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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이벤트> 도시락요~

| 조회수 : 15,012 | 추천수 : 107
작성일 : 2007-04-16 23:28:42
=유뷰초밥과 호래기초밥=




유뷰초밥은 캐비어로 마무리하고요
호래기는 이렇게 손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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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초밥=




볼락초밥은 낭군께서 밤새워 잡아온 이넘으로 만들었씀~
원래 큰어종이 아니라 손바닥만한넘 포뜨고 밥알에 붙혀올리니
딱~!!십문,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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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째썰은 볼락회=



다른거 준비하느라 좀 바쁜관례루다가 손질좀 해달랬더니
뼈째통썰기를 아주 폼나게 해놨더라구요.
(박스는 딸기박스 재활용임-아래 얼음깨서 깔고 랩으로 씌워서 대나무잎과 파세리로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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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밥=




약밥 이렇게 만들었어요~



찹쌀을 두 서너시간(시간넉넉히...ㅎㅎ) 불렀다가 여러가지 고명을 준비한후,
황설탕을 은근한 불에녹여서(빨리할려고 양은냄비에 녹이다가 불이 설탕에
붙어 연기가ㅠ.ㅠ 엄청 놀랬다는거 아닙니까..꼭 두꺼운 코팅냄비에녹이세요....)
뽑기처럼 설탕을 녹여서 넣으실려면 흰설탕을 넣어도 됩니다..찹쌀과 함께
설탕물이랑,진간장,밤을넣고 20분간 압력솥에 찝니다..5분 뜸들임
계피는 향이 강해서 손톱크기보다 약간큰 크기를 뿐질러 넣었습니다

대추를 함께넣고 쪘더니 대추가 푹퍼져 모양이 이글어졌더군요..
뜨거울때 젓가락으로 골라내고 건포도와 호두,호박씨를 넣고 모양을냈습니다,
향이강한 계피분,생강분,참기름은 쪄서 모양내는 과정에 넣는게
더나은것 같습니다.....(몇번해본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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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 영양밥=



단호박영양밥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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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잎 밥=





대나무이파리따다가 .....사연이 많아요




삼천포와 남해를 연결한 연육교인데, 오가며 봐놓은
대나무숲이 있어 저다리를 건너 남해까지 갔더랬습니다.

대나무란 종자가 원래 키가하늘 높은줄모르고 주~욱 뻗어있잖아요.
쏫다리인 제가 머리높이쯤에 달린 대나무 잎을따자니 잎이누렇게
마른 별 쓸모없는잎 밖에 없더라구요...그래서 빙~~둘러 1층높이
정도의 밭두렁을 밟고 파랗고 싱싱한 대 이파리를 뜯고있었습니다.
나뭇잎처럼 쉽게 잘 안떨어지져요... 발끝세우고 싱싱한 이파리에
온정신집중해서 뜯고있는데 엘리베이터처럼 주르륵 내려갑니다.
꿍~~~!!

월매나 놀랬던지 엉뎅이가 먼저닿는 바람에 별로 다친데는 없지만
앉아서 컴터하는데 며칠 지장이 있었습니다.

밥은 영양밥에서 조금떼내어 대잎으로감싸는데  이파리가 미끄러워 생각
처럼 잘 안싸져요...두개싸고 치웠는데 쪄낼때 대 이파리 향이 참 좋았습니다.
안 먹어봤으니 맛은 알수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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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찰밥을 조금쪄서 소금,참기름,깨소금을 넣고 주먹밥도 몇개 만들었어요.
아래 상치깔고 약고추장 올려서 멋도 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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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도 꿉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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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 딤섬 set=



맛은 그런데로 먹을만했는데 새우꼬랑쥐 가시가 그대로 붙어있어
약간 성의없어 보이는것같아 새우는 빼고 도시락에 넣었습니다.
앙증맞게 참 예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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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가스도 만들었다우=



(4/11) 고기나 잡으면 초밥만들어 도시락 싸야지,,,하면서
낚시를했는데 감성돔은 못잡고 볼락몇마리잡고,대물망상어랑 붕장어
크기의 학공치를 oo님께 얻었답니다.


