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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차린 아이 생일파티 입니다~~

| 조회수 : 21,170 | 추천수 : 13
작성일 : 2015-10-19 15:54:57
7살 아들래미의 생일이 다가오면서 혼자서 무지 고민을 했어요

제작년은 둘째 어리단 핑계로 그냥 넘어갔고,  작년에는 키즈카페에서 해줬고... 사실 J군이 제일 원했던 건 집에서 하는 생일파티 였거든요..

유치원 반 친구들이 이번학기에 인원이 줄어 해볼만 할까.. 해서 두둥...

홈메이드 파티를 기획하게 됩니다 ㄷ ㄷ ㄷ 아이들은 10명 엄마들 7명.. 

모든 음식은 홈메이드로!!! 라는 모토 아래 (왜그랬을까요???ㅜㅜ)




벽에 반짝이 천 달고 알파벳도 접착펠트 잘라서 붙여주고.. 헬륨가스 주문해서 풍선도 띄워주고 ㅎ

저 알파벳들을 칼로 자르면서 birthday 는 왜이리 철자가 많은거냐고 투덜투덜...

X mas 처럼 B day 로 해버릴까 생각을 수만번 ㅠㅠ

어쨌든 마음에 드는 폰트로 크게 프린트 해서 펠트지에 대고 잘랐어요.  절대 그려서 저리 반듯하게 안되는거 아니까 ..

  

파티의 테마는 J군이 사랑하는 스타워즈~!!

from 아마존 미쿡.



실물 사이즈 R2D2 풍선까지도 다 미국 아마존에서 주문했어요~~

저분은 1주일이 훨씬 지난 아직까지도 건재하십니다 ㅋㅋ 툭툭 차고다니면 재밌어요 ㅋㅋㅋ 


  
오빠 생일파티에 더 신나서 드레스 차려입은 J양 ㅎㅎ 

디지털 피아노 위에 반짝이천 덮어서 아이들 음료 스테이션으로 활용했어요.

저 반짝이천은 딸래미 공주 드레스 만들려고 폭탄세일할때 주문해 둔건데 정작 드레스는 안만들고 저래 쓰이고 있네요.

저렇게라도 쓰는게 다행 ^^;;;;





케익도 만들었어요 정말 대충대충 이지만 안에 과일 가득 위에도 과일 가득이라 맛은 좋았어요!

케익 시트는 저번에 대량생산 해서 냉동해놓은것 이용해서 생크림 휘핑하고 과일만 잘라서 차곡차곡 ^^

정말 금방해요 ㅎ 아이싱은 어차피 못하는거 아니까 나의 위대한 잔머리로 ~



저번에 이거 올렸던것 같은데..  무스케익 만들때 쓰는 저 투명 띠 둘러서 



짤주머니로 가장자리와 틈을 채우고 과일얹고 시트얹고 원하는 높이가 될때까지 ㅋ

정말 금방 하는데 노력대비 모양이나 맛이 정말 좋아요 ^^

이렇게 만들어 먹기 시작하면 케익은 돈아까워서 못사먹는다는 함정이 ㅠㅠ


 

이거 괜찮은 파티 아이템이에요. 코스트코에서 생언어 사서 도톰하게 잘라 밑간하고 꼬치 꽂아서 200도 오븐에 20분 가량 구워줍니다 

어른들 용으로 조금만 했는데 애들이 더 잘먹더라구요!!  모자랐어요 ㅠㅠ




구워서 마요네즈와 테리야끼 소스를 업소? 식으로 요래요래 뿌려줘요. 끝이 좁은 소스통이 없어서 비닐 짤주머니 이용했어요.

 





역시 생연어 겉만 살짝 익힌 다음에 네모지게 썰어 비슷한 크기로 썬 파프리카, 양파와 타르타르 소스 만들어 살짝 섞어주면 너무 상큼하고 맛있어요.   타르타르 소스 없으면 마요네즈에 소금후추 레몬즙 정도.. 만 해도 맛있어요!!



