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오늘은 사랑을 나누는 베이킹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집에서 만든 쿠키와 케이크 빵들이 오븐으로 들어가서 나오길 기다리고
구어진 달콤한것들이 포장지에 싸여 누군가의 손에 들려지면 받는 사람이나 주는 사람이나 모두다 달콤한 바이러스가 퍼진다는걸 홈베이킹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예요.
이번에는 멀리 아프리카 결식아동에게 나누어 지는 기회가 생기게 되었지요.
교회 고등부 아이들이 30시간 금식을 통해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 제니는 친구와 함께 베이크 세일을 하겠다고 저에게 요청을하더라고요.
1박2일로 친구와 함께 집에서 합숙을 하면서 저를 도와 만든 컵케이크, 시리얼콘, 크림치즈 브라우니, 오트밀 초코쿠키, 그리고 요러가지 초코렛과 캔디들.
꼬박 하루동안 오븐이 돌아가고 비닐에 정성껏 스티커도 부치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포스터까지 마친 아이들은 주일날 일찍부터 교회로 가서 부스를 꾸미고 판매를 하기시작했어요.
생각보다 인기가 좋아 일찍 판매가 끝나 아이들이 더 만들어오지 못한것을 아쉬워했답니다.
아프리카에서는 1불이면 하루 세끼가 해결된다고 하네요.
이날 330불이 넘는 금액이모이었으니 결식 아동 한명이 일년동안 먹을수 있다고 좋아들아더라고요.
아마도 이 행상를 통해 1불의 소중함과 함께 나누는 행복을 서서히 알아가게 되겠지요
어린이날,어버이날등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에 조금만 눈을돌려 제니덕에 저도 이웃과도 작은 행복을 나눈 하루였답니다.
이날 판매된 브라우니 크림치즈 레시피 나가요.
재료
버터: 1스틱
설탕:2컵
바닐라 액: 2작은술
달걀:4개
중력분; 1컵
코코아 가루:2/3컵
베이킹 파우더:1/2 작은술
소금:1/2 작은술
크림치즈 필링
크림치즈: 8oz
설탕:50g
달걀:1개
바닐라 액: 1작은술
만드는 방법
1. 실온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준후에 설탕을 넣고 섞어준다.
2. 달걀을 넣어준후에 체친 중력분 ,소금, 베이킹 파우더 ,코코아를 섞어준다.
3.팬에다가 반죽을 넣어준다.
4. 볼에 크림치즈 , 설탕. 바닐라 액. 달걀을 넣고 잘 섞어준후에 3의 반죽에
붓고 젓가락으로 마블 무늬를 내어준다.
5. 350도에서 20분정도 구운후 완전하게 식힌후에 네모조각으로 잘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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