망상어 포를뜨서 측선가운데 뼈를 발라내고 밑간을한후
카래가루에 옷을입히기-->계란물에 깻잎 썰어서 옷입히고-->
빵가루 뭍혀서 튀겼습니다..

타르타르 소스는
마요네즈,삶은달걀 흰자다진것,다진양파,다진피클,레몬즙약간
후추,당근도 다져넣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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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바쁘더니 생선가스완성 사진을 빼먹었네요.
전체샷에 찍혔길래 편집해서 사진 올려봄~~~~



한잎 떼먹어 봤는데 맛있네요.....(누가 망상어 맛없다 그랬쓰~~으)


=학공치튀김은 요렇게~=



국수를 마늘빻는 통에넣고 꾹국눌러서 가루내고 굴렸더니
파삭거리는 식감이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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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도 만들어서 도시락에~=




이렇게 만들었쮸~



생선가스 반쪽으로 튀기고  남은 반대편 살점으로 어묵만들었습니다.
밑간할때 정종이나 맛술을 약간부어서 절인후 적당한크기로 잘라서
믹스기에넣고,밀가루넣고  웅~~~~~돌린후

당근다진거랑 파래가루가있서 섞은후 튀겨냈더니......
즉석 어묵이 됬습니다....뜨끈할때 먹으니 치킨보다 훨 맛나더래여~
양념에 볶지않고 머스타드.소스와 함께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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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락구이=



굵은넘만골라 갈분가루에 한번 뒹굴렀다가 팬에구우면 비린내도
가시고 바삭하니 맛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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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샐러드=



봄꽃도 몇잎 꺽어오고 돌나물이랑,새싹으로 샐러드도 만들어 봤습니다.
(녹차 요플랜인가?????)소스는 마트에서 사다가 치지직...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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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단무지무침, 락교,생강초절임,배추김치,알타리무김치,멸치볶음
오징채볶음,뱅어포구이,쌈배추,와사비장,회초장,쌈장,딸기........


피크닉 바구니는 20년전쯤에 취미로 만들었든 등공예바구니 랍니다.
다락에서 20년이나 잠을자던 피크닉바구니에 담아 아들넘 야간자율학습에  
배달한 선생님도시락 이었습니다. 아들넘 장가보내는것만큼 바쁘게  호들갑
떨었네요....그런데.......말입니다...음식만드는과정보다 사진편집해서
올리는시간이 더 많이걸렸다는~ ㅠ.ㅠ






긴글 보시느라 엄청 지루하셨죠?....미안심더~^^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ssh
    '07.4.16 11:44 PM

    히야~~ 이많은걸 혼자서 다 준비하신거예요?어디로 놀러가셨을까요??

  • 2. 왕사미
    '07.4.16 11:48 PM

    놀러간게아니고 아들 야간자율학습하는데 수고하시는 선생님 저녁식사로 갔다드렸습니다...ㅎㅎ

  • 3. 두아이사랑
    '07.4.16 11:59 PM

    제 자신이 넘 부끄러워 지네요..
    10개월째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아빠 도시락을 준비 하고 있지만
    그동안 전 뭘 도시락에 넣어준건지..
    앞으로는 저도 노력해야겠어요..아자~!
    많이 배웠습니다

  • 4. pure
    '07.4.17 12:00 AM

    와~
    뽈락도 먹고싶고,,,어묵도,,종류가 넘 많아서 ...대단하세요!!!!!!!!!
    초밥은 겁나서 집에서 못 만들어 먹겠던데....
    다 먹고 싶어요...

  • 5. 프리
    '07.4.17 12:09 AM

    정말로 대단하신 왕사미님..
    저희 집 둘째도 야자하고 11시에 돌아오는데..수고하시는 선생님들을 위해 이런 도시락을 준비해가셨으니 선생님들 피곤함이 한순간에 싸악~~ 사라지셨겠는걸요..정말 애쓰셨어요..

