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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간단버젼...그러나 뽀대 지대로 ㅎㅎ Black Forest Cake

| 조회수 : 5,224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7-05-29 10:14:05
정신없는...메모리엘 위크엔드였네요....
애들 델구...수영장가서 하루죙일 뭉기고....ㅎㅎㅎ
인터넷까정 안되는 바람에...먼가가 허전~~하고..(싸이홀릭의 비애 ㅋㅋ)
전화를 아무리 해도 주말이라 받지도않고...
하여간에..이..미국사람들처럼 편한 사람들도 없을거에요...
주말이랑...시간만 딱 되면...끝~~ 전화가 와도 받지도 않고
자기 할일 다했다고 상관도 안하니....
미군 부대안의 민간인들은 더..한다는...아주 왕짜증이지요....
이따가 전화해서 함 따지던지 해야지원...
지금은 ...잔화 연결도 안되네요...아무래도 항의 전화가 빗발치는듯 ㅎㅎ

요즘들어 달달한게...마구 땡겨요...여름인데도..살은 오르고 아주 죽겠시요....
이미 저주 받은 몸 ㅎㅎ
간단 버젼으로 얼렁 맹그러먹은 어리버리
블랙 포레스트 케익 되겠슴당...ㅎㅎㅎ
케익 시트도 믹스 사다가 굽구요...
휘핑으림도 모잘라서 가운데는 다크 체리조림으로만 샌드해주고...
생체리살라고 갔드만..글쎄...10개 들어있는게..300엔이나 해서 손이 덜덜덜~~ 얼렁 집었다 놓고 ㅎㅎ
수박한덩이 집어왔네요....(500엔)아무래도 애들이 많으니깐...
질보단 양으로다가 ㅎㅎㅎㅎ

간단하게 믹스로다가  케익 구워놓고
다크체리 캔두개 물기 버리고 레몬즙,설탕, 전분넣어 조리고
생크림 파우더 슈거랑 브랜디 조금 넣어 휘핑해서....
가운데는 다크 체리만 샌드하고(생크림이 모질라서 ㅎㅎ)
쵸콜렛을 갈아..옆에 발라줄라고
울 애덜 꼼쳐둔? 쵸콜렛 바를 아무리 찾아도 없는거에요....
꼭 요럴땐 없다니깐요...ㅎㅎ
그래서 케익시트 남은거 갈아서 마구 쳐 발라 줬어요...ㅎㅎ
그래도 넘 맛나다고 울 샘군 두조각에...저도 한조각 먹고...
울 댄사마까정....아주....그날밤에 끝내 버렸어요 ㅎㅎㅎㅎㅎ
얼마나 맛나던지....
후다닥..어리버리 맹근케익이...왤케도 이쁘게는 되는건지...ㅎ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데이지
    '07.5.29 10:19 AM

    저는 언제쯤 요런 케익을 만들수 있을지... 꿈만 같습니당,,
    너무 예뻐요~~

  • 2. 똑순이
    '07.5.29 12:12 PM

    케익이 상큼하고 시원한 맛이날 것 같다면 이상한 표현일라나요?
    부지런하시고 다재 다능하시고
    열심히 아름답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 페이퍼에 매일 갔었는데
    미국 사이트에서도 뵙게 되어서 답글 짱짱히 달 준비하고 있답니다.
    건강하세요. ^^

  • 3. 뽀쟁이
    '07.5.29 9:05 PM

    아~ 이뻐이뻐 너무 이뻐요~ 저도 yun watts님 케이크 보면서.. 데코 연습해봐야 할까봐요~ ^^

  • 4. 브라이언의언니
    '07.5.29 9:20 PM

    에고 선수 입장 하셨네요. ^^;;
    윤정님도 믹스 사서 쓰시네요? 데코도 너무 이쁘고 잘보구 가요~

  • 5. 민트향
    '07.5.30 11:35 PM

    윤정님 케이크를 압력밥솥에 밥하듯 너무 쉽게 하세요~
    완전 부럽습니다.

  • 6. mk99
    '07.6.6 1:51 AM

    어쩜 저렇게 이쁘게 만드셨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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