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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유채꽃 초밥

| 조회수 : 4,524 | 추천수 : 36
작성일 : 2008-04-17 14:48:34
남편이 고기잡아오겠다고 낚시가서 미리 준비해놨는데
글씨...한마리도 못잡았다네요..

먹을걸 조금 준비하라는데 할만한게 있어야지요..(새벽3시가 넘었는데...)
자전거를타고 아버님 일궈놓은 밭에 들어가 유채꽃을 땋습니다.
빗방울도 한두방울 떨어지고 왜이리 청승맞은짓을 하는가싶어
질질짜고싶고,울쩍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볼락을 잡아오면 초밥이랑 덮밥을할려고 미리준비했는데....
따온 유채꽃을 쫙뿌려줬습니다..
모양이 그럴싸~~ 누드초밥이 화려하게 변신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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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들었어요


일단은 누드김밥을 말아놓고 날치알을 밥아래 펼칩니다
날치알을 밥위에 뿌릴려면 잘안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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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알을 적당히 펴서 누드김밥이랑 랩을 싸면서 살짝살짝 눌러주면 이렇게
모양이 나옵니다..이대로 먹어도 알터지는맛에 먹을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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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에,오이피클,양파,양배추,분말와사비 적당히)를 섞어 따로 소스를
만들어서 적당히 올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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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끼소스로 마무리
짝퉁으로 비스무리하게 내맘데로 만들어봤는데....맛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비집고 들어가서 앉을 자리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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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롤 과 가스오부시롤 두가지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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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초밥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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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빔 국수
봄에나는 돌나물,꽃상추,김가루,멍게,해삼,오이,사과
냉장고에 돌아댕기는거 이것저것을 넣고 막비볐습니다
비빔장은 초장만넣으면 새콤한맛이 많아서 기꼬만간장을 적당히넣고
참기름,깨소금 솔솔뿌렸습니다..
참고로 기꼬만 간장은 세계 유명 레스토랑에가면 테이블위 간장병
세팅되어있다네요.. 양조간장으로서 음식의 깊은맛과 향을 더해
하여튼 아주 유명한 세계적인 간장이랍니다..뭐...우리나라 국간장
발효기술이 건너가서 자기들입맛에 맞게 개발되었겠지만.......그리고
삼분해간장(진간장)은  삶은콩에 살균제넣고  급속으로우려낸 간장이랍니다
간장병뒤 설명서 참고하셔서 좀 비사더라도 양조간장 사서드세요
이상 주워들은 풍월입니다...




이렇게 준비하고 먹고 이야기하다보니 날이새버렸습니다
애들학교보내고 일찍 할일이있어 9시에 나와서 일보고 들와보니
12시가되었습니다...
졸다가보니 또 하루가 후딱 지나가버렸습니다..

오늘 밤새 온몸이 쑤시더니 몸살을하는가?? 골치도아프고
죽을맛입니다.......엉엉 ㅠ.ㅠ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zziel
    '08.4.17 4:07 PM

    아이고...
    이걸 아까워서 어찌 먹는대요~

    보기만해도 침이 넘어가지만 먹기에는 너무나 아까워요.

    그리고 날치알을 그렇게 깔고 김밥을 싸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늘 날치알이 올라가서 뚝뚝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밥에 딱 붙어서 잘 떨어지지도 않을거 같아요.

    많이 배우고 가네요~ ^^*

  • 2. 조세핀
    '08.4.17 4:21 PM

    맛도 맛이지만, 보는맛이 최고일꺼같네요.
    사진으로도 이렇게나 감동인데..
    유채꽃 먹는건 처음알았어요 :)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 3. 푸른두이파리
    '08.4.17 5:01 PM

    유채꽃의 노란색만 눈에 가득 들어오네요^^
    낑기실 틈이 없었다구요...아무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단 말씀..이런 못된 아자쉬들....ㅎ

  • 4. 민우시우맘
    '08.4.19 2:02 AM

    노~~란 유채꽃색이 이 시간에 저의 식욕을 자극하네요*^^*

  • 5. 애니
    '08.4.21 12:41 PM

    와~~~천지에 깔린게 유채꽃인데 이런 요리로 탄생되다니 놀라워요.나두함 해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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