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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부초밥]삼각 주머니속, 맛있는 야채밥~

| 조회수 : 16,878 | 추천수 : 93
작성일 : 2008-09-08 13:07:23

김치랑 김만 있으면 밥 잘먹는 신랑.. 하지만(?) 평소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항상 배고픈 사람..
(누가 보면 밥도 안주는줄 알꺼야.. -_-;;)
오늘은 신랑이 좋아하는 유부초밥을 이~~~~~~ 따만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날이 좀더 서늘해지면, 만두 만들어 먹을일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 지네요~ ㅎㅎㅎ

요즘은 음식 가지고 장난 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외식하는게 별로 내키지 않을때가 많습니다
왠만하면 간단한 음식도 사먹지 않고 집에서 해먹으려고 노력중이죠
그런 사람들에겐 진짜진짜x100000 강한 처벌이 내려졌음 좋겠어요~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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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료(20개분량) ■
조미유부(20개), 밥(5공기), 조림우엉(4큰술), 취청오이(4큰술), 당근(4큰술), 통깨(1큰술), 흑임자(1큰술)
※ 야채 계량은 곱게 다졌을때 양입니다.
※ 배합초비율(밥 5공기분량) : 식초(3큰술), 레몬즙(1큰술), 설탕(2큰술반), 꽃소금(1/2큰술)

★ 모든 레시피는 계량스푼(1큰술=15ml)과 계량컵(1컵=200ml)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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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된 유부에 있는 국물은 굳이 손으로 짜서 유부에 손상을 주지 말고
다른 재료를 준비할동안 채에바쳐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준다.

※ 맛있는 '아지츠케아게' 조미유부 추천(1봉지에 60장 들었음, 사이즈가 좀 큼)
※ 지식쇼핑 :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frm=nv_tab&quer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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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재료는 곱게 채썰어 준비하고, 배합초를 만든다(오이는 돌려깍기)
※ 배합초비율(밥 5공기분량) : 식초(3큰술), 레몬즙(1큰술), 설탕(2큰술반), 꽃소금(1/2큰술)
※ 사진에 보이는 재료는 유부초밥(60개) 분량의 재료 사진입니다.
※ 우엉은 시판되는 김밥용 우엉조림을 구입해서 물기를 뺀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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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지을땐 평소보다 물양을 적게하고 다시마(1조각)을 함께 넣고 밥을 짓는다.
※ 요즘 밥솥엔 초밥기능이 있어서 어렵지 않게 밥을 지을수 있어서 너무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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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밥은 다 지었으면 뜨거울때 배합초와 야채를 넣고 밥알이 한알한알 떨어지도록
빠른 손놀림으로 주걱을 세워 버무려준다.
② 유부는 뒤집어서 안쪽에 있는 꼭지쪽에 적당량 밥을 놓고 다시 뒤집어서 나머지 밥을 채워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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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당 10개씩은 먹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60개를 만들어 봤는데..
유부가 큼지막해서~ 10개씩은 무리였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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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초밥은 맛있는 조미유부만 있으면, 굳이 다른 재료를 넣지 않아도 고슬밥에 배합초만 섞어서 만들어도 맛있어요~
평소엔 통깨만 듬뿍 넣고 배합초에 버무려 유부초밥을 만들어 먹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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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알이 살아서 도망갈거 같이 한알한알 탱글탱글~ 하네요.. ㅎㅎㅎ
김밥속 야채도 잘 안먹는 아이들이 있다면 야채를 최대한 곱게 썰어 유부초밥을 만들어 주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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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짝~ 짭쪼롬한 유부에 상큼한 밥맛이 너무 좋아서 자꾸자꾸 손이 갑니다~
뜨끈한~ 우동이랑 같이 먹으면 금상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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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는 시댁에 배달시키고, 너무 맛있다는 칭찬 받았어요~ ^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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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내내~ 하나씩 집어먹는 신랑과.. 먹고싶어서 안달난 매리군.. ^^;;;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조
    '08.9.8 1:39 PM

    강아지의 저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는것 같네요 ㅎㅎㅎ
    재료들 저렇게 직접 손질해 넣으시니 맛있을 수 밖에 없을꺼에요^^
    저두 조만간 해먹고 싶네요^^

  • 2. 지나지누맘
    '08.9.8 3:02 PM

    추석 지나고 꼭 구입해서 해봐야겠어요..
    해볼것이 너무 많아서 탈... 이거 다 숙제에요 숙제 ^^;;

  • 3. prettyhee
    '08.9.8 3:21 PM

    고1인 우리 아들 제주도 수학여행 오늘 갔는데
    유부초밥을 좋아해서 전 아침에도 가끔해줘요
    낼 모레 오면 이거해줘야겠어요
    근데 하나님 울 딸이 이뻐라하는 두리사진은 왜 없어요?