사실 이렇게 애들이 많이 오면 층간소음을 심하게 유발하기에 ㅠㅠ
며칠전 방금 구운 따끈한 빵을 몇덩어리 들고 아랫집에 내려가서 사정을 얘기하고 이날만 양해를 구했어요^^
다행히 좋게 이해해 주시면서 애들 주라고 미쿡에서 건너온  통밀 리츠 크래커를 주셨는데 처음 봤어요 통밀 리츠크래커 !!

너무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 크림치즈에 커리가루와 갈릭 파우더 넣어 휘핑한거 살짝 돌려주니 완벽한 맥주 안주가!! ㅎ 
인기만점 카나페였어요 ^^ 
샌딩하면 카레맛 뽀또.. ㅋㅋㅋ(뽀또 좋아했었는뎅 ㅋㅋ)





닭다리 오븐구이에요. 손님 초대할때 혼자서 볶고 지지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니까 메인 요리는 오븐으로 준비하면 훨 여유있어요.




알프레도 소스 마늘 버섯크림 파스타에요~ 크림 파스타 치고 간단한데 무지 맛있어요.  언제나 나는 버터와 치즈사랑 ㅎㅎ
루 만들 필요도 없어서 애정하는 레시피입니다~!!! 담에 레시피 올려드릴께요 ^^


   

 등갈비 바베큐!!! 
돼지 등갈비 밑간 해놓은것 180-200도 사이로 한시간 반쯤 구웠어요. 겉이 익으면 바베큐 소스 중간중간 발라가며 구우면 아주 촉촉합니당 ~~ 




 마카롱 꼬끄 만들어 냉동해 둔걸로 녹차유자 크림 필링 만들어 마카롱도 세팅하고~



아일랜드 식탁에 집에서 남는 천 깔아서 뷔페 스타일로 음식 쫙 ~ 깔았어요.

이것도 원단 폭탄세일때 묻지마 구매한 천이에요 ㅎㅎㅎㅎ  (이제 세일이라고 막사는건 안하는걸로 ㅠㅠ)  

   

 너무 이쁜데 간단한 파티 펀치.. 냉동 블루베리에 사이다 촤르륵 따라주면 색감도 이쁘고 맛도 있고 ^^

 물론 그냥 사이다보다 몸에도 좋고  ~~  블루베리가 얼음 역할을 하니 얼음없이도 시원하고~~~ ㅎㅎㅎ

여기다 민트잎이나 생 허브를 넣으면 더 좋은데 그것까진 준비를 못했어요. 아쉽~~




아까의 그 허접한 케익인데 조명발 받으니 그래도 있어보이지 않나요?? ㅋ



선물 증정타임 ㅋㅋㅋ 좋아죽는 J군 ㅎㅎㅎ
저 왕관도 남는 펠트지로 만든거에요 ㅋㅋㅋ 마리텔에 나온 김영만 아저씨 스타일로 접어서 쓱싹쓱싹~~

우리 아들아~!! 생일 축하한다!!!!    

요즘 엄마도 많이 도와주고 동생도 잘 돌봐주고  혼자서 샤워도 척척 하고 ~~ 예쁨돋는 시기인것 같아요 ㅎ

아아 사춘기 오면 어떡하지 ㅠㅠ
얼마전 키톡에 올라온 사춘기 자녀분들 얘기에 더 걱정되더라구요...  동영상 많이 찍어둬야 겠다 싶었어요 >.<


 이렇게 차리고 다음날부터 감기몸살 걸려 아직까지 골골대는 중인데 사진 보니 해주길 너무 잘했는데... 그런데... 

 물론 내년엔 어떻게 할지 모르겠지만..... 컨디션 봐서  -.-;;; 


 아무튼 음식이 분명 많이 남을거라고 예상한 그런 양인데  다들 너무 잘 드셔서 남은음식 하나없이 싹 비우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등갈비살 남는걸로 김치찜 해둔것..(해장용...)  그것까지 다 없어졌어요 ㅎㅎㅎ 

남은 국물에 라면사리 2개 말아먹은건 비밀로 해야할까...

