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쑥차
자연그대로 |
조회수 : 2,995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9-04-18 21:46:06
1. 깨끗하게 씻은 쑥을 채반에 바쳐 물기를 빼 놓는다.
2. 가마 솥에 채반을 놓고 가재 수건을 깔아 쑥을 펴 넣는다.
3. 이 때 밑물의 양을 너무 많이 잡으면 쑥에 물이 들어 맛과 향을 버리는 수가 있다.
센불에 2-3분 정도 김을 내다.
4. 센불에 2-3분 정도 김을 낸 후 꺼내서 식힌다.
5. 이 과정을 3번 반복한 후 가재수건에 펴서 따뜻한 아랫목에 말린다.
쑥과 마늘은 단군 신화에도 나오는 귀한 들풀이며
일본 원폭 지역에서 가장 먼저 나온 풀이라고도 한다.
시골에 가면 아직도 마른 쑥을 태워 재앙을 쫏는 오랜 풍습이 있고
환자가 쑥뜸을 뜨는 것도 쑥향이 우리 몸에 좋은 까닭 일 것이다.
이제 부터 쑥의 계절이고 2월 부터 5월까지는 비교적 쑥이 약용에 좋은 계절이다.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뷰티] 피부 탄력 강화 식이요.. 3 2009-03-16
- [키친토크] 블루베리 잎차 만들기 6 2009-06-15
- [키친토크] 쑥차 2 2009-04-18
- [키친토크] 매화 꽃차 만들기 49 2009-04-1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41087 |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13 | 코코몽 | 2024.11.22 | 6,124 | 0 |
41086 |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9 | ··· | 2024.11.18 | 12,111 | 4 |
41085 |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36 | Alison | 2024.11.12 | 14,257 | 5 |
41084 | 가을 반찬 21 | 이호례 | 2024.11.11 | 10,120 | 2 |
41083 |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 필로소피아 | 2024.11.11 | 8,065 | 2 |
41082 |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 백만순이 | 2024.11.10 | 8,720 | 2 |
41081 |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 행복나눔미소 | 2024.11.08 | 3,482 | 4 |
41080 | 바야흐로 김장철 10 | 꽃게 | 2024.11.08 | 5,733 | 2 |
41079 | 깊어가는 가을 18 | 메이그린 | 2024.11.04 | 9,947 | 4 |
41078 |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 차이윈 | 2024.11.04 | 8,659 | 6 |
41077 |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 라일락꽃향기 | 2024.10.31 | 7,595 | 2 |
41076 |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 주니엄마 | 2024.10.29 | 10,234 | 6 |
41075 |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 모하나 | 2024.10.29 | 7,294 | 2 |
41074 |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 은초롱 | 2024.10.28 | 6,575 | 5 |
41073 | 오랜만이네요~~ 6 | 김명진 | 2024.10.28 | 6,170 | 3 |
41072 | 혼저 합니다~ 17 | 필로소피아 | 2024.10.26 | 6,192 | 4 |
41071 |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 방구석요정 | 2024.10.26 | 5,170 | 3 |
41070 |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 꽃게 | 2024.10.22 | 10,139 | 4 |
41069 |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 은초롱 | 2024.10.22 | 5,655 | 2 |
41068 |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 | 2024.10.22 | 8,605 | 5 |
41067 |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 Alison | 2024.10.21 | 6,089 | 7 |
41066 |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 602호 | 2024.10.20 | 3,486 | 2 |
41065 |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 꽃게 | 2024.10.20 | 6,271 | 6 |
41064 |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 항상감사 | 2024.10.20 | 4,179 | 4 |
41063 |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 은초롱 | 2024.10.16 | 7,874 | 2 |
41062 | 여전한 백수 25 | 고고 | 2024.10.15 | 7,525 | 4 |
41061 |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 18층여자 | 2024.10.15 | 8,555 | 3 |
41060 | 요리조아 18 | 영도댁 | 2024.10.15 | 5,513 |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