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애 둘데리고 밥차려먹기(82평균치 낮추기.ㅋㅋㅋ)

| 조회수 : 10,760 | 추천수 : 73
작성일 : 2008-09-01 00:23:48
(언젠가 어느분이 비슷하게 글을 올리셨던것 같아요.
정말 내밀기 민망하지만.. ^^;;;
저처럼 집안일 유전자 전무하신 분들 보고 위로 삼으시라고.. 혀혀혀혀
멋드러진 82의 평균치를 쪼매 낮추는 글을 감히!!! 올리고 사라집니다. ^^;;;)


겉에서 보기에 그렇게 어렵게 보이지 않는 일도
막상 닥치니 참...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이라고 느껴졌던 일...
있으시나요?

요새 저는 애 둘데리고 밥차려먹기가 세상에서 가장 힘든일로 느껴지네요.

다른 분들은 애 둘데리고 어찌 밥해드시나요? ^^;;
너무 쌩뚱맞나요?
ㅡ.ㅠ

그나마 큰 녀석이 7살이라 좀 낫기는 한데...
이제 9개월 둘째녀석은
한창 기어다니고 잡고 일어나서 다닐 시기라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네요.

밥차릴때마다 좀 자주면 고맙겠구만...
어디 세상일이 맘처럼 되나요?

그래서 허리를 생각해서 절대로 애를 업고 일하지 않겠다 맹세했건만..
ㅡ.ㅠ 오늘도 저는 둘째녀석을 들쳐업고 저녁을 차립니다.



에고.. 비록 만들때는 힘들지만
잡채 옆에 끼고 앉아서 국마시듯 먹어대는 큰녀석을 보니..
으흐흐흐흐

도대체 애 둘을 어찌들 키우신대요?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렌지피코
    '08.9.1 12:34 AM

    아유~ 그 힘듦을 저는 너무나 잘 알지요... 우린 터울도 짧아서 두넘 데리고 밥 해먹는거.. 완전 죽음이었어요.. (아, 왜 과거형???지금은 굶고 사나??)
    전 막.. 작은넘은 밑도끝도 없이 울렸었는뎅...ㅎㅎㅎ 신생아때부터 쭈욱~~ 울려버릇했더니 기어다닐때쯤에는 아예 터득을 하던데....
    밥할때만 그러나요? 전 큰넘 목욕시킬때가 제일 힘들었었는데... 한꺼번에 둘을 씻기려면 적어도 작은애가 서있어야 하잖아요. 그래서 작은넘 화장실 밖에 두고 큰애만 데리고 들어가 씻기는데 밖에선 어찌나 울어제끼는지...
    근데 신생아때부터 매일매일 그리 울려 버릇하니까 나중에는 지도 그냥 적응을 해버리더라구요. ^^;
    그래도 참 가지가지 반찬도 많이 있습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2. 스콜라
    '08.9.1 12:44 AM

    이게 어디 평균치 낮추기입니까.......ㅠ.ㅠ.

  • 3. heartist
    '08.9.1 12:51 AM

    이게 평균치 낮추기면.......
    셋 델구 밥해먹는 저희 밥상은 확실히 바닥을 치겠네요
    전 기껏 해놓고 홀라당 까먹고 밥상에 안 올린적도 부지기수랍니다

    조금만 지나면 좀 수월해지세요
    저두 막내 두돌반 지나니 좀 사람처럼 앉아서 밥 먹드라구요

  • 4. 순덕이엄마
    '08.9.1 1:29 AM

    ㅎㅎ 잘 알고 말구요.
    우리집도 3살 5살...ㅠㅠ
    저 정도 반찬 준비 할려면 보통일 아닐낀데요..^^;;

  • 5. 사과나무 우주선
    '08.9.1 2:09 AM

    엄마들은 다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ㅠㅠ
    그나저나 평균치 낮추기라뇨... 그러면 저같은 사람은 뭘 어떻게 올리라고 ㅠㅠ

