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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일명 '빨간고기'

| 조회수 : 9,061 | 추천수 : 9
작성일 : 2011-08-12 20:30: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orien
    '11.8.12 8:48 PM

    사진 한 장 없어도 눈 앞에 보는 듯 합니다...

  • 2. "찌니호야
    '11.8.12 11:04 PM

    ㅎ.ㅎ고추장찌개 한 번 도전해야지..
    하면서도 아이들이 어려서 매번 맑은 국을 끓이고 말지요^^:
    어제 친정에 가서 외식시켜 드리려는데
    애들 데리고 어디 가냐면서 금방 밥해서 먹으시자더니..
    더운 여름에 압력솥으로 한시간 반이상을 고은 닭백숙을 내놓으셨던 어머니 생각이 나네요..
    짠해서 설겆이랑 베보자기를 열심히 씻으니
    배불뚝이가 뭘하냐며 이따 한다고 두라고 계속 말씀하시던 엄마..
    저도 그런 헌신적인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아니 임신해서 힘들다고 아이들에게도 짜증내는 못난 엄마라 반성 좀 합니다^^:;

  • 3. 초롱잎
    '11.8.13 9:36 AM

    저도 고추장찌개 만나 보이네요
    이런 담백한 레시피 절대 환영이요

  • 4. byulnim
    '11.8.13 8:56 PM

    제가 자잘한 것들을 담백하게 해내는 편입니다. 전부 눈짐작이고 손대충으로요.
    실제로 드셔보시면 다들 좋아하는 것들이 많답니다.
    답글 달아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5. byulnim
    '11.8.15 12:59 AM

    별초롱이님 원래는 채서는 안들어가요. 올해 처음으로 감자도 넣어본 거예요.
    감자를 넣지 말고 끓여 보세요. 아주 맛있을거예요,

  • 6. jasmine
    '11.8.16 9:06 AM

    저는 고추장찌개에 양파, 대파, 호박, 감자를 꼭 넣어요.
    고기기름이 밴 채소도 은근 맛있어요...^^;;

  • 7. byulnim
    '11.8.16 12:08 PM

    자스민님 영광입니다. 댓글을 주시고욜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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