    많은 걸을 배우게 하는 도시락입니다^^

  • 6. 예민한곰두리
    '07.4.17 12:44 AM

    으윽~ 어찌 이 많은 걸 한꺼번에 다 하셨어요?
    정말 궁금한데 몇시간 걸리신거예요?
    저는 어제 나들이 도시락으로 유부초밥, 국, 샐러드, 과일, 밑반찬 싸기 등등
    간단하게 해도 3시간을 족히 걸리던데~

    저 도시락 세트중에 제가 집어먹고 싶은것은~ 단호박영양밥, 어묵, 생선까스, 냉동딤섬~
    먹고싶어요... 한입만 주세요~~

  • 7. 어설픈주부
    '07.4.17 12:53 AM

    왕사미님 때문에 로그인했습니다.

    이 시간에 제일 좋아하는 초밥들땜에.. (딤섬까지..orz)
    미칠 것 같아요..
    책임지세욧!!! ㅠ_ㅠ

  • 8. 소박한 밥상
    '07.4.17 1:27 AM

    호래기는 뭘까요 ??????
    수산물 요리의 지존이십니다 ??????????(쾅쾅 !! 틀림없다는 도장 찍는 소리)
    혹시 일식집 여사장님 =3=3=3333333

  • 9. 몰리
    '07.4.17 1:51 AM

    아니 무슨음식을 이렇게나 진자 대단하십니다. 부럽다.회도뜨고...

  • 10. 비타민
    '07.4.17 5:17 AM

    꺅~~~ 정말 어디에도 없는... 귀한 도시락이네요~~~~
    한개씩 맛만 봐도.... 흐믓할것 같아요~~~ 솜씨가 좋으신 줄은 알았지만.... 진짜 대단하세요~~~

  • 11. 김명진
    '07.4.17 7:47 AM

    이건 도시락이 아녀..출장 뷔폐여..아~ 울집에도 오셔요...
    늘 왕사미님 사진을 보면서 침을 흘리는데 ...이번도 역시나...넘 대단 하셔요~~~

  • 12. 큰돌이
    '07.4.17 8:07 AM

    저..왕사미님 아이들 야자 지도하는 선생님이고파요..ㅜㅜ
    넘 먹고 싶다눈......

  • 13. 포도공주
    '07.4.17 8:40 AM

    어머어머어머~
    이건 도시락이 아니에요!
    완전 부페 수준인데요!!
    아침부터 놀란 가슴을 부여잡고 있습니다.
    저 초밥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책임지세욧!! ^^;

  • 14. CoolHot
    '07.4.17 9:08 AM

    허거거거걱~~~!
    역쉬, 대단하세요.@_@b
    이걸 한번에 다 만드셨다니, 감탄밖에 할 게 없네요.(사진 보며 침 흘리기랑..-ㅠ- 츄릅~)
    예쁘고 영양많고 맛있고, 정말 대단한 도시락이네요.^^

  • 15. 야간운전
    '07.4.17 9:36 AM

    어우어우. 너무하세요. 이건 거의 출장부페 수준 아닌가요. ㅋㅋㅋ
    너무 멋져욧~

  • 16. Terry
    '07.4.17 9:40 AM

    아니..이걸 만드시려면 도대체 하루종일 걸리는 것 아니예요?
    아이 학교 가면 아침부터 만들어서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배달해야 했을 것 같네요..
    이런 정성을 학부모님이 보이면 그 담임 선생님은 어깨가 얼마나 으쓱할까요..

    갑자기 울 아이들이 중학생. 고등학생 될 날이 두려워집니다... 다른 엄마들은 왕사미님처럼 하시는데 저만 집에서 드라마 보면서 놀고 있음 어쩌나..싶어서리..-.-;;;;

  • 17. 돼지용
    '07.4.17 10:03 AM

    맨 마지막 사진에 꽈당 !

    몇날 몇일 한 줄 알았드만 하룻저녁에 ...
    대단 하셔요.
    고딩 아들 밤참도 사다 주는 엄마 (맞나--;) 랍니다.

  • 18. 메이루오
    '07.4.17 10:47 AM - 삭제된댓글

    저도 며칠 걸려 만드신 음식인 줄 알았는데 마지막 사진 보고 식겁했습니다.
    꼭, 사먹는 밥 같아요. 사 먹는다면 완전 특급 스페셜 메뉴네요.

  • 19. 유니맘
    '07.4.17 10:49 AM

    정말 대단하세요!!!