  • 6. 브로콜리
    '08.9.1 2:33 AM

    소천님.. 정말 수고많으셨어요~
    저두 요즘들어 아들 두놈 델구 밥해먹는게 넘 힘들구요..
    제 입에 들어가는 음식만들려구 부엌에서 머 만들게 안되더라구요~
    그럴때 옆집 아줌마가 머라도 만들어서 주실때는 정말 얼마나 눈물나게 고마운지..ㅠㅠ;;
    피코님..
    큰녀석 목욕시킬때 겪으셨던 그 일을 제가 겪고 있답니다..
    울 둘째는 정말 숨넘어가게 울어서 제가 홧병이 다 날것같아요..
    언제쯤 괜찮아 지시던가요..??

  • 7. 그린래빗
    '08.9.1 2:53 AM

    저도 동참이요..특히나 주말..휴일,,방학.큰애 어린이집 안가는 날!! 둘이 밥 세끼 차려 먹이는거 보통 일 아니잖아요,큰넘은 맨날 저녁에 특별식 해달라고 하고..작은앤 맛없는 밥은 절대로 안먹고...결혼하기전에 친정엄마가 해주신 밥이 너무너무 그리웠어요..그나마 둘째가 좀 크고 이유식 데고 유아식 하니 큰넘이랑 먹이는게 비슷해져서 이제조금 한번에 준비 가능한거 같아요..근데 맨날 먹이는게 똑같은거 같아요..그래서 요즘은 맨날 반찬 고민이예요...저는 하루에 밥 한끼 겨우 먹어요..것도 후다닥~~울 둘째는 큰넘 목욕시킬때 그렇게 욕실로 들어와서 물장구를 쳐대요..애써 다씻겨놨드니만...쩝~~우찌라고...

  • 8. sylvia
    '08.9.1 4:47 AM

    아니... 이런...
    82평균낮추기라고해서 저의 평균이 올라갈까해서 들어왔더니만...
    이렇게 저의 사기를 뚝... 떨어뜨리다니...
    둘때가 9개월인데 저렇게 해드신다구요???
    저는 큰아이 7살, 둘째 5살인데요... 이제야 반찬을 조금씩 해본답니다...
    너무 훌륭하세요...

    아이들 어릴때 그렇게 업고 밥하고 업고 재우는게 그리 힘들더니...
    이제는 커서 업어달라고 하지 않으니 괜히 제가 업어주고 싶어 가끔 업곤해요...
    저희 신랑은 완전 기겁을 하죠...
    제가 완전 부실하거든요...ㅋㅋㅋ
    괜히 업혀있는 아이들만 야단쳐요...
    너무 예뻐서 엄마가 그냥 업어주는건데...

    지금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는 한숨만 쉬며 헉헉대며 아이들을 키운것 같아요...
    작은애땜에 힘든데 큰애는 말썽부릴 나이가 되어 점점 미운짓을 하고...
    작은아이 조금크면 이번엔 작은 아이가 미운짓을 하고...에고... 생각만해도 제가 힘드네요...
    너무 잘하려고 하면 더 힘든것 같아요...
    저는 아무리 지저분해도 내가 살아야한다... 하며 눈딱감고 청소도 안한적도 있어요...
    설겆이 쌓아 놓는건 지금도 하구요...(헉... 이거 자랑 아니잖아!!1)

    소천(少天)님~~~ 힘내세요~~~
    소천(少天)님은 정말 좋은 엄마세요...

  • 9. 진이네
    '08.9.1 6:54 AM

    이런...저 같은 사람을 정말 할 말 없게 만드시네요.
    영감이랑 둘이 사는 저희집 식탁보다 훨~ 훌륭하세요^^;

  • 10. 오믈렛
    '08.9.1 8:06 AM

    우는 바람에 홀라당 타버린 멸치.....안봐도 비됴에요 ㅋㅋ 애들데리고 뭐하다가 울기라도 하면 정말 정신이 쏙 나가는거 같아요^^

  • 11. 또하나의풍경
    '08.9.1 8:50 AM

    아유..말도 마세요. 전 큰애 목욕시킬때 둘째 업고서 항상 했다니깐요 ㅠㅠ
    목욕끝나면 정말 몸이 천근만근..ㅠㅠ
    둘째가 9개월인데 너무너무 잘해드시네요 ^^ 대단하삼+_+

