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잣 수확
잣송이를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솔방을 치곤 좀 크다 했지요.. 이게 '잣'이랍니다. (찬조출연:작은아이 손)
생협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야채꾸러미'를 신청해서 먹었습니다.
야채꾸러미 란..? 비닐하우스가 아닌 노지에서 자란 야채들을 담아서 받는건데..
뭐가 들어올지는 모르는 선물 상자 같은 거였어요. 햇빛을 듬뿍 받은 제철 채소를 먹자.. 라는..
겨울에는 야외에서 경작을 할 수 없기때문에 쉬었었죠. 그런데 이번주에 야채꾸러미가 왔습니다.
껍질채 들어있는 우엉, 토란, 당근, 양배추, 청국장, 갖가지 뻥튀기 등등..
신문지에 둘둘 말린 이걸 보고 왠 솔방울이냐.. 이거 재미있으라고 넣어준건가? 했습니다.
공급해주시는 선생님께서.. '왜 모르셨어요?? 저두 이번에 알았어요..ㅎㅎ" 하고 알려주셨습니다.
위를 조심스레 들춰보니.. 와~ 이렇게 알알이 잣이 들어 있네요.
왜 잣이 비싼지 알겠어요. 이거 하기 어렵답니다.. -.,-
끈끈한 송진이 계속 손에 묻어나는데 비누로도 잘 안지워 지더군요.
하지만 그 향은~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숲속향이라고 해야하나?
정말 좋더라구요.
향이 아까워서 껍질도 버리지 않고 모아뒸습니다.
혹시 방향제 역할을 할까 해서..(이제 향은 안납니다..ㅠ.ㅠ)
처음으로 본 잣인데 기념으로 남겨둡니다.. ^^
뒤에 보이는 게 이번에 수확한 잣.. (ㅋㅋ.. 나름 수확이랍니다)
(근데 이건 또 어떻게 까야하는건지.. 뺀찌로 깨야하나? 그리고는 어떻게 먹지? 볶아먹나? 아님 그냥 먹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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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도랑
'08.1.22 8:08 PM이거 송진같이 묻는게 정말 안지워 지지요? ㅎㅎ
일일이 뺀찌로 살짜쿵 껍질 부수면 되요.
처음에는 익숙치 않아 속에 잣까지 부수기도 하는데, 숙달이 되면 괜찮구요, 파는 잣이랑 또 맛이 달라요. ^^2. 자연맘
'08.1.22 8:43 PM볶지 않고 껍질 까서 그냥 맛있게 냠냠 드시면 된답니다. ^^
근데 어디 생협인데 "야채꾸러미"란 공급물품이 있어요?3. 올망졸망
'08.1.22 9:30 PM아..저는 잣까기 완전 좋아하거든요...
티비보면서 진짜 뺀치로 하나씩 까는재미....정말 좋아요~~
가을에 속리산에서 잣주워오면 잣까는 재미가 아주 솔솔하지요.
송진땜에 정말 비닐장갑끼고 겉껍질 벗겨야 하지요. 정말...안지워지지요??ㅋㅋ
근데,,직접 잣 까먹다 보면,,,파는잣은 정말 안먹게 되요.
향이 비교안되게 좋죠??
저는 냉동실에 두고 1년동안 먹어요~~4. 뿌니
'08.1.22 9:37 PMㅎㅎ 잣송이 보고 지난주 생협에서 봤는데~ 이랬는데
클라투님도 생협 야채꾸러미 받으신거네요~ ㅋㅋ
저도 잣송이 첨 봤답니다~
강냉이도 넘 맛있던데~
근데 야채꾸러미는 전국적으로 다 똑같나봐요~ ^^
혹시 우리등대??? ^^5. 클라투
'08.1.23 12:25 AM파도랑 님~ 글찮아두 뺀치로 부수다가 잣까지 다 뭉개졌다는 말 듣구 못하고 있어요. ㅠ.ㅠ
자연맘 님~ 두레생협이예요.
올망졸망님~ 해보셨군요.. 그 송진 묻으면 간지럽다구 애아빠가 얼마나 겁을주는지..ㅋㅋ
뿌니 님~ 반갑습니다!! 여기는 경기도.. 저는 설레임등대예용.. ㅎㅎ6. 수지맘
'08.1.23 7:52 AM잦 알이찬모습은 처믐보앗어요 ..속이많이 찬것같네요 ..
근데 너무익어서 가기가 힘들어 보여요 ..^^..^^
저도 연밥을 (연꽃씨) 구입했는데 너무익어서 겁질까면서 혼이난적 잇어요 ㅎㅎㅎ.
보기만해도 잣향기가 느겨 지는군요
은은한 향기 .....ㅎㅎ...7. 금순이사과
'08.1.23 8:23 AM잣 향기가 여기 나는듯 합니다.
고소하니 ~8. 쫑하니
'08.1.23 3:31 PM생협은 뭐고 야채꾸러미는 뭔가요??
궁금합니다...어디로 가봐야 알수 있을까요...알려주심 감사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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