  • 4. 하나
    '08.9.8 4:03 PM

    ■ prettyhee님 - 두리는.. 메리 옆에 있는데..;; 숏다리라 안보여요..ㅎㅎ;;
    '먹고싶어요' 글자 어밑에 하얀색 쬐금 보이는게 두리입니다..;;;

  • 5. 촛불
    '08.9.8 4:41 PM

    유부초밥 보니 당장이라도 소풍 가고 싶네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 스럽네요 ...

  • 6. 꿀아가
    '08.9.8 5:42 PM

    아아 너무 맛나 보여요. ^^
    멍멍이 녀석도 너무 이쁘네요. ㅎㅎㅎ

  • 7. sylvia
    '08.9.8 6:13 PM

    딱 저희 시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스타일의 유부초밥이네요...
    20개는 집어 꿀꺽 꿀꺽 먹고싶어요...
    넘 맛있어보여요~~~

  • 8. 백하비
    '08.9.8 6:38 PM

    유부초밥 너무 예쁘고 맛있겠어요.
    저녁 시간도 되어가고 유부초밥보니 절로 침이 넘어가네요.
    우린 식구가 없어서 뭘해도 맛도 없고~실은 솜씨도 엉망이고
    울 아들녀석 엄마 솜씨가 줄었다나 어쨌다나 하면서 맛이 없다고 투덜 투덜
    그럼 지녀석이 좀 해주던지~

  • 9. 행복이늘그림자처럼
    '08.9.8 7:03 PM

    난정말,,하나새댁은 요리도 요리지만, 준비과정이 어쩜이리 깨끗해요?
    야채 다져놓은사진, 그냥 요리사진이래도 믿겠어요..
    깔끔한 성격을 타고나셨나봐요..밥솥 보니 어쩜저리 새것같을까...ㅜ_ㅜ

  • 10. 하나
    '08.9.8 7:29 PM

    ■ sylvia님 - 20개면 밥 5공기인걸요~ ㅎㅎ
    전 8개 먹고, 차마 10개 못채웠웠습니다.. ^^

    ■ 백하비님 - 아이들 입이 너무 고급~ 아닌가요?? 으흐흐흐
    뭘해줘도~ "감사히 먹겠습니다!" 하고 먹어야지~ a--a
    배가 덜 고파서 그런듯.. ^^;;;;;;

    ■ 행복이늘그림자처럼님 - 정리정돈은 제가 잘하고~ 청소는 신랑이 잘합니다.. ^^;;
    털투 때문에 아침저녁으로 청소기는 돌리는데 걸레질은 며칠에 한번씩 해요~
    안깔끔해요~ ㅎㅎㅎ

  • 1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8.9.9 12:35 AM

    켁~~ 나도 좋아해요 좋아해요 정말 좋아해요!!!! 집에서 만든 김밥 만두 종류는 재료가 별로 안들어도 정말 맛있지요... 어떻게 저렇게 잘게 썰었데요 헉 난 힘들어~ 스스로 생각중입니다. 저도 저 유부사다고 만들어봐야겠어요 꼭 만들어봐야쥐.... 그리고 항상 음식을 만들면 시댁과 나눠서 드시네요 보기 좋아요~^^

  • 12. 안단테
    '08.9.9 12:51 AM

    하나님 신랑분 몸무게 공개해주세요 결혼전 -> 결혼후 일케요
    왠지 토실 토실 살이 오르셨을꺼 같은 느낌 ^^
    울 신랑 하나님 집에 얼마간만 머무르게 하고 싶네요
    결혼 7년째 제가 들은 말이라곤 신랑 굶기니? 잘 좀 해먹여 너만먹냐? ;;; ;이소리랍니다

  • 13. 하나
    '08.9.9 7:43 AM

    ■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 꼭 만들어 보세요~ ^^
    어제 재료 모두 준비한 다음~
    오늘 아침에 회사 사람들이랑 먹으라고 넉넉히 싸줬는데 좋아하더라구요 ^^

    ■ 안단테님 - 결혼전(65kg), 결혼후(67kg).. 2kg 쪘네요..ㅎㅎㅎ

  • 14. 또하나의풍경
    '08.9.9 9:57 AM

    매리군 눈빛이 너무 처량해요 ㅎㅎㅎㅎㅎㅎ
    아침 먹고 봤는데도 계속 내내 침이 꿀꺽꿀꺽 넘어가는거 있죠!! ^^

  • 15. 어설픈주부
    '08.9.9 9:58 AM

    앗......... 잘하시는 분이 조미유부만 사서 만드시는군요.
    전 맨날 초*왕 이런거 사서 만드는데 ㅠ_ㅠ ...
    더 맛있어 보여요. 하나만 주시면 안잡아먹지요~ -_-

  • 16. ruth
    '08.9.9 12:04 PM

    만들어 먹지 못해도 보는 것만으로도 맛과 사랑이 넘쳐서 행복하네요.

