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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BBQ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 ^^;; - >゚)))><

| 조회수 : 11,720 | 추천수 : 97
작성일 : 2009-06-09 12:48:04




올해 첫 BBQ입니다. (읭? 두번째던가...)




암튼 오늘도 고기만 믿고가는겁니다.



이집 아저씨가 고기를 사오셨는데 LA갈비 비슷한걸 사오셨더라구요.
미국에선 스페어립이라고 긴 갈비뼈에 살이 붙어있는식으로 종종먹는데
LA갈비처럼 커팅해서 BBQ는 잘 안해먹는것 같아요. 이건 무슨부위냐고 물어보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주인아저씨는 남미계슈퍼에서 사왔다고하더군요.


2층에 있는 왼쪽의 쏘세지는 킬버서하고하는 폴란드식 쏘세지고 오른쪽은 이탈리안쏘세지입니다.
한국사람입맛에는 폴란드식 쏘세지가 맛이 있어요.



BBQ맛 닭고기하고 갈비.




이거슨 진리의 코로나. 





제가 사는 롱아일랜드의 명물 단옥수수 (sweet corn) 입니다.
아마 이동네에서만 명물이라고하고 다른지역에선 아무도 모르는듯... ^^;;





먹을 준비가 되어있는 치즈버거하고 이것저것





무슨피클인지 참 맛있었어요.





첫접시.




두번째접시.





더 먹으라고 더먹으라고 그랬는데 두접시밖에 못먹었네요.
나이들면서 위가 많이 줄어든듯 합니다... ( --)





마무리는 수박이지요. ^^



여름엔 이맛에...




< 부록 >

동네 훼스티발에서...



꺄~~ 악  꺄~~~악   !!





새직장에 다닌지 한달됬네요.
매일 여기서 내립니다. 센트랄파크 5번가역... ( --)







FIN




좋은 하루되세요.




>゚)))><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영
    '09.6.9 12:55 PM

    귀여운 남매- 남매들 노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시겠어요 ㅎㅎ
    근데 고기 넘 태우신거 아니예요? ㅠㅠ
    단백질 탄거 먹으면 다른것 보다 더 안좋다던대..ㅠㅠ 조심하세요~~~

  • 2. 석촌댁
    '09.6.9 1:01 PM

    꺄~~~~ 악 소리 지르는 아이들 사진 너무 귀엽네요.
    앞줄에 앉아서 뒤로 쳐다 보며 웃는 아이나 그옆에 울고 있는 여자 아이도 그렇고...

  • 3. Ashley
    '09.6.9 1:59 PM

    오늘도 사월이 급 땡기는 삼촌의 사진-_-
    아, 저 전철역도 참 부럽네요.
    우리동넨, 출퇴근만으로도 한달 5키로가 빠진다는
    전설의 지옥계단+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신정역 4번출구-_-^
    하지만, 그래서 전철역을 이용하지 않으므로 살이 오르는 나는 새댁;;

  • 4. 또하나의풍경
    '09.6.9 2:57 PM

    사월이 찐빵군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 사월이 표정 너무 실감나요 ㅋㅋㅋㅋㅋ찐빵이 표정은 너무 귀엽구요 ㅎㅎ(앞줄에 있는 아이들도 너무 귀여워라 ㅋㅋㅋ)
    새직장에 다니신지 벌써 한달이시군요~~ 축하드려요~~

  • 5. 변인주
    '09.6.9 3:40 PM

    사월양, 진빵군같은 손자나 손녀를 기다리는 아짐입니당!! (침 질질~~)

    하지만 아직 아들녀석 여자친구도 없는 모양. 묻지도 못하고 기둘리기만..... :(

    바베큐보담 (키친토큰데) 자제분모습 늘 이뻐서 봅니다.

  • 6. Terry
    '09.6.9 4:40 PM

    너무 맛있어보이고..너무 신나보이고..

