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생선회
천하 |
조회수 : 5,63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1-07-23 18:49:07
눈만뜨면 바다가 보이는 남해섬에 살고있습니다.
대부분 차량에는 낚시장비를 넣고 다니죠.
고기는 막무가내로 낚시대만 담구면 잡히는게 아닙니다.
들물과썰물을 알아야하고 또한 날씨등을 참고하여 틈날때 잠시잠시 스트레스를 풉니다.
고기라는놈이 샛바람이불면 입에 넣어줘도 물지않고 우스게 소리지만 일기예보보고
덤벼드니까요.
특별한 격식이 뭐 필요합니까?
신문지깔아 양탄자같이 생각하고 막장에 터밭에 심어놓은 고추 상추 띁어서 한잔하는거죠^^
한젓가락 하시고 무더운 날씨 슬기롭게 보내세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요리물음표] 유자청 만드는법과 좋은.. 2006-11-19
- [키친토크] 생선회 9 2011-07-23
- [키친토크] 쑥국드셔보셨나요? 49 2011-03-05
- [키친토크] 된장 맛있게 끓이는방법.. 7 2011-02-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일
'11.7.23 7:55 PM회 먹고 싶었는데 여기서 눈요기하네요
맛나게 드세요2. 프리
'11.7.24 6:30 AM소소한 즐거움이 글속에서..사진속에서 엿보여서 너무 좋아요...
낚시 하는데 그런 묘미가 있는 거군요...
세상 모든 일에 철학아닌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잘 보내세요..여긴 비가 오네요^^3. 로곰도리
'11.7.24 7:39 AM저런 회를 먹어본 지가 얼마나 되었던가요...좋은 데 사시네요. 침 꼴깍 ^^
4. jasmine
'11.7.24 7:58 AM낚시에 그렇게 많은 고려요소가 있군요...그래서 저는 낚시를 못합니다.
그나저나...얼마나 맛있을까....최근에는 여러가지 이유로 회를 못먹었는데...
격식이 뭐가 중요하겠어요. 신문지 양탄자 삼아 달게 먹으면 행복이죠.
눈으로 흡입하고 갑니다....5. 소연
'11.7.24 1:02 PM낚시...보다는 회에... 늘 잿밥이 좋은 1인..
회 크게 집어들고.깻잎,상추,마늘,매운고추..
막장까지 푹 찍어서...6. skyy
'11.7.24 11:58 PM회먹은지 진짜 오래되었는데,
저 사진 보니 심히 땡기네요. 정말 신선하고 맛나보여요.7. 의성자두
'11.7.25 12:18 AM그제 마산까지 가서도 못먹고 왔어요....
조카들이 파스타가 좋다고....흑흑8. 해와달
'11.7.25 2:18 PM아 맛나겠어요
한점 집어먹어요..9. 셀라
'11.7.26 3:33 PM저두 눈으로나마 한입 하고 가네요=3=3=3
나님=회도 완죤 킬러라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0 | 코코몽 | 2024.11.22 | 3,358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7 | ··· | 2024.11.18 | 10,152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 Alison | 2024.11.12 | 12,874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9,674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7,702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8,342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349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513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812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453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438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058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200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502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30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46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112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057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24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506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017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53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220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40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823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473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462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482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