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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찌 이러고도 손목이 정상이길 바라는지.......

| 조회수 : 11,764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7-10-13 03:31:56
   시골에 갔다오고 나서는 맘이 편치 못해서 뒤숭숭 거립니다.

신경이 쓰이고 밤은 지새야되고 머리는 쥐가 날려..하고 손은 근질거리고,

저의 일상입니다.   단 세식구 하루 한끼(저녁식사) 밥해 먹는게 고작이고...

제가 주방에서 최선을 다할 수있는 시간이 저녁 식사 한끼.....

제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편할때는 저녁 식사 준비가 소홀해지면 제 자신에게

체찍질을 하곤합니다.  우리딸 중3인녀석이  어느날 학교에서 도덕샘께서 말씀하시길 잘먹기위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일을 하는 거라고...... 하셨다네요.

"엄마 우리 도덕 샘하시는 말씀이 엄마 아빠 말과 똑같얘~~~"  이러는 겁니다.

사실 제 옆지기 내일 굶드래도 오늘은 잘 먹어야 한다는 사람이예요.

어릴적 굵기도 하고 수제비로 연명을 하기도 하고 보리가루로 끼니를 때운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네요.

겨울철 김장때 빼고는 배추 김치도 포기김치를  먹어본적이 없고, 배추김치라기 보다는 나머지 계절엔 거의

푸른 잎의 배추 인지 무잎인지 (우리지방 사투리로는 "초마기"라고 하는데...) 고추가루도 조금 만

넣어서 만들어서 주는 김치만 먹고 자라서..... 지금은 포기 김치만 선호하고 밥은 흰쌀밥에 국은

포기배추의 속에것으로만 해야만 아주 흐뭇한 표정을 합니다.

보릿고개 시절에 태어나서 그런지.... 지금도 먹는 욕심이 조금은 많은 편이고...식탐도.....

그런 옆지기와 사는 저는 반대로 잘먹고  살았는데...(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할머니와 아버지께서 고기가 없는 식사시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제가 하루 한끼 하는  식사준비도 요즈음 제대로 한적이 별로 없어 보이네요....

제 나이대가 밖에서 해결을 하는 날이 많은 관계로.... (볼일과 모임...등등해서)

그래도 집에 오면 꼭 간식을 찾는  옆지기 곡류혹은 빵..떡은 기본이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마실 것을

찾는 사람입니다.

작년에 저희 시어머님께서  검정깨와 찹쌀 그리고 검은콩을 재배를 해서는  자식들에게 조금씩 나눠 주셨고,

저에게는 제사를 하는 며느리여서 그런지 제사때 마다 찹쌀두되(3.5키로정도)와 참기름은

작은 한라산 소주병에 한병을 가져오십니다....  그찹쌀이 모아 모아져서......아주 많아 졌어요.

울 아들 작년에 군대를 가는 바람에 밥먹을 식구가 하나 줄어드니.....쌀이 줄어들지가 않아서....

동생도 나눠주고 이웃집 동생에게도.......나눠주고  제사때마다 샌드인절미도 여러번 해서 먹곤 했는데...

그러다가 작년과 올해에 가져오신 찹쌀이 두말(14키로정도)이나 되었네요.  고민 끝에  LA 찹쌀떡케잌

레시피가 눈에 들어와서는 8월달 이후로 찹쌀을 거의 한말을 방앗간에가서 갈아오고 사용한듯 합니다.

이번달에 들어서만도 찹쌀을 50컵 이상을 사용을 했으니......제가 찹쌀떡케잌을 만드느라고 집에 있는


견과류 다쓰고 모자라서 또 사고....를 반복하네요...

날새면서 만든 3종 시리즈 LA찹쌀떡 케잌입니다.

단호박, 녹차, 기본레시피....를 만들어서 친정 엄마 께 가져다 드릴려고 포장도 하고 이웃에게도 가져가고...

그리고 우유를 너무 많이 주신 이웃집에도........앞집과 옆집 어른들께도....조금씩 맛보시라고.....