요즘은 애엄마들도 열심히열심히 다이어트 한다는데 우리반 어머님들은 다이어트 따위 안하시는 쿨한 분들이세요 ㅋㅋㅋ
(그런데 대부분 다 마른 몸매임... 나빼고...ㅠㅠ)

다들 성격이 잘 맞아 친하거든요 ^^

아무튼 아이들도 엄마들도 모두다 신나고 기분좋은 파티였답니다~~ 




헝글강냉 (ellykny)

안녕하세요 ^^ 요리, 제빵, 제과, 재봉에 관심이 많아요 82에서 많이 배워갑니다 ~^^ http://blog.naver.co..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amdara
    '15.10.19 7:25 PM

    와..사랑과 정성이 가득가득한 엄마표 생일상이네요.
    아이가 정말 행복했겠어요.
    스타일링도 메뉴 선정도 테이블세팅도..뭐 어디하나 빠지는게 없는 완벽한 작품이네요.
    고생하셨고 정말 대단하세요.

  • 헝글강냉
    '15.10.20 3:35 PM

    사실 기획은 이것보다 더 거창했는데
    몇가지는 포기했어요 ㅋㅋ 파티 끝나고 j군이 담부터는 집에서 하지 말자네요 엄마 힘들다며 ㅜㅜ (감동ㅋ)

  • 2. 줄루
    '15.10.19 8:07 PM

    돈내고 먹어야 할 거 같은 비주얼이네요..
    정성 가득 엄마 상차림에 꼬맹이 너무 기쁜 생일을
    보냈을거 같아요...
    냉동 블루베리에 사이다 배우고 가요...
    냉동 블루베리 뭐 해서 다 먹나 고민했는데..
    한번씩 피자 먹거나 그럴때 해서 먹어봐야겠어요..
    좋은 아이디어 감사용~

  • 헝글강냉
    '15.10.20 3:36 PM

    이거 아실는지 모르겠지만 냉동 블루베리에 설탕 10프로 정도만 넣어서 냄비에 바싹 졸여 팬케익이나 와플에 곁들여 먹으면 부지 맛있어요!!

  • 3. 름름이
    '15.10.19 9:52 PM

    정성이!!! 이래서 카톡에 오면 안식처같아요. ㅎ

  • 헝글강냉
    '15.10.20 3:37 PM

    아들 일이다 보니 정성이 절로 뻗치더라구요 ㅎㅎㅎ

  • 4. pupu
    '15.10.19 9:56 PM

    오븐에서 구운 치킨에 물결 껍질 어떻게 만드셨는지, 비법을 풀어주시어요~

  • 헝글강냉
    '15.10.20 3:38 PM

    간단요 ㅎ

    호랑이 기운 솟아나는 콘 푸레이크 부셔서 ㅋㅋㅋ

  • 5. 소년공원
    '15.10.20 12:13 AM

    오옷!
    헝글강냉 님이 나를 도발하셨어요!!

    저희집 코난군은 11월에 만으로 일곱살이 되는데...
    이 녀석이 추수감사절에 태어난 관계로, 해마다 생일이 추수감사절 연휴에 끼어 있으니, 친구들을 초대할 수가 없었거든요. 한국으로 치자면 추석 연휴에 생일파티를 한다고 하면 올 수 있는 친구가 몇이나 되겠어요?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실은, '아싸, 재수!' 하면서) 케익이나 하나 사주고 넘어갔는데...
    이번 생일은 용케 추수감사절과 멀리 떨어져 있고...
    아버지도 와계시니 내가 뭔가 많이 할 수 있을 것도 같고...

    흠...
    좀 더 궁리를 해봐야겠어요...

    이게 다 헝글강냉 님 때문!!
    ㅎㅎㅎ

  • 헝글강냉
    '15.10.20 3:43 PM

    ㅎㅎㅎㅎㅎㅎ
    코난군은 저에게 고마워 해야겠는데욥 ~~??^^
    일도 바쁘실텐데 너무 무리하시는건 아닌지 ㅎㅎㅎ
    아마존에 파티용품 사고픈게 한가득이더라구요~~
    배송비의ㅡ압박에 포기한게 많았는데 예쁜거 많이 구입하셔서 ㅋㅋ생일파티 꼭 구경시켜 주세요!!!

