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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늘 아침 생일밥과 미역국

| 조회수 : 5,908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8-11-18 21:37:24
어제 저녁에는 남편이 아침에 생일 미역국을 끓여준다고 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주문이 밤새 들어와서

남편은 저장고로 택배포장 하러가고
저는 어제밤에 남편이 불려놓은 미역으로
미역국을 끓였답니다.ㅎㅎㅎㅎ

바쁘게 시작된 생일날의 생일밥상은 미역국과 갓김치에 김 ㅎㅎㅎㅎ
이렇게 축하를 받고

저녁엔 남편과 근사하게 스테이크 먹고 와인 한잔~
예쁜티도 선물받았답니다.
행복한 생일날이네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스엄마
    '08.11.18 10:15 PM

    참 좋은 계절에 태어나신 금순이님의 생일을 축하 합니다.
    제 딸도 오늘 생일 인데.....ㅎㅎㅎ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 2. Helena
    '08.11.18 10:38 PM

    남편되시는 분의 마음이 고맙네요.
    축하드려요...날씨는 추워도 마음은 따뜻하셨겠어요..

  • 3. 푸른두이파리
    '08.11.18 11:35 PM

    축하드려요^^
    미역국 안 끓여줘도 생일 잊지 않고 기억해 주는 정성이 고맙죠^^
    두분은 정말 행복한 잉꼬부부세요

  • 4. miro
    '08.11.19 12:14 AM

    생신 축하드려요!
    바쁜날, 추운날이지만 건강 챙기시고, 두분 내내 행복하길 바래요! ^ ^

  • 5. morning
    '08.11.19 12:44 AM

    들깨미역국인가봐요. 맛있어 보이네요.
    생신 축하드립니다. 눈이 와서 더 뜻깊은 날이었지요 ^^
    남편 분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날들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6. 금순이
    '08.11.19 6:31 AM

    제스엄마님 반갑습니다.
    따님 생일 축하드립니다.
    아마도 따님도 아주 적극적이고 정열적인 여성일꺼라 생각합니다.ㅎㅎㅎ

    Helena님 반갑습니다.
    추웠습니다.
    그래서 난로가에 앉아 맛있게 저녁 먹었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푸른두이파리님
    잘 지내시죠?
    잉꼬부부요?
    ㅎㅎㅎ
    가끔 전투도 벌어진답니다.ㅎㅎㅎㅎ

    miro님 반갑습니다.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morning 님 안녕하세요.
    너무 추우시죠?
    시골이라 정말 추우네요~

    들깨미역국인데요.
    제가 들깨넣는다는것이 꽃가루넣어서 다시 들깨 투입됐습니다.ㅎㅎㅎㅎ
    눈이 왔다구요?
    여기 왔으면 더 멋진 생일날?
    ㅎㅎㅎ
    그래도 멋지고 행복한 생일날였습니다.
    좋은날 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7. 만년초보1
    '08.11.19 9:19 AM

    생일 축하 드려요~ 미역국이 참 건강해 보여요. ^^

  • 8. 메이루오
    '08.11.19 11:17 AM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

  • 9. 잠오나공주
    '08.11.19 6:24 PM

    놋그릇에 저 미역국.. 들깨 미역국 맞죠?
    저도 저녁에 들깨 미역국 해먹으려고 미역 불리고 있어요^^

    Happy Birthday To 금순이님~~

  • 10. 녹차잎
    '08.11.20 12:09 AM

    언제나 울남편과 커피잔을 기울리꺼나. 누가 그러더라구요. 시엄마 돌아가시면 철들꺼라구요. 사실은 내가 다 시댁일 하는 데 남편은 하나도 다들 며느리는 그런줄 알아요. 혼자 슬픔도 기쁨도 만끽하면서 삽니다. 하여튼 멋진 남편하고 사는 님 부럽사옵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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