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잔치국수] 3분만에 꿀꺽~ 냠냠냠~ ^^;

| 조회수 : 31,224 | 추천수 : 116
작성일 : 2008-02-18 18:52:50

감기몸살로 고생하던 신랑이 많이 좋아져서 좋긴 좋은데~~~~~~ ;;;
입맛까지 살아났는지 먹고싶은게 많다한다~ ;;;
오늘밤 야식은 잔치국수가 심히 파바박~ 땡겨주신다네~
국수야 뭐~ 매일 해줄수 있으니까~ 다신 아프기 없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재료(2인분) ■

소면(250g)
다른재료는 추가재료↓↓ 참고 하세요~ *^^*

※ 멸치육수 : 물(2리터), 손질다시멸치(한줌=30g), 다시마(10cm*10cm), 무(200g), 대파(1대), 양파(1/2개), 통후추(1작은술)
청주(1작은술), 국간장(1작은술), 구운소금(1작은술)
※ 고명 : 계란지단(1개), 김치무침(3큰술), 당근볶음(40g), 호박볶음(40g), 구운김(1/2장)



.
.
.
① 냄비에 물(2리터)와 육수낼 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나머지 재료는 중불에서 15분가량 끓여낸다
② 육수재료가 충분히 우러났으면 국간장(1/2작은술), 청주(1/2작은술), 구운소금(1작은술), 후추가루(약간)으로 간을한후
한소금 끓여낸후 체에바쳐 맑은육수를 걸러낸다.




.
.
.
※ 고명은 육수 끓이는동안 준비해두세요~

① 계란지단 : 계란(1개)를 풀어, 얇게부쳐낸후 돌돌말아 곱게채썬다
② 김치무침 : 다진김치(1/2컵), 통깨(1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고추가루(1작은술), 설탕(1작은술)
③ 당근과 호박은 구운소금(약간)으로 간하면서, 아삭하게 살짝~ 볶아낸다




.
.
.
① 2리터 정도의 충분한 물을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면(250g)을 넣고 끓인다.
② 소면을 넣은 물이 끓으면 찬물(1컵)을 붓고 한소금 다시 끓여준후 찬물에 재빨리 헹궈낸다




.
.
.
소면에  적당량의 고명을 얹고 준비한 육수를 뜨겁게 한번더 데운후 부어주면 끝~!




.
.
.
국수일뿐인데 참 푸짐하니 맛있게 생기지 않았나요? ^^;;




.
.
.
진한 멸치육수에 새콤~매콤~김치가 어우러져 국물맛이 개운해요~




.
.
.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땐~ 간단한 잔치국수 한그릇 어떠세요? ^________^




.
.
.
저랑 신랑은 면을 너무 좋아해서~ 매일 한끼씩 국수 먹으래도 먹을수 있을것 같아요~ ㅋㅋㅋ




.
.
.
자 이제~ 졸깃한 국수와 고명들을 휘휘~ 잘섞어 맛있게 냠냠냠~ ^_______^
※ 사진찍고 다먹고 나니 고명으로 구운김을 빼먹었다는 전설이~ -_-;;




.
.
.
3분만에 꿀꺽해버린 잔치국수.. -_-;;
이거 너무 빨리 먹어버리니 만든사람이 다~ 민망하네요.. ㅎㅎㅎ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현
    '08.2.18 7:06 PM

    잔치국수 언제 먹어도 맛있죠.
    그런데 하니님~
    달걀지단 썰어 놓은 솜씨가 예술이네요.
    한수 알려 주세요.
    (저 결혼 17년차, 새댁 하니님께 달걀지단 팁 부탁드려요.ㅋㅋ)