  • 17. heislee
    '08.9.9 12:11 PM

    어쩜 저렇게 이쁘게 나오나 했더니 비법이 있었군요. 한 번 뒤집어서 밥을 넣고 나머지를 채운다

  • 18. 들녘의바람
    '08.9.9 2:26 PM

    ~님처럼
    참하고 이쁘게도 만드셨네요.
    넘~~ 바빠서 이곳에 맬 오던 제가 가끔 와보니
    읽어야 될게 너무 많아서...
    유부 초밥이 이쁘고 깜찍하네요.

  • 19. 정경숙
    '08.9.9 10:12 PM

    그냥 풀무원사서 해 주는 것도 감지덕지인 울 신랑..
    직접 해줌 완전 넘어가겠는데요..
    울집은 김밥보다 유부를 넘 좋아해요..
    담에 유부만 사서 함 만들어줘 봐야 겠어요..
    간데 하나님처럼 이쁘게 할 자신은 없네요..

  • 20. 시골풍경
    '08.9.10 12:14 AM

    하나님? 유부담아놓은 통은 어디것인지,,

  • 21. 팩찌
    '08.9.10 2:22 AM

    유부초밥을 저렇게 일정하게 만들기 어렵던데 대단하시네요. 비결이 있나요? 매리군도 넘 귀여워요!!

  • 22. 하나
    '08.9.10 12:08 PM

    ■ 시골풍경님 - 스덴채반 말씀하시는거죠?
    몇년전 일반 마트에서 구입한거라 딱히 어디 브랜드라고는..;;
    밑에 받혀있는 녹색 플라스틱은 자연주의에서 구입한 플라스틱채반이예요..

    ■ 팩찌님 - 비결은..;; 왼손 역할이 커요..
    왼손으로 유부모양이 ▼요렇게 되게 딱~ 고정시키고
    오른손으로는 같은용량의 밥을 채워넣으면 되죠..
    만두빚는게 손에 익숙해지면 모두 같은 모양이듯.. 요것도 많이 해보면 딱~ 느낌이 와요..
    그렇게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 23. okok
    '08.9.10 5:42 PM

    울 딸네미들도 유부초밥 무지 좋아해서 풀무원으로 가끔 생색내는데
    이걸 보지 못하는 나이인게(7,8세) 천만다행
    풀무원 꼬마초밥으로 만족하는 울 딸네미들 정말 넘 불쌍....
    이 에미를 용서하거라~~~

  • 24. 달자
    '08.9.13 2:38 AM

    하나님 항상 님의 레시피 감사히 이용합니다 ^^

    60개 준비 하려면 밥을 몇인분 해야하나요?

    넘 무식한 질문인것 같은데... 궁금해요 (글적글적)

    위글과 댓글 정독 했는데도 이건 안나온듯 해서

    전기 밥솥의 눈금 만큼 하면 60개 만들 수 있을 까요?

  • 25. 하나
    '08.9.13 2:43 AM

    달자님~ 밥5공기 정도면 20개정도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럼 대략~ 밥을 얼마나 지어야 하는지 나오지요? ^^
    너무 많은 양의 밥을 지으면 밥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 2번 지었어요~!

    ※ 60개 분량의 밥을 한꺼번에 배합초로 양념해도 역시 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20개씩(5공기) 만들때마다 배합초를 섞어서 만들었구요~
    사진에 모두 있습니다.. ^^

  • 26. 달자
    '08.9.13 2:45 AM

    질문2

    오이와 당근은 어떻게 준비하셨는지요?

    소금에 절였는지, 기름에 볶은 것인지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어요.

    아이구 넘 모르는 게 많네요 ㅠㅠ

  • 27. 달자
    '08.9.13 2:47 AM

    아 그렇군요 이제 다시보니 보입니다.

    그래서 3컵이군요

    감사합니다.

  • 28. cookinggirl
    '08.9.13 5:28 AM

    밥알이 탱글 탱글~ 살아 있어요. 다시마 조각 넣고 해야 겠네요..

  • 29. 화양연화
    '08.9.13 11:13 AM

    저도 며칠전에 저 조미유부 사서 냉장고에 고이 보관중인데..
    너무 대용량이라 엄두가 안나서요^^추석 지나고 신랑 회사도시락에 한번 일저질러봐야겠어요.

    제가 있는 곳에서는 일본식당에 납품하는 도매집에서 25위엔 줬어요^^

  • 30. 하나
    '08.9.15 8:55 PM

    ■ 달자님~ 오이와 당근은 모두 아무 양념과 열을 가하지 않은 생이예요~
    최대한 곱게 채썰어 넣으세요..^^
    지난 게시글에 질문사항은 바로바로 답변이 어려우니 82cook의 쪽지를 주시거나..
    더 빠른 방법은 블로그 메모로그에 남겨주시면 퀵~으로 답변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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