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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미역국]과 지난번 간장 된장게시물 모범답안? 첨부^^

| 조회수 : 7,987 | 추천수 : 132
작성일 : 2010-05-01 07:33:42
지난번 간장 된장 답글 주신분들께 여기서 감사인사 드리구요.^^
chatenay님의 예리한 지적, 1910년은 2010년으로 정정 합니다.
저는 아직도 20세기를 살고 있는중?




지난번 문제 3번까지 문제 푸신분은  i.s.님이신데요.
i.s.님의 답은 이렇습니다.^^

1. 알메주로 아주 맛있는 간장과 된장을 담그었다.
2. 된장의 콩을 얼마나 으깰까?
3. 백년전에는 구하기 힘든 양주병  

1.3.답은 정답입니다.

2번의  모범 답은 ^^

(게시물이 유머인줄알았는데, 아주머니 나름 심각하게도  답을 주시는군요.^^)

두번째 사진에 곰팡이가 피어있는데, 흰곰팡이가 피다가 검은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에 나올정도의 곰팡이.... 제게는 그렇게 보였습니다.^^

간장 된장의 유용한 게시물을 올려주신 remy님께  여쭈어 보니
흰곰팡이는 괜찮지만 검은 곰팡이는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급히 된장 간장을 가르기로 했는데, 검은 곰팡이를 떼어 낸다고 해도
눈에 보이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곰팡이 포자는 이미 간장 된장에 퍼져 있을텐데 그대로 먹어도 되는것일까?
에 대한 고민을 했었습니다.

사실 간장 된장이  remy님 말씀대로 어찌보면 쉬운 과정인것 같습니다.
콩메주에 소금물넣어 콩물 우려내서 간장으로 불은 콩는 된장으로
중딩 저희 아들도 할수 있지 않을까? 정도의 간단한 과정입니다.
그렇지만  몇가지 불편하고 귀찮고 애매모호한 과정이  
간장 된장을 담기에 마음문을 열기가 힘든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저에게는 간장 된장을 담기 위한  도구들의 세척 소독이 제일 힘들고 귀찮게 여겨 지고
곰팡이를 어느 정도 까지 수용가능 한것인가에 대한  애매모호함이  
마음을 편하게 하지 않는것같습니다.

그리고 된장의  질척거리는 농도를 어떻게 맞출까에 대한 갈등,
i.s.님 말씀대로  어느정도 콩을 으깨줄까에 대한 갈등
냉장고에 두고 먹을까 밖에 그대로 둘까?
과연 곰팡이가 더이상 피지 않을까?
등에 대한 생각등이 연달아 들더군요.

물론 이런 의문에 한마디로 답을 주시는 어르신들이 있으시죠.
저도 아는 아주머니(70세정도)께 자문을 구하니,
아주 간단히 답을 주십니다.

검은 곰팡이가 피기 시작했는데, 주말에 끓여야 될까봐요?

아니 오늘 당장 끓여야 될꺼야 , 맛있게 된것일수록 하루만에 훅~가는수가있어!

곰팡이 걷어 낸다고 곰팡이가 다제거 됐다고 볼수 있을까요?

괜찮아 그냥 걷어 내고 먹으면되!

(과연 그럴까? 이러면서 곰팡이 걷어내고,  위의 곰팡이가 조금 닿았을까 싶은 부분 불은콩 걷어내고

간장 된장을 분리 해두었습니다.)

여기 까지 직접 눈으로 안보고 누가 해주는것 그냥 먹고만 싶은 장담그기 과정이었습니다.

아무튼 애매모호한 과정을 지나고난  간장 된장의 맛은..... 느무느무 맛있네요.^^

확실히 알메주가(국제백수님께서 올리셨던 알메주 정보참조)  더 맛이 있지 않나 싶군요.^^

간장 들고 길에 나가서 우리간장 맛있게 되었어요!!! 하고 맛좀 보여 드리고 싶은 정도입니다.
(오버가 좀 심하죠?^^)



3번의 양주병은  재활용날  다른분이 버리신것 득템 한것입니다.

간장을 따를때  가볍게 기울이기만 하면 되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것 같아서 자랑 삼아 올려 본것입니다.



