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와 잔멸치 조림
호두와 잔멸치에 해바라기유와 참기름 반반넣고 살살 볶다가
간장1 조청2 매실액1 비율로 양념장 만들어 얼른 뒤섞어 볶아낸다.
연근조림
연근을 얄팍하게 썰어
물 매실액 간장 넣고 살캉하게 조려낸다.
꽈리고추 잔멸치조림
꽈리고추와 잔멸치에
양파 4분의 1개 채썰어넣고
해바라기유와 참기름 반반 넣고 살살 볶다가
간장 매실 조청넣고 뒤적뒤적 조려낸다.
꽈리고추가 살짝 익도록 뚜껑 덮고 잠시 볶다가
뒤집어 한 번 더 뚜껑덮고 익히고 그렇게 한다.
도라지와 오이무침
도라지와 오이를 따로 소금에 살짝 절인다음,
양파 채썰어넣고
파 마늘 조금 넣고
고춧가루 고추장 매실액 감식초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지난 유월에 담근 매실 피클 고추장무침
매실피클 그대로는 새콤달콤이고
고추장에 무치면 새콤달콤매콤의 맛이다.^^
다시 봄인가싶게 돌나물이 예쁘다.
예쁜 돌나물을 된장에 무쳐본다.
된장 한 수저 (간이 모자라면 국간장을 조금 넣는다)
양파와 파 썰어넣고
참기름 한 수저
매실은 두 수저
양념 먼저 섞고
돌나물 살살 양념에 무치기
쟁반만큼 넓은 질그릇에 담았다.
그래놓고 느닷없이,
여우가 학에게 넓은 그릇에 음식 대접한 이야기가 생각난다.ㅋㅋ
학은 여우에게 호리병에 음식 대접하는 그런 이야기...ㅎ
학은 갖고있는 그릇이 호리병 같은것만 있고
여우는 넓은 그릇만 있었던건 아닐까...ㅎ
얼마나 넓은 그릇이냐면 요만큼!
집에서 만들어 먹는 풀같은 음식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