    아무튼 아직도 몸이 힘들긴 한데 어릴때 집에서 생일파티 성대히 차려주시던 엄마 생각나서 더 열심히 했다는 ~~ 어릴땐 그 고마움을 모르다가 이제야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절감했어요~~
    엄마 생신상도 제대로 차려드린적 없는데 ㅜㅜ
    역시 사랑은 내리사랑이라고 ㅋㅋ

  • 6. 핀란드미이
    '15.10.20 1:08 AM

    와!! 대단해욥!! 풍성한 한상 뙇!! 아이들이 엄청 행복해 했겠어요, 헝글강냉님 대단하신 분이였구나~~~ 둘째 공주님한테 엘사 공주님과 똑같다고 전해주셔요:)

  • 헝글강냉
    '15.10.20 3:44 PM

    대단하긴요 ㅎㅎ 사실 손 많이가는 음식은 거의 없어요. 우리 둘째가 엘사랑 똑같다 얘기들으면 정말 기뻐하겠네요 ㅎㅎㅎ 맨날 통통공주라고 놀리는데 ㅋㅋㅋ

  • 7. 달달구리
    '15.10.20 12:23 PM - 삭제된댓글

    그래서 이 뷔페 이름이 뭐라구요?? 당장 가볼랍니다.................ㅋㅋㅋ

    저걸 혼자 다 만드신거에요?? 이런 국보급 능력자 같으니라구....ㅠㅠ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했을것 같아요^^

  • 헝글강냉
    '15.10.20 3:46 PM

    강냉뷔페요 ㅎㅎ 내년에 다시 오픈.. 놀러오세요 ㅎㅎ 염가에 모실께욤
    애들은 정말로 신나했어요 >__

  • 8. 티지맘
    '15.10.20 2:54 PM

    와우.. 엄지척~
    아이가 평생 행복하게 기억할거예요^^

  • 헝글강냉
    '15.10.20 3:47 PM

    기억 못할까봐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두개나 해놓고 82에도 요래 써놨어요 ㅎㅎㅎ
    역사는 기록이 중요하니깐 -__-ㅋㅋㅋ

  • 9. 백만순이
    '15.10.20 3:25 PM

    으아~~~~~~~~~~~~~~~대박!
    좋아죽는 아이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많이 찍어두세요
    사춘기에 그거라도 봐야 마음이 안정이 됩니다......에혀~

  • 헝글강냉
    '15.10.20 3:48 PM

    네 마음의 안정을 위해서 ㅜㅜ
    그래도 사춘기 지나가면 다시 돌아올거에욤!!
    저도 20대에 늦은 방황의 시기를 거치다 지금은 나름(ㅋㅋ)착한 딸이에요 (좀 찔림 ㅋㅋ)

  • 10. 해리
    '15.10.20 4:06 PM

    어머나 세상에!!!
    진짜 돈내고라도 먹을 의향 있어요.
    눈물나네요.
    먹고 싶어서 ㅠ.ㅠ

  • 헝글강냉
    '15.10.21 4:33 PM

    눈물나신다니 저도 드리고 싶어서 눈물나네요 ㅜㅜ

  • 11. hangbok
    '15.10.20 9:55 PM

    7살도 아직 애기네요. 만으로는 6살인건가요? 여하튼, 공주님도 이쁘고... 오랜 만에 봐도 여전히 아기 얼굴... 음식도 참 이쁘게도 하세요!!!! 맛있겠고... 주인공도 대박 좋았겠지만, 초대 받은 모든 아이들이 좋아 했겠어요. 그리고 이웃 분들도 흐뭇 하셨을 듯 요.

    늦엇지만 아드님 생일 축하해요. 더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세요.