그리고 시골에 계신 부모님댁에도.......(아직 냉동고에 있어요)    

레시피와 과정들은 다들 아실테고......

그냥 구워지는게 너무오래 걸려서 디카를 이용해서 여러장을 찍어 주었네요...

이걸 만들다 보면 자르고 포장을 하는 시간이  또한 많이 걸려서.... 다음날 무지 피곤하네요...





그리고 지난주부터 손목이 조금씩 아프던게... 수요일에는 병원을 가야만 했어요.

제가 제병을 키운게지요... 혹시 퇴행성인가..루마치스인가...관절염에 관한 저의 착오가...

의사 선생님 말씀인즉..... 손을 너무 많이 사용한탓이라고 하네요.  

병원과 저희집 바로 옆앞 건물이여서 잘아시는 지라....(살림만 한다고 했어요).

그래도팔과 손묵 그리고 손을 너무 많이 사용해서 아픈 병이라고 하는데.....

제가 요즈음 단호박과 찹쌀하고 씨름을 하고 엿기름을 가지고 식혜를 만드느라......

제가 생각해도 너무 많이 사용한듯합니다.

태풍지나가서 건물에 이곳 저곳 제가 치워야 할 것들도 손대고....

요즈음 보수공사를 하느라고 표 안나게 분주하고......

그러니 제 손목이 어디 아프지 않고 배겼겠습니까????

병원에 가지전에 인삼 성분이 들어갔다는 파~~아스를 붙이고 사진 한장 찰칵~~


냉동고도 자리바꿔주고 (대청소할겸)  김냉 옆으로 자리잡고서~~


지난번에 식혜를 만들면서 조금 부족한맛을 알아내고는 이번에  대 성공~~(댓글을 읽고서...)















삼다수 두병의 생수를 넣고 만들었어요  엿기름은 300그램  아주 잘되었습니다.















이렇게 20*20센티 짜리 오븐 용기에 내리 세번을 굽고나니 계란이 없네 에공~~~



한김나가게 식힌후 냉동고에 두었다고 썰기에~~~



우유를 준 이웃집에 한판반을 나눠주고서 나머지는 ....



숲속에 맑은우유 큰병 다벗개 작은거 6병을 주셔서......우윳값이 만만치 않은거라서...

우유 있는김에 우유 다 소진될때까지 쭉~~욱.. 찹쌀떡케잌~~~~을 만들거야.

그리고는 다음날 계란을 한판 사고 와서는 또 다시 작업에 돌입....

찹쌀가루를 가져다녀서 주방은 온통 난장판이 되고....씽크대 설것이 볼에는 해야할 일이 싸여가고....

또 찹쌀 5컵씩 5봉지 싸둔것도 사쓰고해서....찹쌀 물에담갔다가 방앗간 갔다오고..... 한컵씩 정량을 해서

봉다리에 담아놓고....  또다시 다음날 밤 11시가 되어서 시작한 것이 또 날을 새고.....말았습니다.



진공해둔 찹쌀 두봉지 뜯고서.....(한봉지에 한되분량씩 담아서 보관하고...





12시간 이상 15시간을 불렸다......  중간에 물을 갈아줌...



역쉬 두대가 많긴 하네.....



닭가슴살 두쪽이 냉장고에서 기다리다 지쳐 있는지 ....

옆지기야식...



소세지는 딸과 내가 먹을 야식~~~







찹쌀가루 방아갓에서 금방 오면 봉다리를 풀어서 식혀주어야 합니다.



조금 식혀주고서 손바닥을 이용해서 살살 비벼주고.....



5컵씩 덜어서 봉지에 넣고 냉동실로 들어갈 준비를 마치고....~~







남아 있는 우유와 단호박이 생각 나사 ~~~~또다시 시작하고...



이번엔 오븐용기 파이렉스 3L짜리를 3개 꺼내고(23*33)  단호박을 넣은 찹쌀떡케잌을 찹쌀가루 900그램

넣고서....  한판 구워주는 시간이 한시간 이상 걸리네요.