    저도 저 뚱뚱한 이탈리안 소세지 먹고싶네요..전 너무 좋아하거든요...ㅠㅠ
    한국서는 영...한남수퍼나 가야 있을까...
    근데 왜 저는 BBQ 하면 치킨 밖엔 생각이 안 날까...그냥 딱 떠오르는 영상이 후라이드 치킨...^^
    절대 바베큐...로는 생각이 안 가고..사실 한국서는 요즘 바베큐 치킨도 인기 많아서...전부 치킨 쪽으로...ㅎㅎ
    한국아이들 다 헷갈리겠어요..미국 가서 BBQ 파티 한다 그러면 가서 '왜 치킨은 없어???' 하는 거 아닌가....ㅎㅎ

  • 7. carolina
    '09.6.9 6:57 PM

    이 사진을 보니 냉동고에서 잠자고 있는 3kg의 킬바사를 좀 해동시켜야겠네요.
    지난번에 폴란드 갔을때, 저는 소세지를, 울 큰애는 3가지 다른 보드카를 지고왔었는데, 얼렁 제가 다 먹어치울까봐 너무 우울해요~

  • 8. Hepburn
    '09.6.9 7:09 PM

    아이들 표정이 너무 예뻐요..
    아이들이 지르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것 같아요..
    사월이와 진빵군인가봐요? 에구..넘 귀여워라..요즘도 공중부양 연습은 열심히 하는지 궁금하네요..
    앞의 아이들도 너무 귀여운데 여자아이는 무서운가봐요?
    옥수수가 너무 맛있겠네요..글 항상 잘 보고있어요..

  • 9. 라니
    '09.6.9 8:17 PM

    사월이 찐빵이? 너무 귀엽다.

  • 10. 면~
    '09.6.9 9:26 PM

    아쿠!!!
    찐빵아!!! 사월아!!!!

  • 11. sera
    '09.6.9 10:42 PM

    옥수수 넘 먹고 싶어요. 귀국을 하니 미국 옥수수의 아삭한 맛이 너무 그리워요.
    한국선 구할수가 없어요. 냉동은 그맛이 않나요.미국선 한국 음식이 넘 먹고 싶더니
    여기선 미국 음식 그 찐한 느끼함이 그리워 지네요^^

  • 12. momo
    '09.6.9 10:59 PM

    찐빵이는 저런 것 잘 타도 사월이는 무서워 할 줄 알았는데 표정을 보니 너무 신나라하는군요^^

    젓갈인가하고 열심히 들여다 본 맨위의 붉은 것은, 옆에 칩스가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도 살사?
    옥수수도 진짜 달달하게 생겼어요 ^^

  • 13. 네지니
    '09.6.10 1:04 AM

    너무 맛있어 보여요~ Sweet corn은 저희 동네(펜실베니아 시골)에도 있어요.
    BBQ할 때 껍질채 은박지에 싸서 숯불속에 확 넣어버리죠.

    저희 동네는 가난해서 쏘세지 -_- 이런건 구워먹지도 못하는데...ㅠㅠ 부럽습니다.
    롱아일랜드 놀러가고 싶어요~~

  • 14. 뽀롱이
    '09.6.10 8:07 AM

    탱클탱클 뽀드득 소세지와 햄버거에 비비큐
    이른 아침부터 침이 아주 ^^

    찐빵이 사월이 제 조카들과 거의 비슷한 또래인거 같아 더더욱 눈이 가요
    너무 이뽀라
    표정봐요 콱! 깨물어주고 싶네요^^

  • 15. 귀여운엘비스
    '09.6.10 8:39 AM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이들 얼굴보니
    제가 신나서 죽겠어요~~~~~~~~~~~~

    귀여워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6. 보아뱀
    '09.6.10 8:51 AM

    알토란 같은 쌍둥이어요 ㅋㅋ
    귀연 것들 ^___,^
    아침부터 또 괴기들이 땡기네용...이럼 안되는디~~~

  • 17. 홍앙
    '09.6.10 9:11 AM

    사월이 표정 보고 옛적(더 젊은 어른시절)에 제가 이런거 타고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았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 18. 튼튼맘
    '09.6.10 9:47 AM

    아~ 달콤한 옥수수라니....맛있겠당....

  • 19. 포포리
    '09.6.10 11:21 AM

    오...완전히 딱 제 스타일 식단이네요, 먹음직스러워요 꿀꺽..
    닭가슴살 사진보고..역쉬 여긴 닭가슴살도 엄청 크구나..했는데 사진에 좀 크게 나온건가요?
    ㅎㅎ 사진이 선명하고 참 좋아요~

  • 20. 착한여우
    '09.6.10 7:04 PM

    애들이 너무 귀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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