  • 2. 파찌마미
    '08.2.18 7:09 PM

    오~~넘 맛있겠어여~~~
    저는 잔치국수를 참 조아라 하는데 바다에서 난 건 못 먹는 울 남편때문에 잘 못 만들어 먹어요..저 혼자 먹자고 저렇게 할 수도 없고..큰애 가졌을 땐 혼자라도 잘 끓여 먹었었는데...근데 국수 한 그릇도 정말 이쁘게 정성들여 하시네요..남편분..얼마나 좋을까..눈으로도 먹고 입으로도 먹고..쇠고기무국에 잔치국수까지 저리 정성스레 해다 바쳤으니^^ 남편분 앞으론 절대 안 아프실 것 같아요..ㅎㅎ

  • 3. 하나
    '08.2.18 7:31 PM

    ■ 진현님 - 계란(1개)분량 지단 부치기 예입니다~
    ※ 우선은 코팅잘된 후라이펜이 필요하구요..^^;;
    ① 팬에 기름을 충분히 두르고 <센불>에서 팬을 잘 가열 시킨후,
    둘렀던 기름을 키친타올로 20%(?) 정도만 남기고 닦아내세요~
    (방울방울 맺혀있지 않도록..)
    ② 그리고 불을끈후 팬의 열기를 중간쯤 식힌후 다시 <약불>로 켜서
    펜을 약간 기울인채 모서리에 뿌리고 살짝 1/3정도만 계란을 뭍힌후 펜을 불에서 10cm정도 들고 있으면서 계란지단이 윗부분까지 꾸덕꾸덕해졌다 싶으면 뒤집고 불을 끄시면 되요~
    ③ 미지근해질때까지 식힌후 도돌말아 썰면 예쁜 계란지단이 나온답니다~

    ※ 계란지단은 조금이라도 탄듯한 느낌이 있으면 예쁘지 않은데..
    최대한 불조절(팬의적정온도)을 하면서 태우지 않고 만드는게 포인트~~ ^^;;
    좀 무식한 얘긴데..;; 계란한판을 사들고 와서 계란한개씩 계란지단 부치기 연습하면
    계란지단 부치기 달인이 되실거란 생각을 감히~ ^^;;
    아~! 근데 지단 부치는 방법이 아니라, 써는방법만 말씀해 달라는 얘기신지요? ^^;;

    ■ 파찌마미님 - 제 블로그 이웃님분중 한분도 바다요리 못먹는 분 계세요..
    바다에서 나는건 바닷물말고 모두 먹어버리는 저로써는 안타까운일..^^;;
    신랑 감기몸살은 거의 다 나았어요~ 파찌님도 감기 조심하세요~ ioi

  • 4. 발상의 전환
    '08.2.18 8:43 PM

    저녁 메인도 아닌데 저렇게 고명을 얹는단 말입니까?
    야식의 근본 정신을 위배하는 국수에욧!!!
    (야식의 근본 정신은 후딱, 대충 그리고 듬뿍)

  • 5. 요리초보
    '08.2.18 9:12 PM

    청주 넣으면 냄새가 나지 않나요? 저는 한번 국물 요리에 청주 넣어 보고 그 특이한 술냄새 때문에 곤욕을 치룬 기억이....그래서 혹시나 청주 넣게 되면 아주 쬐금 넣고 술냄새 날아가라고 팔팔 끓이거든요....글구 비린내 나는 음식 할 때 정말 넣고 싶은 마음 굴뚝 같지만 술냄새 날까봐 항상 망설여져요....어찌하면 좋을지요...저만 특이한가요? ^^;

  • 6. 하나
    '08.2.18 9:16 PM

    ■ 발상의전환님 - 야식의근본정신!! 다음부터는 꼭 지킬께요~! ㅎㅎ 재밌어요.. ^____^

    ■ 요리초보님 - 청주넣고 센불에서 한소금 끓이면, 비린내와 함께 청주는 날라가는데~
    미량의 청주향으로도 예민하시다면..굳이 넣지 않으셔도 됩니다..^^