오버하는 김에 좀더 진도 나가보면,
저희 친정어머니께서는
밥에다 간장만 찍어 먹어도 맛있다. 라고 자주 말씀하셨는데,
정말 밥에 간장만  찍어 먹어도 밥이 술술  넘어가는 그런 간장이 되었습니다.^^


[미역국]
간장이 맛나게 되니  미역국이 생각 났습니다.
ㅊ산부인과  이젠 병원이 되었지만 예전에 이곳에서 아기를 낳아야만 아기를 제대로 낳았다고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병원이 유명해진 계기가  의사선생님 사모님께서 직접 담그신 간장으로  미역국을 끓이셨는데,
미역국이 너무나 맛나서  더유명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간장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알수있게 하는 이야기 같습니다.








참기름 포도씨유각기 한수저  굵은 소금5분의1(밥수저) 같이 볶다가  미역 볶다가  다싯물 넣고 끓여서
느무느무 맛있는 간장으로 맛을 내줍니다.
너무 단순하고 심심할것 같지않나요?
네~
맞아요 단순한맛을 즐길수 있는 미역국입니다.
간장이 은은하게 미역국의 맛을 이끌어 줍니다.

에고 주말에 간장 하나 가지고  염장 지대로 지르고 있나요?^^
네~이런 사람 밥맛 인가요?
네~ 저~ 밥맛입니다요~

(여러분들 주말에 밥맛 나시라고~^^ 유머의 질이 갈수록....^^)


조금 덜끓인 미역국이지만  속푸시라고 한그릇 올리고 갑니다.^^



아~한가지더....

막내아이 중간 고사 기간이라  아이가 제일 좋아라 하는 미역국을 끓이지 않다가

아들아이 마지막  시험날  학교 갖다와서  먹으라고  끓여 놓았는데요.

시험을 그럭 저럭 보다 마지막날  한과목은 시원치않게 보고 왔더군요.

"엄마가 미역국 끓여 놨으니 덜어서 먹어라"

"엄마 미역국  몇시부터 끓이셨어요!"

^^;; "응 ~너시험 끝나는 시간 맞추어서 끓였지~엄마가 너 시험 보는 시간에 끓였겠니!!!"

(쨔샤~ 좀더 노력하려는 마음을 가져야쥐~ 미역국 에 네시험 성적 갖다 붙여 보려 하지말그래이~)
노니 (starnabi)

요리와 일상....자기글 관리는 스스로하기.... 회사는 서비스용 설비의 보수, 교체, 정기점검, 공사 등 부득이한 사유로 발생한 손해에 대한 책임이..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s.
    '10.5.1 8:08 AM

    웃자고 하는말에 죽자고 달려든다, 농담을 다큐로 받아들인다,,저보고 하는말인가봐요,,
    저도 웃자고 올린 답인데 이렇게 보니 왜이렇게 다큐로 보이는지..ㅜ_ㅜ
    노니님 본문에 제 아이디가 세번이나 보이니 부끄럽기도..(음식없이 이렇게 데뷔하는거뉘..ㅋㅋ)
    끝으로 20점은 어뜨케 적립해주실 거냐능~ ☞☜

  • 2. 노니
    '10.5.1 8:18 AM

    i.s.님
    (게시물이 유머인줄알았는데, 아주머니 나름 심각하게도 답을 주시는군요.^^)
    에서 아주머니란...노니인디유~
    그리고...20점 적립...
    그동안 추천 사기죄, 점수 남발.... 이 아주머니 야반 도주 하지않을까? 싶어요.^^
    야반도주해도 고마웠던분께는 있는것 좀 남겨두고 간다는디~^^
    댓글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 3. momo
    '10.5.1 8:50 AM

    흠,,,
    아직까지 간장,된장까지는 감히 생각도 못하는 실력이라서 성공하신 노니님이 부럽기만 합니다. 흑~
    밥에 비벼먹기만 해도 맛이 있는 간장맛은 어떤,,,,,???