  • 12. 화양연화
    '08.9.1 8:58 AM

    바닥 치려면 아~~~~~~~~직 멀었어요..^^

  • 13. unique
    '08.9.1 10:34 AM

    음 저 따라 오실려면 하~안~참 노력하셔야 할듯 합니다.
    분발 하세요 ^^

  • 14. 하남댁
    '08.9.1 12:09 PM

    맨날 김싸먹여여
    ㅠ,.ㅠ

  • 15. 맨날낼부터다요트
    '08.9.1 12:13 PM

    저는 주로 라면끓여먹거나 빵먹거나 짜장면 시켜먹기도 합니다. 아기가 아직까진 이유식을 잘 안먹는 관계로다가 다행인지 불행인지.ㅠㅜ

  • 16. 나나
    '08.9.1 12:15 PM

    오. 아기가 둘이신데도 반찬 가짓수도 많을뿐 아니라
    한접시에 한반찬씩 놓고 드시는군요!

  • 17. 치즈케잌
    '08.9.1 12:42 PM

    다 큰 애 하나뿐인데도 이렇게 반찬 이쁘게 접시에 담아 못먹는
    나는야 불량주부~~
    전 정말 애 둘 이상 키우시는 분들 존경해요.

  • 18. 그린토마토
    '08.9.1 2:11 PM

    이게 어디 평균치 낮추기입니까.......ㅠ.ㅠ.. 에 한표 추가합니당.

  • 19. 늘신나라
    '08.9.1 4:01 PM

    애기 둘 데리고 .... 훌륭하십니다.
    그릇 무지 예쁘네요. 로젠탈 맞나요? ^^

  • 20. 깜찌기 펭
    '08.9.1 4:59 PM

    아이둘 평균치낮추기 밥상에 반찬몇가지에 생선까지 오르면, 평균밥상은요?
    우리집은 요즘 일식일찬인데.. ㅠ_ㅠ

  • 21. 백하비
    '08.9.1 6:28 PM

    에구 퇴근하려면 멀었는데~자꾸만 침이 넘어가네요.
    아주 정갈하니 맛난 상차림이네요^^

  • 22. 소천(少天)
    '08.9.1 7:29 PM

    냐하하하핫
    후다닥 도망갔다가 살그머니 들어왔더니.. 으흐흐흐흐흐

    에고.. 원래 인터넷이란 녀석이 우껴서 그 글외의 상황은 모르잖아요.
    에혀~ 이 저녁상 전에는 그냥 양푼에 비벼먹고
    햄이랑 꼴랑 치즈하나 넣어서 샌드위치로 때우고. ㅡ.ㅠ
    둘째 녀석 이유식은 그냥 밥물에 말아주고 그랬답니다. 꺼이꺼이꺼이.
    부끄러부끄러.

    그래도 이리 칭찬해주시니...
    그전의 우울함이 가벼이 덜어지네요. 오호호호호호
    (칭찬은 느~무좋아)

    음.. 그나마 목욕은 좀.. 덜한거 같아요.
    애들이 다 목욕놀이를 좋아해서
    둘째녀석 의자에 앉혀놓고 큰애 후다닥 씻겨서
    욕조에 물받아 놓으면 둘이서신나게 노네요. ^^;;;

    늘신나라님.. 로젠탈이 뭐나요? ^^;;;;
    제가 원체 집안일 유전자 전무인 사람이라..
    다.. 10여년전에 친정엄마가 신혼살림으로 사주신거에요. ㅋㅋ

    에고.. 오늘도 하루종일 전쟁이었지만..
    다시 한번 기운내서 으쌰으쌰.

