹게 밀어펴기 하느라 영하 1도의 날씨에 창문이란 창문은 다 열어놓고 3절 밀어펴기를 3번이나 한 결과

이런 내상이 보이는 크롸상이 ㅠㅠ  감동감동~~!!!


창고형 할인매장ㅋ 에서 산 크리스마스 접시에다 비스킷을 매칭하니 나름 괜찮지 않나욤

이거 블로그에 올린것 보고 영국에서 휴가 보내러 올 친구가 엄청 맛있는 헤로즈 백화점에서 파는 클로티드 크림을 사다 주겠다고 했는데....

사다놓고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고 왔대요 ㅎㅎㅎㅎㅎ  역시 우리는 아줌마.

영국 돌아가면 유통기한도 지나서 버려야 한대요.   아까비...  

이번 글은 레시피로 시작해서 레시피로 끝내야겠네요 ~~

출처는 베이킹파파님 블로그 .

 간단한 비스킷 레시피입니다~  

---------------------------------------------------------------------------------

ingredient

quantity

ingredient

quantity

버터

70g



소금

4g





우유

160g

중력분  ( 혹은   박력분 )

120g



베이킹   파우더  

5-8g




190도 15분

6개 분량


1.  중력분과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쳐놓는다


여기서 선택 할 것. 

2.

*오리지널 레시피 방법 -  

실온의 버터와 소금을 핸드믹서로 휘핑해서 크림화, 밀가루 베이킹파우더를 주걱으로자르듯이 섞는다.

혹은,

*내가사용한 초간단 방법 - 

차가운 깍뚝썰기한 버터와 체쳐놓은 가루류를 푸드 프로세서에 넣고 끊어서 갈아준다.

(버튼을 눌렀다 떼었다 반복)


3.  우유를 조금씩 넣고 프로세서에서 끊어서 갈거나,  휘핑 했을 경우 주걱으로 섞는다.

4.  떠서 팬닝한 후 굽는다. (숟가락 두개 사용하면 편해요~)


 ** 베이킹 파우더의 양 - 좀 씁쓸한 맛 8그램, 노멀한 맛은 5그램

 

6-7그램이 내입에는 잘 맞는듯.

버터 크림화 해서 섞는 방법이 좀더 맛있지만 따끈할때 먹는다면 크게 차이가 없는듯 하다.

노력대비 맛은 월등 하다고 사료됨.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나루
    '15.12.26 5:33 PM

    어머 일빠!
    어차피 눈팅족이지만 간만에 들어왔는데 일빠를 찍다니! 영광입니닷!! _

    아 저 땟깔 좋은 빵느님들~
    저 과일도 잘 깎고 애들도 잘봅니다. 맛난 빵느님 맛 볼 기회를 주신다면, 이 한 몸 바쳐 사과 한 박스 깎으며 귀염둥이들 봐드립니다 :D

  • 헝글강냉
    '15.12.27 10:30 PM

    제 누추한 글에 순위를 매기시다니 제가 영광입니다요~~~
    과일깎는 것 뿐만 아니라 애보는 것도 못하는줄 어찌 아셨대유 ㅎㅎㅎㅎ 언제나 환영입지요 ㅎㅎㅎㅎ

  • 2. dlfjs
    '15.12.26 6:05 PM

    와 옆집에 살고 싶어요 ㅎㅎ
    저는 반찬 국 만드는건 재밌는데 ....빵은 잘 맛있게 안되더라고요 아쉬운대로 집앞 작은 수제빵집을 이용하죠
    저 빨간접시 , 저는 볼 가지고 있어요 크리스마스때 가끔 쓰죠

  • 헝글강냉
    '15.12.27 10:31 PM

    옆집말고 아랫집은 자주 빵셔틀 해드려요
    미취학 아동 둘이 있는 집이야 아무리 단속을 해도 ㅜㅜ 빵 덕분인지 친해져서 이해를 많이 해 주시죠 ㅋㅋ 빨간접시랑 머그잔 두개 세트로 샀는데 볼도 있나요 ~~ 탐납니답 ㅎㅎㅎㅎ

  • 3. Doremi
    '15.12.26 6:50 PM

    완전 입에서 헉소리 나올정도로 능력자세요~~
    와우~ 빵의 비쥬얼도 최고네요
    업소용 반죽기도 구입하시고~이제 업소용 오븐만 구입하시면 되는건가요?? 알고보면 이미 있는건 아니겠죠??
    헝클강냉님은 일반인이 범접할 수 없는 능력을 가지고 계세요~
    연휴동안 너무 많이 먹어서 소화시킨다고 수고한 위에게 단식이라는 휴가를 하사하려고 했으나 헝클강냉님 포스팅보고 빵이 땡겨서 급하게 빵사러 나갑니다~~~~휘리릭!!!!

  • 헝글강냉
    '15.12.27 10:34 PM

    업소용 데크오븐~꿈의 아이템인데...공간도 안되지만 가정용 전기용량으로는 어림없답니다 ㅜㅜ
    안하셔서ㅜ그렇지 한 2년 거의 매일같이 끈질기게 반죽하다 보면 이정도 하는거야 일반인 수준입니다요...

  • 4. 디자이노이드
    '15.12.26 9:03 PM

    애기들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엽습니다^^
    향기가 나는 듯한 빵과 파이 음식들!!