    부페에 가서 배 터지게 먹고 왔는데도 침이 고입니다,,,추릅~ ^^;;

  • 4. i.s.
    '10.5.1 9:21 AM

    노니님,, 제 답글을 다시 보니 다큐로 보였다는 말이어유.. ㅎㅎ
    직접 간장 담글 재간은 없고 괜히 친정 엄니한테 알메주로 담근 간장이 맛있다던데.. 하며 옆구리만 찌르고 있네요^^

  • 5. 맑은샘
    '10.5.1 9:22 AM

    맑고 시원해보이는 미역국~ 후루룩 그릇째 들고 맛보고 싶네요.. 맛있는 간장 부러운데 시도해보고 싶은 용기도 부지런함도 없으니 원....

  • 6. 시원한 바람
    '10.5.1 9:55 AM

    저는 1번 문제 서술형 30자 이내라는 말에 답글자 숫자 세다가 시험 포기했습니다 ㅋㅋㅋ

    알메주는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알메주 사면 준다는 보자기에 돌맹이 하나 같이 넣어주면 위로 떠오르지 않아서
    곰팡이 걱정 안해도 되는게 아닌지?

  • 7. 그리운
    '10.5.1 10:17 AM

    드뎌 채점을 끝내시고 정답발표를 하셨군요.
    달랑 세식구에...집에서 밥먹는 사람은 주중엔 저혼자 한끼,
    주말이나 되어야 둘이서 두끼먹는 간소한 우리집에
    저런 알메주된장을 담그고싶게 만드는 욕구가 불끈거리게 만든 노니님~~
    책임지삼!!
    야밤도주 절대로 아니되십니다.

  • 8. 국제백수
    '10.5.1 10:33 AM

    ㅋㅋㅋ
    오월 첫날 아침부터 웃고 시작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글에 대한 소개도 하시고....
    당분간 한국에 있을 예정인데요.
    알메주 만드는 것과 장담는것(막장)체험 이벤트 해보면 어떨까요?
    마땅한 장소가 없는데 혹시 회원님들중에 가능하신분이 계실수도 있지않을까요?
    알메주를 띄우는 방법과 막장 담는것은 제가 전수해 드릴 수가 있습니다.

  • 9. 행복한 우리집
    '10.5.1 11:21 AM

    아!! 미역국을 저리도 끓이는 군하!!! 맨날 비싼 소고기 듬뿍 넣어도 맛이 없어 한그릇 먹고
    수저도 안대는데 저리한번 끓여봐야겠슴다. 그런데........ 국간장 몇 스푼만 얻으러 어디로 가야하남..........

  • 10. chatenay
    '10.5.1 3:36 PM

    아~~새로운 미역국이예요!!
    저도 그렇게 해봐야 하는데.....국간장이......없네용......^__^
    노니님 글보니...정말 간장담그기를 시작 해야하나....고민에 빠지네요...^^::

  • 11. 포미
    '10.5.1 3:48 PM

    백수님은 어디에 사시는지요?멀리서도 배울수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정말 배우고 싶은데,,지면을 통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실 수는 없는지요?염치 없지만,,ㅎㅎ

  • 12. 백조의호수
    '10.5.1 4:42 PM

    황국균은 .....어디서 구하셨는지요? 알 메주 저도 해보고싶어요.

    맛난 간장 축하드리고요..된장 맛도 올려주세요.

  • 13. 프로방스김
    '10.5.1 7:02 PM

    국제백수님 정말 지면으로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remy님처럼요
    remy님올려주시걸로 간장 고추장담았거던요
    꼭좀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지방에 살거던요

  • 14. 국제백수
    '10.5.1 7:41 PM

    전에 올린 글을 링크해드리지요.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kit&page=1&sn1=on&divpage=7&sn=on&ss...

  • 15. 꽃게
    '10.5.1 8:23 PM

    아 국제백수님
    --알메주 만드는 것과 장담는것(막장)체험 이벤트 해보면 어떨까요? --
    굉장히 관심이 가는데요.ㅎㅎㅎㅎㅎ
    이것 그냥 일반가정집에서도 가능할까요??

