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그냥 평범한 집밥.. 돼지불고기에 올인한 날

| 조회수 : 10,730 | 추천수 : 56
작성일 : 2007-07-21 01:30:47
딸애가 종종 식사때 사진을 찍는데.. 앞으론 눈치주면 안되겠습니다...^^;





멀리 사는 큰딸과 사위, 둘째까지 모두 한국에 모였었죠..
고기먹을땐 아무 반찬 없이 이렇게 고기에만 올인합니다..^^
계속 밖에서 구워왔지요 집에 냄새 베일까싶어..;





각자 알아서 먹기..
도라지무침이랑 파채도 엑스트라로..




요런걸 한입샷이라 한다고 일러주는군요..^^



처음으로 오늘은 큰딸에게 이메일 보내봤네요.
컴퓨터 배우다 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어요. 하하..
이제 자야지요.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
    '07.7.21 9:42 AM

    와^^ 맛있어보여요, 비도 오는데 오늘 점심은 돼지랑 싸울까나...?
    더 궁금한거 하나,... 파채요, 무지 맛있어보이는데 어떻게 무치세요?
    그것도 좀 알려주심 감사해요.

  • 2. 헤이븐
    '07.7.21 9:45 AM

    너무 먹음직하게 생겼네요(사진도 예술이구요)>
    한 입 쏙~
    돼지불고기 어떻게 만드셨나요???

  • 3. 데이지
    '07.7.21 10:50 AM

    참 맛나보이는 밥상입니다.^^
    저도 돼지불고기 항상 빨갛게 양념하다가 요즘은 이렇게 해먹는데 너무 맛있어요.

  • 4. 상구맘
    '07.7.21 11:28 AM

    멋스러운 사진이 음식의 맛을 한층 더 업 시켜주네요.
    너무 맛있어보입니다.
    젓가락으로 집어 주신거 저 먹습니다. =3=3=333

  • 5. 금모래빛
    '07.7.21 9:01 PM

    저도 오늘 수육꺼리 꺼내서 해동하다가(불고기 할량으로 ㅎㅎ) ,
    히트레시피 검색하니 고추장 불고기만 있어
    그냥 포기하고 수육해서 먹었어요.
    레시피 간단히 올려주심 감솨~~

  • 6. sunnydelight
    '07.7.21 9:14 PM

    아.. 답이 너무 늦었지요. 아침부터 일이있어 이제야 들어왔어요. 잠시 숨좀돌리고 (옷갈아입고, 샤워하고,.. 등등 ㅎㅎ) 그리고 돌아와서 알려드릴께요..^^

  • 7. Terry
    '07.7.21 10:01 PM

    정말 정말 고기랑 파채 때깔 대단하네요...^^ 접시랑 그릇들도 이쁘구요.

    돼지불고기랑 파채가 특별한 양념법이 있을 것 같네요. 굽는 방법도 갈켜주세요. 어디다 구우셨는지.

    숨 빨리 돌리시고 얼릉얼릉~^^

    지난 번 단호박스프 올리셨을 때 스프그릇도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요 접시도 넘 이쁘네요.
    바닥만 살짝 노란색인 것이....^^

  • 8. sunnydelight
    '07.7.21 10:18 PM

    다시돌아왔어요..^^
    돼지불고기는 고기 100g에 진간장 한스푼, 설탕1/2스푼과 참기름.마늘,후추,맛술은 기호대로 하시면 되요. 불조절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팬을 뜨겁게 달구어야 해요).
    파절이는 늘 눈대중으로해서 정확한 양은 잘...^^; 대략 간장, 고추가루,참기름,깨 정도넣어요.
    특별한건 없지만.. 도움이 조금 되실런지요..^^

  • 9. 히야신스
    '07.7.21 10:50 PM

    어머! 사진빨이 쥭여주는군요!! 고기와 파채랑해서 ㅎ한~~입 먹고시포요..