  • 20. 하인숙
    '07.4.17 10:55 AM

    입이 쩍 벌어지네요

  • 21. 똘똘이맘
    '07.4.17 11:03 AM

    세상에 도시락 수준이 아니듯...
    고급부폐수준 인것같아요
    솜씨한번 대단합니다^^

  • 22. 둥이둥이
    '07.4.17 11:07 AM

    교무실 전체를 위한 도시락 아닌지요? ^^

  • 23. 권미경
    '07.4.17 11:18 AM

    교무실전체를 위한 도시락 맞겠네요 ㅋㅋ

  • 24. 푸른두이파리
    '07.4.17 12:15 PM

    우와따라~놀래 기절초풍 해삐겟네예... 알아 들었셨죠?
    왕사미님..못하시는게 없는분 같아요.부지런한 음식솜씨에..
    낚시도 잘하셔..말솜씨,글솜씨에..등공예바구니까지 만드시공...
    선생님 감동하셨을거 같애요.저 증~말 삼천포 놀러가고 싶어예ㅎㅎㅎ

  • 25. 짱가
    '07.4.17 1:01 PM

    헉! 선생님 저거받으시고..기절하셨을거같아요...
    입이안다물어지네요...

    아웅.....저 여름에 삼천포갈래요... 저거랑 똑같이 해줘요오~~~

  • 26. 몽리쟁이
    '07.4.17 2:29 PM

    정말 입이 쩍~~~~~~~~

  • 27. 써니맘
    '07.4.17 2:48 PM

    솜씨가 짱이네요!
    부러워요~~~~

  • 28. 왕사미
    '07.4.17 3:11 PM

    두아이사랑님~
    10개월 동안을 도시락을 싸셨어요????? 대단하십니다..
    늘 바쁘게 사느라 애들학교에 뒤려다본적이 거의 없었던것같네요
    마침 도시락이벤트도 있고 겸사겸사 사봤습니다.



    pure님~
    초밥도 한번해버릇하면 어렵지 않아요...마트 크리미사셔가지고 연습한번 해보세요
    그것도 맛있든데...



    프리님~
    우리애도 11시마치고 오면 너무피곤해합니다
    학교가15키로 거리에있어 차편이 끓어져 맨날 데리려 갑니다....
    아침에는 못일나서피곤해하고 저도못자고 죽겠어요...애들키우기가 이렇게나 힘들어서...
    프리님도 참 힘드시겠네요..




    예민한 곰두리님~
    입맛다시게 만들어서 미안심더....
    가지수는 많아도 량을 조심씩해서 그렇게 많은시간은 안걸렸습니다
    미리 저녁에 1차로 준비해서 정리해놓고 다음날 아침 11시부터 시작해서
    4시까지 했습니다,, 과정샷~까지 찍는다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네요




    어설픈주부님~
    아이구 어짤끄나...가까우면 양푼짝이라도 들고가서 갈라먹을텐데....
    맘만 꿀떡같습니다.... 남은오후도 즐거우시길요...

  • 29. 왕사미
    '07.4.17 3:23 PM

    소박한밥상님~
    어......호래기 첨들어보세요???
    10센티전후크기의 오징어를 빼다닮은 작은연체어종입니다..
    댓글에 태그가먹으면 사진을 올려볼텐데 말로 설명하기는 좀 그렇군요
    생선을 않좋아하시는분들은 입에맞는해물입니다...
    살아있을때는 생으로 초장에 찍어먹어도되고 살짝데칠어서 먹어도 연하고 맛있답니다



    몰리님~
    가지수가 많아 요리하는데 시간을 쪼매 잡아먹었습니다...회는 바빠서 좀뜨달라고
    신랑한테 부탁했구요....오후내내~ 웃는시간되세요



    비타민님~
    만들었지만 저도 맛을못본게 몇가지있어요....ㅎㅎ 징찬주셔서 감사요~



    팜므파탈님
    네~ 섬을 4개나 이어 다리를 만들어서 참 멋찌답니다
    그주변에 지금 온통유채가 심어져 관광모시는분이 많네요..
    저녁에계신 선생님 6분이 드셨다네요..
    가까우면 오시라고 초대할텐데,,,,,,



    김명진님~
    가지수가 많아 그렇게도 보이지만 펼쳐놓으니 공들인만큼 안많아보이더라구요..