    밥먹으러 가야겠습니다. ㅡ.ㅠ

    오늘은 편히 밥먹을 수 있으려나? 휴~~~~

  • 23. 미야
    '08.9.1 11:02 PM

    큰애 27개월 작은애 9개월이랍니다...공감 백배...전 그래도 울 신랑이 많이 도와줘서(큰애 먹이는 건 주로 울 신랑 담당) 작은 애 먹이는 거만 신경쓰는데도 제 밥은 항상 다른 사람 다 먹고 나서 혼자 먹어요..ㅠㅠ

    둘째 이유식 먹기 전까지는 주로 작은애를 업고 서서 밥 먹었다지요..ㅠㅠ

    이 녀석들이 이렇게 키운 공을 나중에 알아줄까요???

    나중에 배신만 했단 봐라...증거사진을 남겨야 혀...

  • 24. 요리는 니운명
    '08.9.2 12:18 AM

    평균치에 기대 걸고 들어왔다 감탄합니다. 저는 혼자라도 일핑계로 절대 안되는 것들을.......
    대단하세요...대단하세요.....^^

  • 25. 달파란
    '08.9.2 1:14 AM

    다다음달이면 24개월차 둘째 태어나는데...
    원글과 댓글들에 지레 겁먹고 있어요 ㅠ.ㅠ
    지금도 집안 일 다 하고 나면 이 시간인데...
    초슈퍼울트라 파워를내야하나봐요 ㅠㅠ;;;

  • 26. 기다림
    '08.9.2 5:51 AM

    맛있게만 보이는걸요...

  • 27. 운동하자
    '08.9.2 10:23 AM

    지금도 휼룡하십니다....

  • 28. 코로나
    '08.9.2 2:02 PM

    고단함이 느껴지는데 참 밝으신것 같아요.

  • 29. 산하마미
    '08.9.4 9:31 AM

    아직까지는 훌륭하세요
    둘째가 걸어다니면 더 힘들어 지니까 힘을 아끼세요
    저는 큰애가12살 작은애가 10살 이젠 좀 수월해요
    우리딸 왈 악덕엄마 방학에는 아침먹고 나면 가위바위 보 해서 설겉이 당번 정해요
    서로 안한다고 도망가요 둘째가 서너살은 지나야 자리가 좀 잡힙니다
    지금은 이렇게 컴할 시간도 있고 옛날에 비하면 마이 편하죠
    우리딸 컴맹이라고 나한테 잔소리해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 나름대로 또 그런 재미가 있답니다
    아이들 사랑으로 예쁘게 키우세요
    깍두기 담는것 가르쳐 드릴께요 무씻어서 바구니에 소금을 뿌려 절이면
    물기와 소금 쓴맛이 마이 빠져요 거기에 새우젖 약갅 액젖 약간
    설탕약간 파 마늘 생강 갓이 있으면 갓도 약간 넣으시고 사이다를 약간 넣으면 아삭아삭
    맛잇어요 아이들 예쁘게 키우시고 정성으로 밥 맛있게 해드세요
    아이들에게는 엄마표가 최고

  • 30. 봄사랑
    '08.9.4 3:53 PM

    아구~ 잘 하시네요..
    저도 5살,2살 아이 키우는 직장맘입니다..그것도 주말부부..
    친정이건,시댁이건 나를 슈퍼우먼으로 아는지 힘드냐 어떠냐 전화한통없습니다..
    그래도 별로 원망안합니다..걍 내 팔자려니 합니다..ㅎㅎ..
    아침 저녁으로 끼니때마다 어린 아그들 꼭 먹여야 한다는 일념으로 나름 열심히 만들어 먹이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원글님은 아주 훌륭해보여요..
    나중에 엄마땜에 아이들 저모양이란 말 듣지않으려면 저도 또다시 힘내서 아자아자!

  • 31. 새기쁨
    '08.9.4 11:35 PM

    아이가 하난데 저 밥술좀 떠보자고 어린이집에 밀어넣은 나쁜 애밉니다..