  • 7. 깜찌기 펭
    '08.2.18 10:57 PM

    하나님.. 예쁘게 담긴 잔치국수보니, 야밤에 저도 심하게 땡깁니다.. ㅎㅎ
    발상의 전환님말씀처럼, 야식국수답게 고명은 김치만 올려주세용. 울신랑볼까 두렵습니다. ㅋㅋ
    (털투들은 국수먹는동안 가만있나요? 옛날 울집강아지는 국수만보면 난리났는데. ㅎ)

    진현님.
    달걀지단은 채에 한번 걸러서 약불 부치면 예쁘쟎아요.
    곱게써는법은 일단 칼이 잘들어야해요. --;
    흰자의 경우, 부침가루(찢어짐방지)를 좀 섞어서 부친뒤 잘드는 칼로써면 곱게 잘썰리더군요.

  • 8. 강두선
    '08.2.19 12:52 AM

    오늘 점심때 마침 잔치 국수를 먹었었는데도 또 보니 먹고 싶군요.^^

    그런데, 하나님은 언제 소문도 없이 결혼을...??
    잠오나공주님처럼 소문이라도 내시지....^^

    뒤늦게... 생뚱맞게.... 뒷북으로....
    결혼 축하드립니다. ^^

  • 9. 예민한곰두리
    '08.2.19 12:58 AM

    이번 작품은 '잔치국수'군요.
    어흑! 면 안 좋아하는 저도 잔치국수는 넘넘 좋아합니다.
    고명 하나하나 정성이 듬뿍 담겼네요.

    발상의전환님 답글처럼 '야식의 근본정신'에 심히 위배되는줄 아뢰옵니다. -.,- ㅋㅋ

  • 10. 이창희
    '08.2.19 8:22 AM

    육수색갈이 너무 고와요

    근데 국물남기신분 누구시죠

  • 11. 수산나
    '08.2.19 9:17 AM

    어제저녁에 비빔국수해먹었는데
    하나님 잔치국수보니 또 먹고파요
    어찌그리 솜씨 좋으신가유~~

  • 12. 혜윤맘
    '08.2.19 9:19 AM

    늘 깜끔한 요리 실력에 감탄합니다.
    맛도 물론 좋겠지만 눈으로 먹는 저희도 즐겁답니다.

  • 13. mindy
    '08.2.19 10:58 AM

    가까이 계시면 정갈한 솜씨 좀 배우고 싶네요.
    하나님도 부럽지만 복 많은 신랑분이 심히 부럽싸옵니다.

  • 14. capixaba
    '08.2.19 11:08 AM

    오오....
    전 간단하게 국수나 해먹자고 하는 사람이 제일 미워요...
    먹기는 간단하나 하기는 절대로 안 간단한게 국수잖아요.
    육수내야지, 국수 삶아야지, 고명 만들어야지...
    그런데 먹을 땐 후루룩 한방에 끝....
    특히 눈치없이 명절날 오후에
    "우리 간단하게 국수하나 한그릇 먹지"라고 하는 남편...

  • 15. 연탄재
    '08.2.19 2:26 PM

    아~~지난 일요일에 식당에서 먹었던 내생애 제일 맛없던 잔치국수가 생각나네요..ㅡㅡ;;
    4개월짜리 꼬맹이까지 들쳐없고 나가서 옷은 고기냄새로 코팅하고......고기는 고기대로
    못먹고.......그나마 식사로 하려고 냉면안시키고 잔치국수 시켰는데....절망...ㅠㅠ

    하나님이 해주시는 저 국수 한그릇먹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아~~아무래도 님 옆집으로 이사를 가야허나~~ㅋㅋㅋ

  • 16. 요리초보
    '08.2.19 5:07 PM

    아무래도 제가 민감한건가 봐요^^ 답변 감사드려요.
    근데 저 plate mat 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저도 저거 있어요. ㅎㅎㅎ
    멋진 요리 고수 하나님이랑 똑같은 걸 저도 갖고 있다니~ 기분이 넘 좋은 거 있져? ㅎㅎ

  • 17. 어느행성
    '08.2.19 11:28 PM

    왕초보인 저도 따라할 수 있을 만큼 상세하세요...
    고맙습니다.

