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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산모에게 배달간~ 도시락

| 조회수 : 10,446 | 추천수 : 29
작성일 : 2007-04-19 06:51:03


 


* 머나먼 타국에서...


아랫집 윗집에 살면서 만난 좋은 인연이 있답니다..


다른나라 땅에서...


같은 나라 말을 하는 이웃을 만난다는게 여간 기쁜일이 아니지요~


그것도 아래 윗집에 살고 있으니


이보다 좋은 인연이 없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얼마전 아랫집에 사는 그 동생이 아기를 낳았어요...


몸조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세 살지난 큰딸 돌보랴...


갓난쟁이와 씨름하는 모습을 보니


어쩐지 안쓰럽더라구요...


마음은 뭐든 해주고 싶은데 저 또한 아이가 있으니


모든게 마음처럼 쉽지 않았답니다...


따뜻한 밥상 한번 제대로 차려주고 싶었는데


아이들데리고 왔다갔다 번거로울것 같아...


이렇게 배달 도시락을 만들어 집에서


편안하게 먹으라고 가져다 주었네요~~ 


           


 


 



 


*양념 갈비- 갈비살만 재워서 양념갈비를 만들어 구웠답니다...


 


* 밥전 *  


 



 


( * 밥을 케찹에 버무린 후 다진 야채와 달걀을 섞어 구웠어요~ )


 


 



 


* 골뱅이 무침과 소면-


각종야채와 사과를 썰어서 고추장,고추가루, 설탕,식초,마늘등을 넣어 버무렸어요...


 


* 참치전- 캔 참치와 다진 야채. 달걀을 섞어 전을 부치고


 


* 두부 부침 *   


 


 


 


* 다진 야채와 달걀,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가루를 넣고 두부 부침을 했어요...


( 치즈가루때문에 따로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맛이 있답니다..)


  


 



 


* 숙주나물 겨자무침- 숙주나물, 당근, 오이, 슬라이스햄을 채썰고


겨자, 설탕, 식초를 넣고 버무렸어요~


 


* 국간장에 무친 미역나물과 된장에 무친 시금치 나물, 무생채를 넣었어요~  


 


     


 



 


( * 갈비살구이, 밥전, 골뱅이 무침. 두부 부침, 참치전,


시금치 나물, 숙주나물 겨자무침, 미역나물, 김치, 무생채 * )


    


 



 


* 이렇게 준비하여 곧바로 배달을 갔답니다...


집에 있는 미역국이랑 맛있게 잘 먹었겠죠?


 


* 아기도 건강하고 예쁘게 잘 자라길 바라고 산모도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면서...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사랑
    '07.4.19 6:59 AM

    먼 타국에서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이웃이 있으셔서 얼마나 든든하세요..
    정성이 가득담긴 도시락 배달까지.. 부럽네요.
    늘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서로 의지하며 지내시길...잘 봤습니다.

  • 2. 정현숙
    '07.4.19 10:10 AM

    가슴이 찡하네요. 이웃 참 좋은 말인데 언제부터인가 이웃이 적군이 되어버린 우리네인데 머나먼 타국에서 같은 말을 하는 이웃을 만났어니 참 넉넉해 보입니다. 부럽네요

  • 3. 뚜뚜루뚭
    '07.4.19 10:14 AM

    마음이 훈훈해 지네요~ 저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네요...

  • 4. 메이루오
    '07.4.19 11:07 AM - 삭제된댓글

    좋은 이웃을 두셨네요.. 그 분 감동하셨겠어요.
    그런데, 산모는 아직 매운 것 먹음 안 되지 않나요? ^^

  • 5. 오휘
    '07.4.19 12:22 PM

    와~ 정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저는 옆집 사람 얼굴도 모르는데...
    님이 부럽기도 하고 그러네요^^

  • 6. 하코
    '07.4.19 11:23 PM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제가 아이 낳아보니 따뜻한 님의 마음이 전해집니다.
    저 감동 먹었어요~~ !!!

  • 7. 향기로운사과
    '07.4.20 1:48 AM

    저도 첫아이 낳았을때 예정일보다 일찍 낳아 한국에서 친정엄마가 늦게 오셨어요.. 주위분들이 음식 만들어서 날라주셨는데 얼마나 고맙던지...

  • 8. 핑크투투
    '07.4.20 5:12 AM

    * 향기로운 사과님!
    전 아기 낳으러 병원 가는날 엄마가 오셨어요...
    저도 예정일보다 일주일 일찍 낳았는데
    제가 만삭인 몸으로 집에 가만히 있지않으니
    엄마는 빨리 낳을것 같았다고 하시더라구요^^

    * 메이루오님!
    저때가 3주전이거든요...
    그때 아기낳고 한 달도 채 안될때였는데 매운거 마구마구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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