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열무김치 처음 담아봤어요...얼갈이 배추랑 섞어서...

| 조회수 : 9,139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7-04-16 15:45:26
붉은고추, 양파, 배, 마늘 생강 갈아넣고,,,찹살풀 끓여서 섞고,,,쪽파 숭숭 썰어넣고,,,

까나리액젖과 소금으로 간하고...

생각보단 쉬웠어요...

신랑도 맛있다하고...이젠 엄마김치 조금 덜 가져다 먹어도될거같아요...

엄마 수고를 좀 덜어드리고자...

나중엔 엄마도 담아드리고,,,해야죠...ㅋㅋㅋ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화진
    '07.4.16 4:30 PM

    이뿐 맘씨를 가지셨네요..
    김치 참 맛나게 보여요..저두 이번참에 함 해봐야겠네요..

  • 2. 쌍둥욱이맘
    '07.4.16 4:36 PM

    찹쌀풀은 마트에 파는 고운전분같은 찹쌀가루로 만든거 맞나요...
    아님 찹쌀을 방앗간에서 빻은거 말하는건가요.
    지송..너무 초보자 질문이죠..

  • 3. elmo
    '07.4.16 4:53 PM

    저도 지난주에 열무 첨해봤는데 찹쌀풀 없어서 그냥 밀가루로 했어요.

    레시피마디 달라서 열무 절이는데 덜된건지 질긴걸 사서 그런지 줄기가 살아있어요.^^;
    덜익은거 잘못먹어서 식초도 뿌리고 참기름도 뿌리고 설탕도 약간(한접시분만) 만들었는데
    맛있네요.

  • 4. 소박한 밥상
    '07.4.16 5:10 PM

    얼마나 뿌듯했을까요 ??? ^ ^
    주부로써 한 고개를 폴짝 넘었네요.
    보기에도 색상이 곱고 맛있어 보여요

  • 5. 복슬
    '07.4.16 7:15 PM

    찹쌀풀이나 찹쌀가루 말고 밥을 다른 양념재료 갈 적에 같이 넣어서 갈면 손쉬웁지요. 지난 주에도 번거롭게 풀을 쑤지 않고 밥을 갈아 넣고 열무얼가리김치 담궜는데 깊은 맛이 좋았어요. 김치가 익고 나면 밥을 넣었는지 알아볼 수도 없답니다.

  • 6. 라벤다
    '07.4.16 7:21 PM

    이곳 남쪽지방은 식은밥 한덩이 고추갈때 함께 넣어서 갈아요...
    따로 풀을 끓이는 수고를 안해서 좋고 김치 맛도 좋아요~

  • 7. 왕사미
    '07.4.16 11:46 PM

    좀 익혔다가 꽁보리밥에 비벼먹으면 듁음인데....침넘어가네요
    라벤다님처럼 우리도 밥알 갈아넣어요...처음엔 밥알갱이가
    안개진것같아도 삭으면 밥알이 풀어지고 없어요....

  • 8. pure
    '07.4.16 11:51 PM

    아~ 밥을 갈아 넣어도 되요?
    담엔 그렇게 해봐야겠어요..ㅋㅋ
    찹쌀풀은요...엄마가 전네 방앗간에서 빻아 놓았던거 가져와서 냉동실에 좀 길게 있었던 아이에요...
    맛도 안들었는데,,신랑이랑 맛있다며 저녁에 비벼 먹었습니다..

  • 9. 헤레나
    '07.4.16 11:56 PM

    저는 찰보리를 여유있게 갈아서 냉동고에 두었다가 김치에는 전부 이것으로 한답니다.
    구수하니 먹을수록 좋아요.

  • 10. 정현숙
    '07.4.17 10:40 AM

    저는 젓열무김치는 풀을 안넣고 멸치다시물을 조금 넣는데 물열무김치는 찹쌀풀, 감자갈아서 풀만들어서넣기도 하고 감자풀은 김치를 빨리 쉬게 안해서 좋던되요

  • 11. 박인철
    '07.4.19 12:52 AM

    음 맛있겠어요 저도 해볼라고 생각중임다

  • 12. 지미
    '07.4.20 4:37 PM

    아니 색상이 너무 이쁘게 나왔어요..밥 비벼 먹으면 너무 맛있겠당..