  • 10. 히야신스
    '07.7.21 10:53 PM

    참~ 돼기고기는 어느 부위인가요? 어느 부위가 맛잇나요??

  • 11. sunnydelight
    '07.7.21 11:11 PM

    히야신스님
    삼겹살과 목살이에요.
    저는삼겹살을 더좋아해요..^^

  • 12. 봉선화
    '07.7.22 12:15 PM

    갑자기 삼겹살이 땡기네요. 점심은 삼겹살로 해야 겠네요

  • 13. 환범사랑
    '07.7.22 7:37 PM

    너무 맛나보입니다. 카메라 뭐 쓰시나요? 꼭좀 알려주시와요,
    디카검색중입니다.

  • 14. 적휘
    '07.7.22 10:24 PM

    오오~ 한입샷 멋집니다용~

  • 15. sunnydelight
    '07.7.30 10:47 PM

    환범사랑님, 답글이 너무 늦어 보실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이제야 봤어요..;; 딸애 카메라가 이사진은 니콘 쿨픽스 S3라고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280 두부 스테이크 4 뿌요 2007.07.22 3,890 27
24279 우리집 여름음료... 3 김명진 2007.07.21 5,735 26
24278 팥시루떡도 해 먹구요... 9 상구맘 2007.07.21 4,333 33
24277 우메보시 만들기 2차과정 3 michelle 2007.07.21 4,698 26
24276 자꾸 젓가락이 가는 <어린 열무된장무침> 4 에스더 2007.07.21 5,493 64
24275 삼겹살이 마늘을 사랑한.. 딸기좋아 2007.07.21 3,910 18
24274 감자채로 만든 해시 브라운 포테이토 8 헤이븐 2007.07.21 6,755 33
24273 그냥 평범한 집밥.. 돼지불고기에 올인한 날 15 sunnydelight 2007.07.21 10,730 56
24272 2시간 만에 후다닥 조카 생일상 차리기.. 18 hesed 2007.07.20 15,773 49
24271 웨지감자 & 비빔국수 6 앤드 2007.07.20 7,376 34
24270 탄력받았스. (바나나, 토마토 슬러시) 5 목수 2007.07.20 4,923 50
24269 안녕하세요..처음 인사드려요.. 5 현슬린 2007.07.20 2,644 33
24268 양상추 쌈 49 스텔라 2007.07.20 6,972 35
24267 입에 감기는 맛 호두치즈 앙금빵 5 inblue 2007.07.20 3,993 41
24266 엄마표 콩국수 !! 1 유은지 2007.07.20 4,600 10
24265 오븐에 구운 뱅어표& 쥐포*^^* 4 예형 2007.07.20 5,416 115
24264 나는야 완죠니 따라쟁이~ 5 angie 2007.07.20 5,907 12
24263 좋은 이유식으로 꼭 추천합니다. 2 최영옥 2007.07.20 4,363 29
24262 두부 조림 8 목수 2007.07.19 7,388 43
24261 어설픈 규아상[오이만두] 3 유나 2007.07.19 4,423 42
24260 주종에 맞춰 만드는 초간단 두부 안주 썬샤인 2007.07.19 4,036 50
24259 컴맹아줌 첫글.. 간소한 저녁식사+아침식사용 단호박스프 14 sunnydelight 2007.07.19 7,140 42
24258 에브리데이 원츄~ 호두피타브레드!!! 5 하얀자작나무 2007.07.19 5,259 28
24257 요새 먹는 여름 음료수 2가지 8 체스터쿵 2007.07.19 8,250 65
24256 커피랑 함께 먹어요~비스킷~ 3 슈파슈파 2007.07.19 4,717 50
24255 코코넛 마카룬*^^* 2 예형 2007.07.19 3,438 95
24254 잡채밥 드세영~~^ㅡ^ 2 청순공주 2007.07.19 6,288 10
24253 늙어야 대우받는 노각무침 그리고 호박잎쌈에 방아잎 32 경빈마마 2007.07.19 13,019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