이럴때는 전기오븐 정말 갖고파요....

재료 준비하다가   소금이 다떨어져가서 무쇠가마솥에서 지하에자고 있는 천일염을  조금만 가져다가 볶아주고

분쇄기에 갈아주고~~~~







이번엔 미니 단호박을 하나 다 넣었더니 단호박가루를 넣지 않았는데도 색감이 아주 이쁘고 잘나왔어요.





이번엔 녹차가루를 넣고서~~~









말차를 넣을까 하다가 구워 버리면 색감이 그냥 거의 비슷 할것같아서.....



단호박에는 곶감을 안 넣고 만들었는데, 녹차에는 넣어보았는데

아차 실수를..... 조금 떨은 곶감이였습니다.



단호박찹쌀케잌 색이 너무 이쁩니다.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에 살짝~~







녹차가루 너무 많이 넣은 듯합니다.







뒤집었더니 팬에서 잘 떨어지지가 않았습니다.
곶감을 먹어보니 떨음이 아니 이게 웬걸~~~~

다음엔 곶감 넣지 말아야지~~~. 그리고는 곶감을 보이는 것을 빼주고는 약간의 성형에 들어 갔어요.

찹쌀이라서 모양 잡기는 조금 나은 걸요...



단호박 들어간 넘은 냉동실에 갔다가 나온넘이랍니다.....



3등분해서 랲으로 잘싸주고 또다시 냉동실에 넣었어요.







어느정도 식힌것을 가지고 낱개 포장에 들어 갑니다.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고 랲을 자르고 잘싸주면 끝이납니다.

그런데 다 만들고 나면  포장을 하는게 또 장난이 아니랍니다.





집에 있던 박스들을 모아두었다가~~~  이렇게  이용합니다.( 경주빵케이스)







여러개의 박스에 담아서 넣어 두고, 남은 건 시식과 함께 이웃어른들께~~~





두부가 조금 남아서 맛살과 버섯을 넣고 전을 만들었네요...













제대로 된  음식은 하나도 없고  간식과 야식뿐이네요.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만
    '07.10.13 4:00 AM

    정말 대단하세요.
    저도 내공이 깊어지면 이렇게 바지런하고
    정감있게 살고 싶습니다.
    손목은 안쓰시는게 제일 좋을텐데....^^;
    저도 돌된 아기가 아직 걷기전이라 마냥 안아만 달라고 해서
    요즘 손목이 많이 아프네요. 우량아라서요.ㅡ.ㅜ
    저는 다른 이유로 치료받아야겠어요
    빨리 쾌차하세요^^

  • 2. 비타민
    '07.10.13 5:59 AM

    어쩜.. 이렇게 뚝딱 뚝딱 잘 하세요~~~ 요술 방망이 같아요~

    손목이 안좋으셔서 어째요~ 치료 잘 받으시고요... 많이 사용하지 마세요...
    치료 받아도 그때 뿐이고, 우선은 손목을 아껴야 낫는다고 하더라구요~~~
    오래 고생하지 않으셔야 할텐데요... 어서 쾌유 하시길 바래요~

  • 3. jisun leigh
    '07.10.13 11:03 AM

    손목도 안좋으신데, 이렇게 좋은 사진들과 내용들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늘 수고해야하는 예쁜 손입니다.