  • 30. 왕사미
    '07.4.17 3:42 PM

    큰돌님~
    어쩌나...미안해서..... 고마워요~




    포도공주님~
    초밥하고 회는 상할까봐 맨나중에했답니다
    바쁘게하느라 저도 못먹어봤어요...교감선생님께서 처음처런걸 먹어보셨답니다...
    그럼시렁 자주좀 보내달랍니다...이젠 큰일났어요..안된다구도 못하고 저도 사실바쁜데
    이벤트에 눈이멀어서 피곤함도 무릅써고,,,,ㅎㅎ




    coolhot님
    저는 날씨가좋은날은 틈이않나고 바람이불거나 날씨가 좀 얄궂은날 시간이납니다
    저번주는 내내 바람이부는바람에 시간이좀나서 미리 이것저것준비를 해놨다가
    금요일날 쌍야지 마음을 먹었는데 그날 비가 너무너무 많이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만두자싶어 다른일을보고있었는데 11시즘 날이개이더라구요
    그때부터시작해서 4까지 요란을 떨었습니다... 더준비한게 많았는데
    저녁시간도 다되가고 학교까지 배달할려면 시간이많이걸려 나머지는 못했어요...



    야간운전님~
    댓글감사요...정말 부페처럼보이나요??? 저는 외식을 많이못해봐서 잘몰라요
    밖에서 사먹을만큼 시간도않나고 그렇다고 바다요리외 유명음식점도 없어서...
    거의가 여기 82쿡에와서 배운요리랍니다...



    terry님~
    시간 꽤 걸려서 만들었어요...며칠전에 미리 조금씩 준비했구요..
    도시락 드신 선생님들께서 돌아가시며 전화도 주시고....좀 수고스러웠지만
    전화까지 주시니 기분좋네요...아들도 좋아하고...



    돼지용님~
    더하고싶었는데 시간관계상 못한것도 있어요
    장어구이도 할려고 사다놓고 못하고,,,,,나중에 덮밥을해먹던지 구이를하던지 해먹어야겠습니다
    국물도 보온병에 끓여담아야지하다가 그것도 깜빡하고..

  • 31. 왕사미
    '07.4.17 3:59 PM

    메이루오님~
    좀 신경써서 모양을냈습니다...그리고 사진빨이 좋아서 식감이좋은지도몰라요....ㅎㅎ



    유니맘님~
    칭찬고맙습니다....



    하인숙님~
    별일아니예요...놀라지마세요....저보다 훨~~고수님들 많으시던데....




    똘똘이맘님~
    댓글다는것도 쉽지가 않더라구요...첨인데,,어찌 싶기도하고
    저는 망설여질때가 많더라구요.... 고마워요~
    담에 고기잡으면 한마리 선물하까요???? ㅎㅎㅎ 그냥 ^^


    둥이둥이님~
    저녁겸해서 보내드렸더니 알아서 나눠드셨데요..
    칭찬도 받았어요....할때는 좀 꽤가났지만 기분좋네요...



    권미경님~
    우쮜??? 딱 맞추셨네요... 고마워요~



    푸른 두이파리님~
    칭찬이 넘 많아 눈이 확튀어나오네요....ㅎㅎ
    담에 두마리잡아드리께요,,,고기,,,ㅎㅎ 기분좋은하루되시구요...





    짱가님~
    오시기전에 미리 말씀 주셔야 되요.....
    멀고 연고도 없는데 쉽지않으실텐데....
    냉장고에 미리 비축해놔야 겠습니다....


    몽리쟁이님~
    댓글감사드려요...좋은하루되시구요


    써니맘님두 감사드려요...
    호호호홓~ 겨우 숙제다했네요....

  • 32. 저우리
    '07.4.17 4:52 PM

    선생님들께서 저걸 드시고 집에들 가시면 사모님들은 어쩌란 말입니까?예?ㅎㅎ

    하이고~그런데 난 왜 자꾸 엄청시리 샘 나고 약 오르고(내가 못하니까 ㅎㅎ) 죽을것 같은지.....이곳을 우리 남편이 절대로 모르길 다행이지 봤으면 내 평생 비교 당할뻔 했구만요.