  • 18. 효맘
    '08.2.19 11:53 PM

    어쩜 항상 정갈하세요...볼때마다 감탄이에요.
    사진도 깔끔하게 잘 찍으시구...
    국수가 저는 넘 어렵더라구요.
    은근 손많이가구....
    정말 남편분....좋으시겠어요~~~~^^

  • 19. 아름아름
    '08.5.9 3:58 PM

    그릇 크기로 보아하니 3분이 아니라 3초면 꿀꺽할수있을듯 ^0^ 후르릅 카

  • 20. 리이메
    '19.6.29 9:52 PM

    저장합니닷

  • 21. greenlove
    '19.6.29 10:18 PM

    저장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5986 피칸파이(수정~) 5 요리곰 2008.02.19 3,670 11
25985 고구마 대추 맛탕 1 요리초보 2008.02.19 2,832 58
25984 황여사의 소고기 찹쌀구이 3 강두선 2008.02.19 6,770 35
25983 [잔치국수] 3분만에 꿀꺽~ 냠냠냠~ ^^; 21 하나 2008.02.18 31,224 116
25982 절대 실패하지않는 마카롱 레시피입니다.Terry님 보세요~~~ 20 miki 2008.02.18 24,444 90
25981 LA갈비 어떻게들 양념하세요? 8 체스터쿵 2008.02.17 17,429 54
25980 항상 집에 있는 양념들로 만든 돼지고기 두루치기 3 사과 2008.02.17 7,659 19
25979 메밀묵 이야기 12 시골아낙 2008.02.17 4,453 11
25978 라뒤레 쵸콜렛과 피에르 에르메의 마카롱 14 Terry 2008.02.17 6,647 61
25977 부실한 과일 채소 양념으로.... 1 이세리 2008.02.17 3,103 12
25976 단호박계란 찜 1 양파링 2008.02.17 3,668 5
25975 유치원 다니는 공주님 간식(롤샌드,고구마경단) 4 육서현 2008.02.17 6,244 6
25974 유채꽃 드시나요? 9 miki 2008.02.16 4,034 33
25973 햄버거 스테이크~~야끼우동..해물볶음면과 디저트~~^^** 12 효맘 2008.02.16 7,531 45
25972 심퉁이알탕.숙회 그리고 백골뱅이회 방금만들었어요~ 3 버버리다이어리 2008.02.16 3,270 7
25971 여러가지 양념장이에요 4 양파링 2008.02.16 5,659 11
25970 오삼불고기 외... 5 상구맘 2008.02.16 5,896 37
25969 동태콩나물찜 10 경빈마마 2008.02.16 7,739 43
25968 내 사랑 와플~~~~~~~~^^* 25 효맘 2008.02.15 8,740 59
25967 Happy Valentine's Day~ 상차림- 10 Joanne 2008.02.15 9,147 32
25966 우리아이 물대신 먹는 음료... 49 양파링 2008.02.15 9,896 17
25965 발렌타인 디너에요. 2 cera 2008.02.15 4,239 53
25964 발렌타인데이 선물 바구니 5 피아니스트 2008.02.15 5,895 47
25963 싱싱한 생합으로 만들어 먹은것들 3 우메 2008.02.15 3,322 18
25962 다이어트용 두부커리 스프 ... 3 크리미 2008.02.15 3,132 48
25961 큰딸 친구들이 놀러왔어요.^*^ 11 홍시 2008.02.15 9,255 14
25960 귀찮아서 벼르기만 하다가 드디어 땅콩 버터 만들었네요. 10 태환이네집 2008.02.15 5,210 37
25959 [돼지고기 김치찌개] 얼큰하고 깔끔하게~ 17 하나 2008.02.14 19,095 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