  • 4. 맑은물
    '07.10.13 11:07 AM

    수근관증후군 혹은 터널신드롬이라고도 하구여!!
    일단 근전도검사를 해보셔야하구요.. 저는 전화기도 못들고 핸드백도 못들었던 지경까지 가서..
    처음 시작은 손이 감각이 없었지요?? 그러다가 물건을 놓치기를 떡먹듯이..
    아프기 시작하면서는 밤잠을 설치지요.. 문 손잡이도 못돌려요..ㅋㅋ 젓가락질 당근 안되구여..
    게다가 방아쇠수지까지 오니까 손가락이 안펴지는거예요.ㅋㅋㅋ
    결국 양손 모두 수술했구여..5-6년 전이네여!!
    지금은 거의 정상인데 일을 많이하면 재발할 수 도 있다니까.. 조금 조심하지요..
    파출부들이 많이 걸린다네여..ㅋㅋㅋ
    어엿거나 몸을 사리지 않는 억순이거나..깔끔병 환자거나..
    파스로 해결된다면야 얼마나 좋겠어요??
    양손 수술하고나니 두 손을 모두 묶어 놓았더라구여..
    씻겨주고 먹여주고 ..불편하기 짝이 없는데..
    두 발은 멀쩡하니까 발로 걸레를 밀고 다니며 닦는 제 모습...
    이렇게 살지 말아야지를 다짐하면서도 제버릇 개 못줍니다여..

    찹쌀케익 맛나보이구..
    옆집 살면 시원한 식혜 한잔도 먹을 수 있을텐데...
    아무튼 병원가셔요..
    잘하는 병원으로...

  • 5. Terry
    '07.10.13 5:12 PM

    좌우간 음식에 조예가 깊으신 분들은 손목에 압박붕대가 풀릴 날이 없는 것 같아요.
    동서양을 막론하고..
    언젠가 어느 님이 '알자스' 읽어보라고 해서 봤더니 그 저자의 프랑스 시어머님도 손목에 압박붕대는 항상 감겨 있다고...^^ (한 번 하면 잼을 200병, 300병씩 만드신다고.^^)

    저 많은 찹쌀케잌 두고두고 아침식사로 드시나요? 가족들이 잘 드시나봐요.

    저는 고민이.. 뭘 잔뜩 해 놓아도 식구들이 잘 먹질 않아요. 영 엉뚱한 것만 찾고..
    맛없게 해서 그런지.. 아님 하는 것만 봐도 질려서 그런지..^^

  • 6. 귀농아짐
    '07.10.13 5:32 PM

    대단하십니다.
    재주가 좋으셔서 부럽네여.
    배워서 해봐야 겠어요.
    그런데 찹쌀만으로 반죽을해도 되는가보네요..

  • 7. 좋은사람
    '07.10.13 5:56 PM

    정말 부럽네요
    나도 젊은 시절은 절대 사먹는거을를 모르고 살았는데
    부지런한 사람이 몸을 많이 아파해요
    혹시 호흡기 좋으세요?
    폐 대장쪽이요 저도 과거 팔목을 아예못 썼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장이 안좋았어요
    그렇다면 정보 드릴려구요 음양 오행과 관계가있어요

  • 8. 변인주
    '07.10.14 6:50 AM

    May I have a LA 찹쌀떡케잌 recipe, please?

  • 9. 상구맘
    '07.10.14 3:53 PM

    지난 태풍의 여파로 아직 겨를이 없으실텐데
    저리 계속 떡케잌에 식혜에 맛난 반찬들 해 드시니 어찌 손목이 무리가 가지 않겠습니까.
    사진상에는 왼손이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치료 꾸준히 받으시구요.
    저도 들녘의 바람님 이웃이고파요.

  • 10. 꼼꼬미
    '07.10.14 6:12 PM

    정말 입이 딱 벌어집니다.

    역시 한국 어머니 대단하십니다. 존경합니다

    우와~

  • 11. 미래알
    '07.10.14 6:31 PM

    정말 와우네요~~~~~찹쌀떡이 케익이 된것인데........찹쌀과 계란 우유 소금 설탕만
    들어간건가요.............제가 워낙에 솜씨가 없는지라 짐작한건데.....맞는가요?
    그리고 전은 밀가루가 들어가야하나요........조금만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글 자주 올려주세요............많이 배우겠습니다

  • 12. joy
    '07.10.14 8:52 PM

    할말을 잃고 갑니다.