    대단합니다.
    어디가서 사 온거 아니지요?(이젠 억지 쌩떼를 써가면서 흐흐)ㅎㅎ

    사진으로라도 잘 먹었습니다~

  • 33. 은맘
    '07.4.17 5:42 PM

    (올드보이 버전) 너, 누구야!!!! 도대체 누구야!!!!

    당신의 소속과 담당업무가 갑자기~ 확~ 궁금해져 버리네요. ^^;;;;

    얼마만에 로긴이며 얼마만에 댓글인지.....

    로긴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너무 놀라워서리......

    제눈에는 신의 경지심니다. ^^;;;;

  • 34. 피카츄
    '07.4.17 6:22 PM

    왕사미님 넘 존경스러워요,,
    당장 옆집으로 이사가고싶을정도에요,,
    선생님도시락을 이리 멋지게 싸신당신 훌륭하십니다,,ㅎㅎ

  • 35. ubanio
    '07.4.17 6:30 PM

    도시락이 예술이라는거 이제야 알았습니다.

  • 36. 은여우^*^jjj
    '07.4.17 6:39 PM

    아고 출출할때 님 음식을 봐서 인지 배에서 아주 어서옵셔 노래를 하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남편 도시락 14개월째 싸고 있지만 님 음식 1/5만 아니 1/10만 해도 울 남편 저 업고 살꺼 같습니다.
    정말 맛난 음식 눈으로라도 맛볼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 합니다. 꾸~벅

  • 37. 해피갈릭
    '07.4.18 12:49 AM

    와우-
    정말 작품을 구경하는거 같네요-

    저 아름다운 다리 사진은...
    작년에 한국아름다운길 백선에 뽑히기도 했지요.
    작년 여름 휴가를 남해로 다녀왔었지요.
    넘 즐거운 여행이었는데...

    참 우리나라도 아름답고 좋은 곳 너무 많아요.
    남해 - 잊을수 없어요...올해에도 또 갈까 생각중이예요-
    마늘도 사오고,,,맛난 소고기도 다시 먹어보고 싶어요.

  • 38. 다섯아이
    '07.4.18 8:18 AM

    윽~~ 아침부터 로긴 안 할래도 안 할 수 없습니다.
    며칠 전 부터 회 먹고 싶어 식구들 삼척포에 가자고 꼬시고 있는데..
    저 오늘 울고 갑니다.
    제가 좋아라 하는 음식 느므 많이 봤더니 눈물 펑펑 쏟고 갑니다.
    바로 이런걸 테러라고 하는군요.

  • 39. sarah
    '07.4.18 10:10 AM

    헉;;;; 이벤트 도전 포기 합니다.
    흑;;;;; -_-;;

  • 40. 발짱...
    '07.4.18 10:16 AM

    이야~~ 입이 절로 벌어지네요..
    전 언제 쯤 이런 경지에 올라올수있을까요? 너무 맛나보여요..ㅠㅜ
    저도 도시락 함 받아봤음 소원이 없겠네요.......

  • 41. 이희경
    '07.4.18 4:54 PM

    와우~ 그저 놀라울 따름이네요... 전 어묵하고, 꽃샐러드 맛보고 싶네요...

  • 42. 오휘
    '07.4.19 12:11 PM

    와! 솜씨가 정말 대단하세요. 꽃샐러드 저도 맛보고 싶어요~
    이렇게 소중한 도시락을 함께 하실 수 있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43. 아짐마
    '07.4.19 1:22 PM

    입이 다물어지지 않아..우짭니까.ㅠㅠ
    정말정말 대단하셔요.

  • 44. 하모양
    '07.4.20 1:13 AM

    마지막 사진에 기절 기절,,,,,, 대단하십니다~ 박수!!!!!!

  • 45. 가족사랑
    '07.4.20 4:41 PM

    정말 대단하십니다...

  • 46. 루이
    '07.4.21 6:00 PM

    정말 옆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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