    저도 과일깍기 도우미에 줄 서봅니다~ㅎㅎ

  • 헝글강냉
    '15.12.27 10:35 PM

    저도 사진을 다시보니 애플파이가 너무나 당기는군요.... 과일깎기 자원봉사자 모집 하고싶어요 ㅎㅎㅎㅎ 진심 ㅋㅋㅋ

  • 5. ange
    '15.12.27 11:00 AM

    파스타 레시피 감사합니다!
    크림소스 완소에요 ~~

  • 헝글강냉
    '15.12.27 10:35 PM

    크림은 진리입죠!!!
    맛있으면 제로칼로리 ㅋㅋㅋㅋㅋ

  • 6. 치로
    '15.12.28 11:45 AM

    우와우와우와 정말 입이 안 다물어져요. 빵 좋아하는데 눈으로 냠냠 먹고 갑니다.
    애기들이 너무귀여워서 눈물 쫌 날뻔했어요. ㅎㅎ

  • 헝글강냉
    '15.12.28 4:22 PM

    눈물날 정도로 귀엽다니 과찬이십니다 ㅎㅎㅎㅎ
    저도 빵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만들게까지 되었어요 ^^

  • 7. 해피
    '15.12.28 3:57 PM

    빵이야기~대환영입니다...ㅎㅎ

    저도 밥해먹기는 어려운데
    베이킹종류는 신납니다..ㅎㅎ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밥하기는 굉장히 싫습니다.
    왜 일까요?? ㅋㅋ

    프렌치스타일 애플파이 저도 먹고 싶어요..
    파이지말고 안에 넣은 거 어떻게 하는지
    알려주세~~요...^^

    베이킹은 사랑이자 기쁨인거 같습니다..^^

  • 헝글강냉
    '15.12.28 4:28 PM

    밥은 안해도 빵은 만드는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다니 반갑습니다!!!! ^^
    애플파이 필링은 그냥 사과를 얇고 작게 썰어서 설탕은 사과무게의 10-20프로쯤 넣고 버터좀 넣고 시나몬 가루 뿌려준다음에 수분이 날라갈 정도로만 빠르게 볶았어요. 수분이 적은 사과라 그런지 안달고 아삭하고 맛있더라구요. 위에 사과 얇게 저민것 (생으로) 겹치게 얹어 시나몬좀 뿌리고 굽고 살구쨈 바르면 끝입니다~

  • 8. 소년공원
    '15.12.29 1:19 PM

    엉덩이빵 정말 귀여워요!!
    (엉덩이, 방귀, 뭐 그런 거 무척 좋아하는 저희집 코난군이 봤다면 아주 신나게 먹었을 듯... ㅎㅎㅎ)

    동그란 빵들이랑 따님의 오동통한 볼살이 많이 닮았어요 :-)

  • 헝글강냉
    '15.12.30 10:23 AM

    엉덩이 방구에 뒤집어지는건 만국공통인가봐요 ㅎㅎ 그래서 전 우리애들한테ㅡ저빵의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다는 -__-ㅋ
    그러게요 반죽 만질때마다 둘째 볼살 같아서 즐거워요 ㅋㅋㅋ

  • 9. 게으른농부
    '15.12.29 11:14 PM

    아이들이 정말 귀엽네요. ^ ^

  • 헝글강냉
    '15.12.30 10:23 AM

    감사합니다~~^^

  • 10. 솔이엄마
    '16.1.2 1:08 AM

    헝글강냉님~^^ 이제야 댓글 다네요^^
    빵 능력자셨군요! 실력이 정말 대단하세요!!!
    아, 따끈할때 한개 집어먹으면 진짜 맛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따님과 아드님...
    아잉 너무 귀엽쟈나쟈나~~~~~~~♡♡♡
    빵 만드시고 김장하시고 애키우시느라
    바쁘고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정말 예뻐보입니다.
    다신 감기 걸리지마시고 늘 건강하세용~~

  • 헝글강냉
    '16.1.3 3:17 PM

    솔이엄마님 오셨군요^^
    빵을 워낙 좋아해서 이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아직도 원하는 맛을 찾지 못했다죠 ㅎㅎㅎ
    반죽기 사고부터는 이제 오븐탓 하고 있어요 ㅋ
    열심히 산다.. 라고 하기엔 빵이랑 김장하느라 최근엔 밥을 거의 안했더라는 후문이 ^^
    오늘 점심도 어제만든 빵으로 때웠어요 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1. hangbok
    '16.1.7 10:50 AM

    아이고 이쁜이 엄마 오셨네요. 너무 너무 귀여워요~!~!~!~! 애궁..
    그나저나 크롸쌍도 집에서 만든다는 거잖아요. 대단, 존경!!!!!!!!!!!!!!!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이뻐 지세요!!!

  • 헝글강냉
    '16.1.8 3:30 PM

    헤헤헤헤... 크라상은 일년에 한두번 만들까 말까 한답니다.
    하고나면 근육통이 ㄷ ㄷ ㄷ

    행복님도 새해 볻 많이 받으시고 더 행복하세요~!!!

  • 12. Harmony
    '16.1.10 10:36 PM

    빵도 동글동글 이쁘고
    애기들도 어쩜 다 이렇게 복스럽게 동글 동글 이쁜가요~^^

    이 밤에 크라쌍과 커피한잔하고 싶네요.

  • 13. 반달
    '16.9.20 2:34 PM

    크림소스파스타랑 애플파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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