  • 13. snail
    '07.10.15 9:49 AM

    흠마...입이 안다물어지네요...와~~~~

  • 14. 내맘이야~
    '07.10.15 11:38 AM

    레시피는 검색하니까 나오는데 단호박은 삶아서 갈아넣나요..?

  • 15. 들녘의바람
    '07.10.15 12:19 PM

    간만에 들러와보니 댓글 레시피 궁금하신분이 있으셔서....

    찹쌀가루는 한컵의 그램은 거의 100g정도 됩니다.
    오븐에 들어갈 용기의 사이즈에 따라서 ...
    찹쌀의 양의 달라지시니 참고하시고,

    찹쌀 5컵을 사용을 하시면 20*20 오븐용기의 딱 알맞은 양이됩니다.

    찹쌀에 베이킹 파우더1작은술, 베이킹소다 1작은술을 넣고 체에 쳐줍니다.
    체에 친 가루에 소금 1작은술, 설탕 양은 50그램을 넣었는데,
    달지 않게 만든거라서 설탕양 조금 추가해도 됩니다.

    그리고 단호박을 넣으실 분은 단호박을 적당하게 자르고
    렌지에서 익혀 줍니다.단호박은 잘익혀 주셔야 합니다.

    준비된 가루에다가 계란을 하나 넣고, 우유를 400~500ml의 정도의 양의 들어 가는데
    우유는 한꺼번에 다 놓으시면 안되구요, 우유 를 넣고서 단호박 익힌 것을 수저를 이용하여
    그냥 떠넣어 주세요. 손 거품기를 이용하여 잘저어 주세요.

    질기의 농도는 주주륵~~ 할 정도가 괜찮았습니다.
    뚝뚝 떨어질 정도로 하니 찰기가 조금은 부족했네요.

    오븐은 200도의 온도로 예열을 해 놓고서....제가 사용하는 오븐은 일반형 가스오븐이여서
    그런지 도시가스가 들어오는 지역도 아니구 해서 약간 화력이 약한편입니다.

    오븐에 넣고 시간은 30분 먼저 구워주시고 돌려서 10분정도 더 구워주고 시수시개로
    찔러 보아서 익었는지 확인 하세요.

    그리고 위면이 노릇 노릇하게 구워져야 더 고소하고 맛이납니다.

  • 16. 들녘의바람
    '07.10.15 3:51 PM

    미래알님!!!

    저는 전을 부칠때 가루는 넣지 않습니다.
    가루를 넣으면 혀끝과 씹을때 맛 영 아니거든요.
    계란을 하나만 넣고 하세요. 그리고 계란 노른자 있으시면 노른자만 하나 추가하면
    노~오란색이 되어서 이쁘게 됩니다.

  • 17. 왕언냐*^^*
    '07.10.15 9:06 PM

    세상에나...솜씨에 감탄하며...
    또 아프실 손목에 맘아파하며...
    꾸벅 인사드립니다.
    애 많이 쓰셨어요...
    이곳엔 멋진 분들이 넘 많이 계시네요. ^^

  • 18. 아이비
    '07.10.16 11:49 AM - 삭제된댓글

    ㅎㅎㅎ 손목이 아프실만 합니다. 어쩜 저렇게 손끝이 야무지신지.....
    가지런히 냉동고에 들어갈 먹거리들이 참 이쁘네요.
    하나씩 꺼내먹을 생각을 하니 제가 다 행복해요. ^^*

  • 19. 미래알
    '07.10.23 11:09 AM

    이제야 와봤습니다.....답변 너무나 고맙습니다.....찹쌀떡케익은 해보고는 싶지만....
    오븐이 없는 관계로 힘들것 같아요......그리고 전은 오늘 당장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미숙한사람들을 위해서 레시피좀 많이 올려주세요...
    정말 배우고 싶어요.............

  • 20. 쭈니맘
    '07.10.23 9:38 PM

    손목아프실만하네요~ 존경합니다...

  • 21. 니니맘
    '08.7.10 12:08 AM

    정말 대단하십니다 @.@ 존경하는 맘이 팍팍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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