  • 16. 노니
    '10.5.2 12:43 AM

    momo님
    알메주와 소금만 있으면 될듯 싶은데...
    매실 발효시키듯이 소금물에 알메주 우려먹기 정도로 생각 하시면 쉬울듯 싶은데...
    많은양을 시도하지않고 조금씩 커피병 한병씩 담아서 그때 그때 해먹어도 어떻겠나 싶기도 합니다.^^

    i.s.님
    맞아요, 우리서로 다큐로 접근.... 마이 심각해졌나요?^^

    맑음샘님
    미역국 맛나게드실줄 아시는 분입니다.
    후루룩 마시면 맛있는 미역국 되겠슴다.

    시원한 바람님
    알메주는 ㅈㅇㅅ 마트에서 샀는데요.
    망도 들어 있었답니다.
    님 말씀대로 다음번에는 무거운 돌멩이 하나 같이 넣어서 가라 않혀 두면 좋을것 같군요.^^
    이렇게 게시물을 올리는 솔솔한 재미가, 이런 퍼뜩이는 생각을 나눔이 아닐런지요.
    접수합니다.^^

    그리운님
    알메주사다 놓으시고 조금씩 작은병에 소꿉 장난 하듯 담그셔도 어떨까 ? 싶기도 한데...
    저도 작은량을 시도 해보려 합니다. 물론 다량 하는것보다 맛은 조금 덜할지도 모르겠지만요.^^

    국제백수님
    한국에 와 계시는군요.
    알메주만드는 이벤트란단어에 마음이 급 동합니다.
    간장 된장의 가장중요한것이 메주라고 말씀하셨듯이
    알메주를 만든다면 간장 된장의 진정한 자립이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회원님들의 답글을 좀더 기다려 볼까요?^^

    행복한 우리집님
    chatenay님

    국간장 된장 고추장 하나 맛있으면 정말 요리의 반은 먹고 들어가는것 같은데...
    위의 미역국 끓이는 방법중의 소금을 기름에 볶다가 끓이는것도 맛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는것 같습니다. 있는 간장으로 위의 방법대로 일단 한번 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포미님
    백조의호수님
    프로방스김님
    알메주의 비법은 황국균에 있는듯 싶은데...어디서 구할지 저도 알고 싶군요.^^
    된장맛도 맛나던데 조금 지난 다음 된장 끓여서 한번 올려 볼께요.^^

    꽃게님
    국제백수님 제안에 저도 급~관심이 가는데...
    장소 제공하실수 있으신분의 리플을 좀더 기다려 볼까요?^^

  • 17. 천사맘
    '10.5.2 7:49 AM

    이벤트 진행장소는 가능한데 알메주 발효과정을 진행할 방법이 없습니다

    국제백수님 어떻케 진행하실지 과정설명 부이탁합니다

    가능하면 월요일 장소 섭외해서 연락 드리겠습니다

  • 18. 국제백수
    '10.5.2 8:43 AM

    먼저 희망사항이지만 가마솥이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큰걸로 말이죠.
    콩을 삶을때 적어도 한말이상 두말정도는 한번에 삶아야 콩도 잘무르고 콩물도 적게 유지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이 발효실이 필요합니다. 주부님들이 가정에서 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잖아요.
    제 글에 사진을 보셨겠지만 렉과 사각쟁반을 사용하는것이 가장 편해요.
    그런데 이게 이틀동안 발효해야해서 잘 지켜봐야합니다.
    발효를 시작할 때는 온도를 높여줘야하지만 자체 발열이 시작되면 온도를 또 내려줘야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만들때는 셋팅이 되어있어서 밤을 샐 필요는 없지만 여기서는 아마 잠을 못잘겁니다.ㅋㅋㅋ
    그리고 발효가 끝나면 건조를 시켜야해요.
    비닐하우스 같은 거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더 좋구요.
    균은 제가 배양한것이 있습니다.
    공간이 가능하다면 청국장도 같이 만들어봐도 좋을텐데요.

  • 19. 꽃게
    '10.5.2 9:40 AM

    저는 장을 이제 가을에 담궈볼까 궁리중이어서
    알메주에 관심을 갖습니다.

    우리나라가 기후가 이상해지고
    주거환경이 변하면서 봄에 장을 담궈서는
    더이상 좋은 맛을 내기가 어려운것 같아요...

  • 20. 독도사랑
    '11.11.18 5:41 AM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ㅎㅎ 너무 먹어보고싶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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