  • 32. 토마토
    '08.9.5 11:16 PM

    참 대단하셔요~
    애업고 잡채에다 누릉지며 이유식까지...천성이 부지런하신가봐요~
    자식키운 고생은 다 잊고 산다고 하더니만 까맣게 잊고살던 옛날 생각이 납니다

    큰녀석 돓지나고 20일만에 떡하니 둘째가 태어났네요~^^
    덕분에 귀저귀도 수유도 같이 했어요~
    한녀석이 하룻저녁에 4번씩 그러니까 하룻밤에 8번을 일어나는데~
    순서대로만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따불로 같이일어날때는 반 죽음이죠~
    글쎄 한녀석 젖달라고 울고 있을때는 젖을 물고 았는녀석 울음소리에 눈만 말똥 말똥 자려고하지도 앉고...ㅠㅠ

    남들은 다이어트니 뭐니 난리법석을떠는데..
    전 자연스레..18KG 이 빴더라구요~^^
    참 그거 하나는 좋더구만요~^^
    지금은 원상회복? 이 된지 오래 됬지만서두..ㅠㅠ

    아마 그때 모르긴 해도 신김치에다 달랑 국 한그릇정도로 먹었지 싶네요~

    그 주인공은 여기 어딘가에 보이는데 결코 증인은 못 되겠네요~ㅎㅎ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087 맛있게 먹고 살았던 9월과 10월의 코코몽 이야기 2 코코몽 2024.11.22 658 0
41086 82에서 추천해주신행복 34 ··· 2024.11.18 8,117 4
41085 50대 수영 배우기 + 반찬 몇가지 28 Alison 2024.11.12 11,526 5
41084 가을 반찬 21 이호례 2024.11.11 9,254 2
41083 올핸 무를 사야 할까봐요 ^^; 10 필로소피아 2024.11.11 7,372 2
41082 이토록 사소한 행복 35 백만순이 2024.11.10 7,952 2
41081 177차 봉사후기 및 공지) 2024년 10월 분식세트= 어 김.. 12 행복나눔미소 2024.11.08 3,233 4
41080 바야흐로 김장철 10 꽃게 2024.11.08 5,343 2
41079 깊어가는 가을 18 메이그린 2024.11.04 9,682 4
41078 드라마와 영화속 음식 따라하기 25 차이윈 2024.11.04 8,263 6
41077 아우 한우 너무 맛있네요.. 9 라일락꽃향기 2024.10.31 7,277 2
41076 똑똑 .... 가을이 다 가기전에 찾아왔어예 30 주니엄마 2024.10.29 9,897 6
41075 10월 먹고사는 이야기 12 모하나 2024.10.29 7,098 2
41074 무장비 베이킹…호두크랜베리빵… 12 은초롱 2024.10.28 6,445 5
41073 오랜만이네요~~ 6 김명진 2024.10.28 6,103 3
41072 혼저 합니다~ 17 필로소피아 2024.10.26 6,105 4
41071 이탈리아 여행에서 먹은 것들(와이너리와 식자재) 24 방구석요정 2024.10.26 5,049 3
41070 오늘은 친정엄마, 그리고 장기요양제도 18 꽃게 2024.10.22 9,989 4
41069 무장비 베이킹…소프트 바게트 구워봤어요 14 은초롱 2024.10.22 5,601 2
41068 만들어 맛있었던 음식들 40 ··· 2024.10.22 8,428 5
41067 캠핑 독립 +브라질 치즈빵 40 Alison 2024.10.21 5,970 7
41066 호박파이랑 사과파이중에 저는 사과파이요 11 602호 2024.10.20 3,429 2
41065 어머니 점심, 그리고 요양원 이야기 33 꽃게 2024.10.20 6,153 6
41064 고기 가득 만두 (테니스 이야기도...) 17 항상감사 2024.10.20 4,104 4
41063 오늘 아침 미니 오븐에 구운 빵 14 은초롱 2024.10.16 7,784 2
41062 여전한 백수 25 고고 2024.10.15 7,423 4
41061 과일에 진심인 사람의 과일밥상 24 18층여자 2024.10.15 8,383 3
41060 요리조아 18 영도댁 2024.10.15 5,450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