  • 13. 정경숙
    '07.4.21 1:51 AM

    전 엄마가 김장 할때 겉절이 같은거 해 먹으라고 양념장을 만들어 줘요..꿀단지 가득..거기에 마늘이랑 생강만 갈아 넣음 맛나요..김장 담으시는 분들 그렇게 해 보세요..김장때 좋은 재료 많이 쓰시잖아요..

  • 14. 짱돌
    '07.4.24 3:06 PM

    아~~베란다에서 다듬어 지길 기다리는 저희 열무녀석들에게 미안해 지네요..
    감히 열무 김치에 도전을 못하겠어요..ㅠ.ㅠ

  • 15. 파프리카
    '07.7.31 12:15 AM

    진짜 배고프다....
    질~질~후룹!!
    밥 고프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106 파인애플 삼겹살말이 5 삐죠맘 2007.04.17 5,287 20
23105 <이벤트> 도시락요~ 46 왕사미 2007.04.16 15,012 107
23104 [이벤트] 집밥을 좋아하는 그~를 위하여^^ 5 82쿡행복쿡 2007.04.16 7,986 59
23103 언니야~ 생일추카한대이~~^^ 3 김미화 2007.04.16 4,826 46
23102 주말이 지나고서.. 4 김명진 2007.04.16 4,956 30
23101 볶음밥으로 장난질? ㅎㅎ 5 ice 2007.04.16 4,858 61
23100 오늘같은날2-날씨핑계로 그분위기살려 5 준욱맘 2007.04.16 4,954 10
23099 열무김치 처음 담아봤어요...얼갈이 배추랑 섞어서... 15 pure 2007.04.16 9,139 38
23098 파르메산 치즈 쿠키*^^* 7 예형 2007.04.16 3,954 87
23097 붕붕 돌아가는 오븐- 베이글 3 민트향 2007.04.16 4,010 73
23096 굴소스 이용한 [볶음밥]과 [버섯덮밥] 6 하인숙 2007.04.16 4,887 12
23095 *이벤트~* 밖에서 먹으면 꿀맛이더라~ 14 러브체인 2007.04.16 8,597 54
23094 우노리님의 [감자튀김]과 호두바게트 4 하인숙 2007.04.16 4,861 32
23093 휴일을 즐겁게 1 쾌걸 2007.04.16 3,800 88
23092 한끼해결... 버터토피 2007.04.16 3,524 46
23091 [이벤트] 그 순간의 선택 - 에그넷 도시락 10 2007.04.16 7,807 28
23090 이벤트]화해의 샌드위치 5 맨날 배고파~ㅇ 2007.04.16 6,351 9
23089 [이벤트] 도시락으로 여는 아침 8 핑크투투 2007.04.16 8,163 47
23088 전~ 14 알콩달콩 2007.04.16 5,349 74
23087 (이벤트) 유치원꼬맹이 견학도시락 9 몽리쟁이 2007.04.15 8,220 44
23086 달콤한 생크림과 과일을 듬뿍 넣은 슈~~ 5 신부수업 2007.04.15 3,165 14
23085 홀로 브런치~ 6 namu 2007.04.15 5,280 27
23084 [이벤트]도시락-남편은 중년이니까. 14 야간운전 2007.04.15 11,518 113
23083 돼지고기 김치 양배추말이~ 8 23elly 2007.04.15 4,934 112
23082 첨으로 알밥을 해봤어요~ 알밥할라고 뚝배기도 샀지요~~ 6 아키라 2007.04.15 7,371 79
23081 (이벤트)선생님들 간식도시락 3 몽리쟁이 2007.04.15 9,368 47
23080 이벤트( 20인분 저녁 도시락) 4 이윤경 2007.04.15 8,665 32
23079 1+1 땀시 생긴 맛살 처리하기~~ 8 프리 2007.04.15 7,415 109