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누구의 우산이 되어있나요 - 김치 우동

| 조회수 : 6,593 | 추천수 : 41
작성일 : 2007-05-24 17:09:04


비오는 날...

일상처럼 걷던 길위에서,

비를 맞으며 신문을 돌리는 아이를 보고

냉큼 달려가 그아이의 뒤를 따라 다니며,

우산을 씌어 주던

추억속의 비...




오늘같이 비오는 날.

이제,당신은 누구의 우산이 되어 있나요!




재료:김치 반포기,우동면 일인분, 멸치 2개, 다시마 한장,표고버섯 한개, 유부 두개, 다진 마늘1t,
      청,홍고추 한개, 국간장 2t, 혼다시 1t, 대파 조금
만드는 방법:
1. 김치는 알맞은 크기로 잘라 둔다.
2. 물 3컵에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다시를 만들고, 표고버섯, 유부,고추는 썰어 놓는다.
3. 다시물에 김치와 김치국물 3T를 넣고 김치가 투명할때까지 끓인다.
4. 표고버섯과 유부, 고추를 넣고 한소큼 끓인다.
5. 다진 마늘, 국간장, 혼다시로 간을 만들고, 우동과 대파를 넣고 한소큼 끓여낸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ok&rock
    '07.5.24 7:36 PM

    아...비오는데 딱 땡기네요.얼큰한 국물! '추억속의 비' 하니까 전 가수 "비"가 떠오르네요..한때 열혈팬이었던 그 시절이...아 멋진놈 같으니라구 ㅡㅡ;

  • 2. 코코시럽
    '07.5.24 9:19 PM

    와우~~~~~ 미끌, 통통, 쏘옥 넘어가는 저 통통한 우동가락.... 츄릅~~~~

  • 3. jinjin
    '07.5.24 9:41 PM

    흐미... 이시간에 왜 여기는 들어와서 ...

  • 4. ebony
    '07.5.25 12:27 AM

    엄마의 우산이 되어드리고 싶지만 아직 역부족이네요. 우산 혹은 지붕이 되어드릴 수 있을 때까지 그 옆을 지키며 함께 비를 맞아주는 존재로 자리하고 싶어요. 엄마가 저를 위해 기꺼이 비를 맞으시듯이요.
    .
    .
    .
    국물이 시원한 김치우동, 우리 엄마가 좋아하시는 음식이네요.^-^

  • 5. 브라이언의언니
    '07.5.25 10:25 AM

    지금 용인에 가야하는데 만남의광장에 들려서 우동이라두 먹구가야하나...
    이사진 보니 더 배고파요.ㅠㅠ

  • 6. 포도공주
    '07.5.25 10:31 AM

    얼큰하니 정말 맛있어 보여요.
    어제 이 사진을 봤다면 그 유혹을 이기지 못했을듯!!
    (오늘 봐도 여전히 유혹은 강렬하지만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610 수플레치즈케이크♥ 3 꼬마므랑 2007.05.26 3,524 17
23609 버섯 소시지말이 꼬치~ 1 23elly 2007.05.26 4,545 100
23608 코카 콜라 케이크 8 이윤경 2007.05.26 5,562 33
23607 고추장물 레서피 30 Jessie 2007.05.26 23,236 1
23606 부모맘인가 !!! 아들 휴가의 설레임 속에~~~ 9 들녘의바람 2007.05.26 6,331 24
23605 쭈야신랑이해준간식~ 2 쭈야 2007.05.26 4,658 47
23604 어렸을적 특별 간식 9 레아 2007.05.25 7,948 34
23603 금욜밤이 외로버~ 2 곰부릭 2007.05.25 5,606 57
23602 함박스테이크~ 5 우렁각시 2007.05.25 6,034 63
23601 요즘 남편의 아침식사-쑥인절미 6 함박꽃 2007.05.25 8,357 81
23600 장미 한 송이(?) 가져 가세요^-^; 4 토모키 2007.05.25 3,768 30
23599 최후의 만찬 15 하나 2007.05.25 11,066 63
23598 땀날때 먹어주기 (물회) 12 왕사미 2007.05.25 6,748 43
23597 신랑~ 힘내세요~~ 응원 도시락! 10 올망졸망 2007.05.25 10,825 50
23596 긴 휴가중...^^ 4 쏘쏘쏘 2007.05.25 4,702 31
23595 처음 싸본 아이 소풍 도시락 17 오렌지피코 2007.05.25 13,722 54
23594 검은깨 머핀*^^* 3 예형 2007.05.25 3,658 76
23593 Pirates of the Calebean (캐일르~비안의 해적.. 2 sweetie 2007.05.25 4,108 76
23592 게살 스프, 쵸코칩 쿠키 blue violet 2007.05.25 3,526 55
23591 맛난 묵무침과 그동안의 이야기 11 함박꽃 2007.05.25 7,719 56
23590 두부조림 7 만고 2007.05.25 7,424 10
23589 엄마들의 맛있는(?) 수다 9 haroo 2007.05.25 7,521 19
23588 건포도식빵 9 zeno 2007.05.25 3,109 26
23587 영국식 커피를 마시다.... 20 오클리 2007.05.24 7,641 49
23586 정윤정님 엘비스의 프레슬리 파운드케이크를 풀무레님 버전으로 따라.. 1 신부수업 2007.05.24 5,645 15
23585 오늘같은 날엔~ 4 코코시럽 2007.05.24 3,932 17
23584 날씨가 꾸무리해서.. 1 보리수 2007.05.24 3,550 34
23583 누구의 우산이 되어있나요 - 김치 우동 6 2007.05.24 6,593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