  • 헝글강냉
    '15.10.21 4:34 PM

    만으로 6 세 맞아요^^
    친구들 보다 얼굴도 좀 애기같고 키나 덩치도 작아요 ㅋ
    축하 감사합니다!!!!

  • 12. 페스코
    '15.10.21 9:04 AM

    와... 세상에 멋진 엄마들 너무 너무 많네요.
    엄마들은 위대해요.
    아니면 엄마사랑이 위대한 걸까요.
    같은 말인가요.
    흠.

  • 헝글강냉
    '15.10.21 4:36 PM

    위대함이 한번으로 끝나지 않아야 할텐데 걱정이에요 ^^;;;

  • 13. 피오나
    '15.10.21 10:19 AM

    테이블에 깔은 천도 선명한 색감이 참 예쁘네요.샐러드레시피가 궁금해요.소스에따라 맛이 천양지차라.

  • 헝글강냉
    '15.10.21 4:38 PM - 삭제된댓글

    이것도 옷만들려고 샀는데 테이블 용으로 써야겠어요 ㅎ 샐러드요... 드래싱 만들기 귀찮아서 V *** 오리엔탈 ㅋㅋㅋㅋ -__-;;;;;
    근데 샐러드는 야채 물만 완벽히 빼줘도 맛이 확 달라요 (그거라도 했다고 변명중 ㄷ ㄷ )

  • 헝글강냉
    '15.10.21 5:18 PM

    이것도 옷만들려고 샀는데 테이블 용으로 써야겠어요 ㅎ 샐러드요... 드래싱 만들기 귀찮아서 V 모 브랜드 오리엔탈 드레싱이에요 참깨가 들어갔다는 ㅋㅋㅋㅋ -__-;;;;; (맛있더라구요...)
    근데 샐러드는 야채씻은 물만 완벽히 빼줘도 맛이 확 달라요 (그거라도 했다고 변명중 ㄷ ㄷ )

  • 14. 다이아
    '15.10.21 2:14 PM

    와우~~판타스틱...
    파티 분위기 짱!!
    음식도 다 맛있어 보여요. 바쁘니까 오븐을 활용하는 메뉴가 굿아이디어네요.

  • 헝글강냉
    '15.10.21 5:09 PM

    바쁠때나 요리하기 싫을때는 오븐이 짱이에요 !! ^^

  • 15. 솔이엄마
    '15.10.21 6:54 PM

    댓글을 며칠전부터 달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바쁘게 지내다보니 이제 댓글 달아요~~~^^
    정말정말 멋진 생일파티를 치루셨네요!!!
    행복하게 웃는 아이의 얼굴에서 생일파티 분위기가 얼마나 좋았는지 알 수 있네요.
    솜씨도 좋으시고 마음도 좋으신 헝글강냉님, 정말 좋은 엄마이셔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앞으로도 자주자주 뵈어요.^^
    편안한 저녁 시간 보내세요!!!

  • 헝글강냉
    '15.10.22 11:56 AM

    오옷 요즘 솔이엄마님 글 잘 읽고 있어요!! 매번 늦게봐서 댓글달 타이밍을 놓치는데 ㅎㅎ 저번에 올리신 부모님 생신 사진보고 나도 파티해봐야겠다~ 라는 결심을 했다능 ㅋㅋㅋ자주 뵈어용!!

  • 16. 나얌~
    '15.10.21 8:45 PM

    정말 좋은 엄마신듯..
    능력자!!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일식 중식도 잘하실거 같아요

  • 헝글강냉
    '15.10.22 11:58 AM

    태어나서 처음 해준건데요ㅎㅎ
    사실 중식 마니아에요 .. 손 덜가고 빨리되는 편이라 ㅋ

  • 17. 라테향기
    '15.10.26 10:25 PM

    언제 끝나나 계속 scroll했네요. 음식이 끝이 없네요. 대단하십니다.

  • 18. 천상연
    '15.10.26 10:58 PM

    으악 11월에 초밥씨 생일있는데!!!!

    이런건 나만 보는걸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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